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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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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다가오는 경제 위기 - 대폭락의 역사에서 배운다. 경제위기가 이제는 기정사실로 다가오고 있다. 뉴스마다 공포스런 말만 나오고 이미 일주일도 더 전에 연합뉴스는 경제위기 관련 특집을 만들어 8건의 기사를 한 번에 올린 적이 있다. 그만큼 뉴스의 지면을 채우고 있는 것이 경제가 나빠진다는 소식들이다. 이런 때에 주식시장은 더욱 널을 뛴다. 가장 대표적인 미국의 다우지수 조차도 속된 말로 "미친 년이 널을 뛰듯이" 하루 장 중에 2% 폭락했다가 2% 상승으로 끝나는 미친 행보를 보인다. 이러한 때 일수록 과거을 살펴 오늘의 지혜를 얻을 필요가 있다. 가장 가까운 과거에 있었던 경제 위기는 2008년 경에 발생하였다. 이때 세계 경제는 몸살을 앓았고 한국 증시도 역시 대폭락을 경험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2007년 11월 2085 포인트 였던 코스피는 십..
경제위기 - 1929년 대공황의 원인이 되었던 "영끌" 1-2년 전에 무척이나 많이 듣던 말이 "영끌"이다. "영혼까지 끌어다" 돈을 빌린다는 또는 투자를 한다는 뜻이었다. 지금 그 "영끌"족 들이 증권시장에서 혼 줄이 나고 있는 모양이다. 금리가 오르니 거의 공짜로 빌린 돈이 자꾸 이자를 달라고 한다. 그런데 멀리 미국에서도 이런 "영끌"과 비슷한 일이 벌어진 역사가 있다. 때는 1929년 10월 15일, 세계적인 경제학자 Irving Fisher 교수는 "주식은 곧 지금까지 도달하지 못한 높은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단언했다. 대통령 조차도 번영기의 최고 기록을 달성한다고 낙관론을 펼쳤다. 그리고 이러한 낙관론은 그때까지 주식 투자를 해보지 않았던 사람들을 시장으로 끌어들였다. 그리고 욕심이 목까지 들어찬 아마추어들은 레버리지 투자까지 감행함으로써 위험천..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코 앞에 닥친 경제위기. 주식시장 붕괴 과거 사례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를 쇄국정치로 몰아넣고 있다. 미국의 항공사들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감당하기 위해 미국 정부에 500억 달러의 자금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항공사는 많은 분야의 기업이 존망의 위기에 놓일 것이다. 앞에 절벽이 있고 우리는 지금 절벽을 향해 조류에 떠밀려 가고 있다. 그 절벽이 얼마나 높은지 그래서 추락 후에 몇명이나 살아남을지 알 수 없다. 처음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삶이 위협받았다면 이후에는 경제난으로 우리의 삶이 위협받을 것 같다. 불경기는 1929년의 대공황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지금까지 12번의 주식시장 붕괴와 하락장세가 있었다. 그 내용을 살펴보자.1929년의 대공황 이후에도 12번의 베어 마켓1. 1932-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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