2019/06/17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프스 티롤 트레킹 여행]6. 인스부르크 48시간 중 첫째 날 인스부르크는 오스트리아의 티롤주 수도로 당연히 티롤지방에서 가장 대표적인 도시이다. 이태리에서 볼차노를 출발해 돌로미티의 위용을 감상한 후에는 다시 볼차노에서 기차를 타고 두시간 남짓 달려 인스부르크에 도착한다. 동계 올림픽이 두번이나 열린 겨울스포츠의 천국인 이 도시는 여름에는 또 다른 매력을 뿜어 낸다.이틀 동안 머무는 일정동안 표준 스케줄을 참고로 할 계획이다. 지도 상 1번은 Stadtturm이다. 짧은 독어 실력으로 슈타트 Stadt는 마을을 뜻한다. 1400년 경에 지어진 경비타워다. 양파 모양의 첨탑으로 상징되는 이 경비 타워는 구 도시에서 여행의 시작점으로 각광받는 지점이다. 2번으로 표시된 곳은 황금 지붕 golden roof라고 부르는데 1500년에 황제 막시밀리언 1세가 자신의 결혼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