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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동안 학교가 문을 닫아 열흘 정도 밖에 가지 못하는 나라.

전 국토의 70%가 정전이 되고, 정전이 한 번 되면 며칠씩 암흑 속에 살아야 하는 나라.

2018년 한 해 물가가 만 배 오른 나라 (IMF가 발표한 통계에서 인플레이션인 백만 퍼센트를 초과) 

고기 한 접시를 사기위해 내야하는 돈을 비교한 아래 사진을 보라.


2019.4.30 CNN에 보도된 Venezuela, froma a child’s perspective란 기사 내용이다.

베네수엘라. 남미의 많은 나라들이 못 살기에 당연히 들릴지 모르나 베네수엘라는 세계 5위의 산유국이다. 그리고 몇 년 전만 해도 남미의 맹주로써 떵떵거리던 나라다. 그러던 것이 불과 몇 년 만에 국민들이 하루 두끼만 먹고 견디기 위해 아침 늦게 까지 자는 것이 최선인 비참한 나라로 전락하고 말았다.

2014년 기름값 폭락이 그 추락의 시작이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포항 앞바다에서 유전이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었고, 거기서 퍼 올린 기름을 청와대로 보냈을 때, 대통령이 드럼통을 잡고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가 있다. 가진 거라곤 아무것도 없는 나라. 기름만 내 나라에서 발견되면 우리는 선진국에 훨씬 빨리 들어설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살아왔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근해에는 유전이 없다. 그런데도 이만큼 살게 되었다. 

하지만 요사이 베네수엘라의 사태를 보면서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부가 어떤 악영향을 나라에 끼치는지 뼈가 저리게 깨닫는다. 정부가 아무리 개판을 쳐도 망하지 않을 것 같은 믿음이 우리에겐 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견디고 있으니 사실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많다. 걱정은 나라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이 많은 것 같다는 점이다.

써제끼는데 당할 부자는 없다. 기름이 펑펑 쏟아지는 나라도 거지꼴이 되는 현실인데 있는거라곤 사람 밖에 없는 우리나라는 더 위험하다. 거기에다 인구마저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서는 위급상황에서도 대통령은 경제의 기초체력이 튼튼하다는 헛소리를 떠들고, 어느 경제부처 장관은 좋은 지표들이 많다며 그런 지표들을 찾아 홍보하는 task force를 만들겠다고 한다. 듣고서도 귀를 의심하게 된다. 통계 결과가 마음에 안든다고 통계를 내는 방법을 바꾸는 짓을 한 정부다운 짓이 아닐 수 없다. 청와대는 모든 것을 프로파간다 propaganda로 본다. 그러니 경제 상황이 나빠도 그것을 개선시킬 노력 대신 국민에게 경제가 좋다는 세뇌를 시킬 궁리를 하는 것이다. 

악몽같은 정부라는 생각이다. 무섭기까지 하다. 독일 국민 전체를 집단 히스테리에 빠지게 한 나치의 프로파간다 천재 괴벨스의 망령이 되살아 나고 있는 것 같다. 독일 국민 거의 모두가 유대인을 박멸해야 할 벌레로 생각하게 만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