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타리아혁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모던타임스"]1차 세계대전과 민족자결주의 그리고 베르사이유 조약 20세기 초 1차세계대전이 발발할 무렵에 동유럽 및 중부유럽의 25% 지역에는 다양한 민족이 뒤섞여 살고 있었다. 영국과 프랑스도 다양한 인종이 뒤섞인 넓은 영토 때문에 민족주의를 토대로 평화를 이루려는 생각이 없었다. 전쟁 중에도 영국, 프랑스, 러시아는 비밀조약들을 체결하여 다른 민족이 점유하는 땅을 나눠가졌었다. 프랑스는 1917년 3월 11일 러시아와의 비밀조약에서 러시아의 폴란드 접수와 프랑스의 라인란트 수용을 양해하기로 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1916년 체결된 비밀 조약 사이크스-피코협정에서 터키의 아랍영토를 떼어내 나눠갖기로 하였다. 이태리는 1915년 런던비밀조약에서 티롤, 달마시아의 지배권을 넘겨받았다. 영국과 프랑스는 러시아 왕정이 무너지고 합스부르크가 단독강화를 거부하자 민족주의를 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