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604

보드룸 여행 —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우솔레움과 에게해 (여행 가이드)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고대 원형극장, 베네치안 성채 | 코스 섬에서 당일치기그곳에 있던 것이 지금도 있다는 것이 중요할 수 있지만,없기 때문에 우리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당시를 느껴볼 수 있는 것이다.────────────────────────────────────────────────────────────코스에서 보드룸으로 — 30분의 국경 넘기아침 일찍 밥을 먹고 8시에 코스 항구에 도착해 그리스 출국 수속을 했습니다.코앞에 보이는 땅이 터키령입니다. 하지만 출국과 입국 수속을 해야만 합니다. 두 나라는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아 2차 대전 때까지도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습니다.쾌속선은 약 200명 정도 태울 수 있는 크기. 항해시간은 불과 30분.코스 섬을 떠난 배가 터키를 향해 힘차게 달립.. 2026. 4. 18.
에로스와 프시케 (3) — 지옥까지 내려간 사랑, 그리고 영원 그리스 신화 가장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완결편 | 불가능한 시련, 죽음의 잠, 그리고 나비 날개──────────────────────────────────────────────────"사랑과 영혼이 하나가 되면신조차 갈라놓을 수 없다."──────────────────────────────────────────────────▶ 지난 이야기프시케는 등불을 들어올리고 에로스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사랑의 신이었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기름 한 방울이 그의 어깨에 떨어졌습니다. "믿음 없는 곳에 사랑은 살 수 없다." 에로스는 떠났습니다. 황금 궁전은 사라졌습니다. 프시케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아프로디테 앞에 무릎을 꿇다프시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에로스를 되찾기 위해 — 그녀는 적의 심장부로 걸어갔습니다. 아.. 2026. 4. 17.
코스 섬 여행 — 히포크라테스의 고향, 에게해 숨은 보석 (여행 가이드) 알렉산더 대왕의 선서, 동굴 마을, 그리고 에게 해에서 가장 평화로운 밤 | 그리스 섬 여행"내겐 이방인도 그리스인도 없다.못된 놈은 그리스인이라도 야만인과 다를 것이 없으며,훌륭한 야만인은 그리스인보다 훌륭하다."— 알렉산더 대왕, BC 324년, 코스 섬에서────────────────────────────────────────────────────────────코스 섬, 왜 가야 할까?코스(Kos) 섬. 에게 해 도데카니스 제도의 작은 섬입니다.크레타나 로도스처럼 화려하지 않습니다. 산토리니처럼 인스타 감성이 넘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소박한 섬에는 — 인류 역사를 바꾼 사람들의 흔적이 있습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의 출생지• 알렉산더 대왕이 역사적 선서를 한 곳.. 2026. 4. 16.
에로스와 프시케 (2) — 등불을 켠 순간, 모든 것을 잃다 그리스 신화 가장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 언니들의 독, 배신, 그리고 가장 슬픈 이별──────────────────────────────────────────────────"믿음 없는 곳에 사랑은 살 수 없다."그는 황금 날개를 펼치고 밤하늘로 날아갔다.사라졌다.──────────────────────────────────────────────────▶ 지난 이야기프시케는 매일 밤 찾아오는 남편과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그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절대 내 얼굴을 보지 마라." 그것이 유일한 약속이었습니다.언니들의 독어느 날, 프시케의 두 언니가 찾아왔습니다.그들은 프시케의 황금 궁전을 보고 질투에 미칠 것 같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인들, 보석 박힌 식탁, 끝없는 풍요 — 자신들의 삶과.. 2026. 4. 15.
로도스 아크로폴리스 — 아폴론 신전에서 바라본 에게해의 시간 고대 스타디움, 아폴론 신전, 그리고 로도스 골목길 산책 | 그리스 여행무너진 돌 틈에서 돋아난 올리브 나무는여신 아테나가 보낸 수호신처럼 신전을 지키고 있었다. 로도스 아크로폴리스 — 숨겨진 보석로도스 섬에는 고대 그리스 문명이 남긴 유적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 로도스 아크로폴리스입니다.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처럼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관광객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것이 이곳의 매력입니다. 조용한 언덕 위에, 아폴론 신전의 기둥이 에게 해를 바라보며 서 있습니다. 2,300년 동안.시내에서 "별것 아닐 것"이라 짐작하고 출발했는데 — 완만한 오르막을 한 시간 가량 걷고 나서야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 예상을 뛰어넘는 감동을 만났습니다.고대 스타디움 — 바다를 .. 2026. 4. 14.
에로스와 프시케 (1) — 사랑의 신이 자기 화살에 찔린 날 그리스 신화 가장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 여신의 질투, 황금 화살, 비밀의 남편──────────────────────────────────────────────────"매일 밤 그가 왔다. 얼굴은 한 번도 못 봤다.하지만 그의 사랑을 느꼈다.어둠 속에서 그들은 행복했다.완벽하게, 위험하게 행복했다."──────────────────────────────────────────────────신보다 아름다운 인간고대 그리스에 한 공주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프시케(Psyche). 그리스어로 '영혼'이라는 뜻입니다.프시케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웠냐면 — 사람들이 아프로디테 신전에 기도하러 가는 대신, 프시케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여신의 신전은 비어 갔습니다. 제물은 줄었습니다. 향불은 꺼졌습니다.. 2026. 4.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