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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비법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도심까지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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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관문은 피우미치노 Fiumicino 국제 공항입니다. 공식이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입니다. 지도에서 보면 로마의 서쪽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죠. 거리는 32 킬로미터 정도입니다. 거리도 제법되고, 로마의 교통체증이 겹쳐져 낮동안에는 한시간에 가기가 빠듯합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가면 저녁에 도착하고, 짐을 찾아 나오면 퇴근시간이 끝나가는 무렵이 되어 그나마 교통체증은 덜한 편이죠.


이 공항에는 터미널 1,2,3,5가 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날3을 이용합니다. 
우리의 서울역에 해당하는 스타지오네 테르미니 Termini 까지 가는 공항버스가 터미널3 바깥의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합니다. 앞서 얘기한 것 처럼 교통체증때문에 버스는 최소 한시간을 예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금이 6유로라서 젊은 배낭여행객에겐 안성마춤이죠.

빠르고 안전한 방법은 Leonardo Express라고 부르는 non-stop 기차인데 매15분 마다 출발하고 테르미니 까지 30분에 갑니다.

테르미니에서 로마 유적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일행이 두명 이상이면 택시를 권하고 싶습니다. 
시내까지 정액으로 운행하는 택시들이 많은데 요금은 50유로 정도 들지만 두명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죠.
우선 기차요금이 14유로니까 두 사람이면 28유로. 테르미니에서 지하철로 이동하는데 각자 1.5유로니까 총 31유로가 듭니다. 여기엔 테르미니에서 지하철 탈때까지, 그리고 지하철 내려서 호텔을 찾아 걸어야 하는 수고는 별도입니다. 
한 여름 로마의 낮은 짐끌고 다니기가 고역일 정도로 뜨겁습니다.

공항도착 후 택시로 호텔 앞에까지 바로 가면 에너지와 시간을 모두 절약할 수 있어 비싼듯 비싸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참 테르미니 스테이션은 정말 넓다는 걸 기억하세요. 기차떠나는 플랫폼이 20개 이상 되는 것 같이 끝도 없거든요. 사진속 폎으로 넓은 흰 건물이 기차역입니다. 게다가 Leonardo Express는 가장 끝에서 출발합니다. 반대 쪽에서 들어오면 십분은 걸어야 공항가는 기차가 떠나는 플랫폼에 도착합니다.




교통비를 절약하기에 좋은 방법은 테르미니 역 근처의 호텔에서 묵는 것이 좋습니다. 역 구내는 엄청나게 넓습니다. 백화점까지 한켠에 있죠. 
기차가 도착하는 플랫폼이 있는 층에서 한 층을 내려가면 엄청난 수퍼마켓을 볼 수 있습니다. Sacro Cuore di Gesu 성당 방향 입구에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로 한층을 내려가면 바로 오른편에 있습니다. 한국사람도 제법 많이 볼 수 있는데 김밥부터 라면까지 우리가 필요한 것 다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에서 인기있는 ILLY 커피까지 팔고 있어 도착한 사람에게나 돌아가는 사람에게나 매우 긴요한 곳입니다.
역 근처엔 유적이 없는 대신 현대식 상권이 발달해 있고 호텔도 가격 대비 현대적이고 넓습니다. 유럽의 거의 모든 도시에서 유적지에 가까운 호텔은 개발된지 오래되어서 방이 작고, 가격은 비싼 경향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으면 유용합니다.
bon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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