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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Digest

[book digest] 조선평전 -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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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대전]

※ 성문법 : 고려와 조선을 가르는 기준

경국대전:  통일된 법전 성문법

조선경국전: 조선 태조3년 정도전이  저술 / 경국대전의 모태

재상중심 국정운영, 시험에 의한 관리선발, 도덕정치 지향 

경제육전: 조선경국전과 보조를 맞춰 종래 10년 간 공포된 법을 모은 최초의 성문법

세조 즉위 후 경국대전 편찬 시작

성종 시대 1482년 수정작업 마치고 1485년 1월 시행 (90년 소요)

속대전(영조), 대전통편(정조), 대전회통(고종) 3회의 법찬 편찬이 더 이루어져

이,호,예,형,병,공의 6전 체제. 6방 체제를 본따.

이전 : 관제, 관료 품계 등

호전: 재정경제부

예전: 외무부 및 문화관광부

형전:  법무부

병전: 국방부

공전: 산업자원부


[신입관리 신고식]

신참례

사헌부가 혹독

고려말 귀족 자제가 부정한 권력으로 관직에 오른 경우에 기강잡기로 출발했으나 변질


[인재등용 과거시험]

문과: 관리 등용. 대과라고도. 소과에 먼저 합격해야, 초시-복시-전시를 거쳐 3년에 33명 씩 선발

소과: 생원시와 진사시로 나눠

생원시: 유교 경전에 대한 이해 정도 시험

진사시: 문장력을 시험

합격자는 성균관에 들어갈 자격 부여

무과: 무관

잡과: 율관, 역관, 의관 등용

소과와 문과 초시에 지역별 쿼터제

생원. 진사 초시 각 700명 합격자: 한성부 200명, 경상도 100명, 전라도 90명, 강원도 45명 등 배정

문과 초시 합격자 240명: 성균관 50명, 한성부 40명, 경기 20명, 충청전라 각 25명, 경상도 30명, 강원평안도 각 15명, 황해영안도 각10명 등

복시에서는 성적으로 

응시자격 박탈: 역모죄인 아들, 뇌물받은 관리 자손, 재가한 여자의 자손, 서얼

부정행위 판쳐: 콧구멍에 답안

역서: 답안지를 옮겨 쓰는 관리. 필체를 모르게 하기 위해


[조선왕조실록 보존의 지혜]

왕 사후 실록청 설치

실록 편찬 후 왕에게 보고하는 대신 총재관에 보고한 후 사고에 보관

사관: 실록 기록 임무 

한림: 좁은 의미의 사관을 의미하며 예문관 전임 관원인 봉교 2명, 대교 2명, 검역 4명으로 한림 8원이라 부른다.

사초는 3단계 작업: 초초, 중초, 정초. 초초와 중초는 물에 씻어 내용을 모두 없애

고려실록은 거란 몽고 침입때 완전 소실

춘추관 충주 성주 전주 등에 보관

임진왜란 때 전주를 뺀 나머지 모두 소실 - 사고(역사의 창고란 뜻)를 산으로 옮겨

광해군 이후 5 사고 체제: 서울 춘추관, 강화도 마니산, 평안도 영변 묘향산, 경북 봉화 태백산, 강원도 평창 오대산

사고 앞에 수호 사찰 배치: 정족산 전등사, 적상산 안국사, 태백산 각화사, 오대산 월정사

조선후기엔 강화도 정족산, 무주 적상산, 태백산, 오대산으로

일제시대: 정족산, 태백산 사고 실록-> 경성제국대학 도서관

적상산 - 창경궁 장서각

오대산 - 동경제국대학  -- 1923년 지진으로 788책중 74책 제외하고 소실


[세종대왕 시대의 유산들]

훈민정음

1443년 만들어져 3년간 궁궐 안에서 시험 사용.

중국 자극 우려하는 반대를 무릅쓰고 반포

농사직설

완성 후 세종은 경복궁 후원에 1결의 땅을 직접 농사지어

향약집성방 1433년

민간에서 쓰이던 우리 의학 전통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수입한 한의학 처방법을 조화시켜

과학의 시대: 천문대인 간의대, 해시계 앙부일구, 물시계 자격루


[신숙주의 해동제국기]

15세기 통신사로 일본을 방문한 후기로 조선시대 대일외교의 모범이며 통신사의 필독서

1443년 세종의 명으로 7개월간 일본 방문

1471년 겨울에 완성 (대일외교의 축적된 경험 등 추가)

신숙주가 세조의 참모가 되며 평가절하. 쉽게 변질되는 나물을 숙주나물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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