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비법 (1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웨덴 스톡홀름 Stockholm 여행 정보 & 추억 총정리 스톡홀름(Stockholm)은 스웨덴의 수도이자 북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현대적인 도시와 풍부한 역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14개의 섬과 50개의 다리로 이루어진 스톡홀름은 ‘북유럽의 베네치아’라 불리며, 어디를 가든 물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도시입니다.스톡홀름의 역사는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감라 스탄(Gamla Stan)은 중세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 구시가지로,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도시의 뿌리를 보여줍니다. 이곳에서는 13세기에 세워진 스톡홀름 대성당과 스웨덴 왕궁을 만날 수 있습니다.스톡홀름은 도시와 자연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 스칸센(Skansen): 세계 최초의 야외 박물관이자 동물원으로, 스웨덴 전통 마을과 자.. 뉴욕 쇼핑 여행 필수 정보 : 우드버리 Woodbury 프리미엄 아울렛 우드버리 아울렛은 여성을 위한 곳입니다. 요즘은 남성들 상당부분도 해당이 되는듯 하지만....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쇼핑이란 것을 남자들은 잘 알지못하기에 커플이 쇼핑을 오는 경우 대략 두가지로 쇼핑의 분위기가 대별됩니다.두가지 시나리오.첫째 케이스: 한 부부가 아울렛에 쇼핑을 왔다. 남편은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말했다. “자기, 오늘도 최고의 조력자가 될게!” 아내는 미소를 지으며 쇼핑을 시작했고, 남편은 열심히 그녀의 의견을 물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색깔이 더 자기한테 어울려!“라며 진심 어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방을 들 때도 미리 나서서 “내가 들어줄게! 당신은 고르는 데만 집중해!“라고 말했다. 두번째 케이스: 한 부부가 우드버리 아울렛에 쇼핑을 왔다. 아내는 눈을 반짝이며 매장.. 스위스 취리히 Zurich 여행 정보 & 추억 총정리 취리히는 7번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Mercer의 ‘삶의 질’ 조사에서 연속 7년 동안 1위를 차지했으며, 그 후 몇 년 동안에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었습니다. 이 평가에서는 정치적 안정, 경제 환경, 대중교통, 의료 시스템 등의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도시의 삶의 질을 측정합니다.취리히는 단순히 현대적 매력만 지닌 도시가 아닙니다. 이 도시는 2000년도 넘는 과거의 로마 제국 유산과 함께 그 역사가 더욱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로마 황제 율리우스 시저의 영향은 스위스 지역에도 뚜렷하게 남아 있습니다. 시저는 알프스 북부를 로마의 영토로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당시 취리히는 로마군 주둔지로 활용되었습니다. 오늘날 취리히.. 이태리 베니스여행 정보 & 추억 총정리 몇 번을 다녀왔어도 베니스는 언제나 나를 매혹시키는 도시다. 아침 햇살이 대운하를 부드럽게 물들이며, 고요한 수면 위로 곤돌라들이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장면은 세상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우아함을 자아낸다. 이 고풍스러운 도시의 매력은 그저 눈에 보이는 것에만 머물지 않는다. 얕은 물결 속에 흐르는 베니스의 과거를 되짚어보면, 한때 이곳은 매혹과 향락의 중심지였다는 점이 놀랍지 않을 수 없다.사실, 베니스는 16세기 말에서 18세기 초까지 “유럽의 유흥지”로 불리며 향락의 도시로 명성을 떨쳤다. 이 도시에 살던 창녀들이 무려 2만 명에 달했다고 하니, 당시의 활기와 혼돈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10세기에 이미 실크로드 무역의 중심으로 유럽에서도 가장 강력한 도시 국가였던 베니스였으니 몇 달 만.. 체코 프라하 여행 정보 & 추억 총정리 프라하(Prague)는 마치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도시입니다. 유서 깊은 거리를 거닐면 중세의 향기가 스며들고, 블타바 강 위로 번지는 저녁노을은 마치 한 편의 시와 같습니다. 카를교 위를 건너며 들려오는 거리 음악 소리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그 끝에 다다르면 프라하 성이 고즈넉이 도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몇 번을 다녔어도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로 남은 프라하에 관해서는 누구 못지 않게 여러 글을 쓰기도 했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되니 더욱 생각나는 프라하의 모습을 모아 봅니다.2018.09.03 - [유럽6박7일] - [동유럽 공산국여행] 프라하: 비투스 성당 그리고 카를교 [동유럽 공산국여행] 프라하: 비투스 성당 그리고 카를교프라하에 도착하면서 얻은 발목 부상도 나를 멈추어 둘 .. 그리스 세일 요트 여행 글 모음: 에게해 마라톤 해변, 램노스, 안드로스, 케아, 미코노스 2024.09.02 - [유럽자유여행/세일링 요트 유럽자유여행] - [세일요트여행] 파나기아 항구에 정박하기까지 [세일요트여행] 파나기아 항구에 정박하기까지램노스를 떠나 바다 건너편에 있는 버팔로 Buffalo로 향했을 때, 처음엔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목적지에 다가가면서 해도 상에서 평온할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남풍을tourinfo.org2024.08.29 - [유럽자유여행/세일링 요트 유럽자유여행] - [요트여행]그리스 Chalkis 출항 하는 날 [요트여행]그리스 Chalkis 출항 하는 날그리스의 아침 공기가 상쾌하게 나를 맞이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내 얼굴을 스치며, 오늘의 출항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나는 Chalkis의 항구에 정박해 있는 요트의 갑판 위에 서.. [크로아티아 여행] 중세도시 트로기르 Trogir -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 스플리트는 알아도 트로기르는 생소한 이름인 분들이 많습니다. 스플리트 공항을 중심으로 스플리트와 반대 방향으로 등거리에 있는 도시가 트로기르입니다.아드리아 해를 따라 수많은 도시들이 발달했습니다. 바다의 실크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스탄불에서 베니스로 가는 상선들이 수없이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는 코르푸, 스플리트, 자다르, 두브로브니크 등 아주 커다란 성공을 거둔 곳도 많습니다. 트로기르 Trogir는 그런 점에서는 작은 마을입니다. 기원전 3-4세기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니 벌써 2300년 이상 사람이 살고 있는 도시입니다.아드리아 해의 풍요로움 때문에 이곳은 권력다툼의 전쟁이 많이 일었났습니다. 1123년에는 사라센 (지금의 아랍인) 해적들에 정복당해 도시가 폐허로 변하기도 했습니..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준비 글 모음 2018.10.23 - [유럽6박7일] - [크로아티아여행 준비]1. 항공편 예약: 스플리트 in, 두브로브니크 out [크로아티아여행 준비]1. 항공편 예약: 스플리트 in, 두브로브니크 out세 명이 유럽자유여행을 크로아티아로 떠나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아드리아 해를 따라 흩어져 있는 아름다운 중세 도시들을 중심으로 할 계획이다. 6월 말과 7월 초순에 걸친 7박8일의 일정이다tourinfo.org2018.10.23 - [유럽6박7일] - [크로아티아여행 준비]2 여행1일차 로마 숙박 예약 [크로아티아여행 준비]2 여행1일차 로마 숙박 예약오후 5:40에 피우미치노 공항에 내리면 맡긴 짐이 없는 우리는 제법 빨리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2017년에는 입국 심사에 두시간이나 걸렸지만 이번에..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