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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요리, 식당

카페 디저트 맛집 북유럽 크루즈여행: 독일 중세도시 뤼베크 니더레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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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t Lubeck은 중세도시 뤼베크의 중앙광장입니다. 주변에 시청 건물과 과거 한자동맹 시절의 무역상들이 늘어선 그야말로 이 도시의 중심입니다. 당연히 이곳에는 먼 옛날부터 시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광장의 이름이 뤼베크 시장이니까요.

지금도 주말에는 광장에서 각종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여름이 짧은 북유럽의 특성상 여름이 축제기간입니다. 이런 행사 때는 광장에 각종 가게들이 자리를 펴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독일 맥주를 엄청 마셔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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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의 동쪽에 디저트카페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Cafe Niederegger입니다. 뤼베크에 왔다면 꼭 들러봐야하는 곳입니다. 

안에 들어서면 이곳이 카페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초콜릿 가게로 보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는데...

진열대에 엄청난 단 것들이 넘쳐나고 종류도 가지가지입니다. 


카페에서 즐겨 먹는 케이크도 가지가지 입니다. 




가게의 진열대 끝에 가면 안쪽에 제법 넓은 공간이 보이고 단아한 테이블들이 놓여 있고 유리창이 전체 벽을 덮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매장에서 주문한 것을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게 배려해 줍니다. 한 여름에는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태양 빛이 너무 강해 흰색 커튼을 내려 놓기도 합니다. 그런 날은 더욱 아늑한 분위기 속에 맛난 디저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와 티를 서브하는 그릇도 심상치 않습니다. 모든 것에 가게의 로고가 새겨져 이곳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외부에도 몇개의 테이블이 있어 한 여름의 낭만을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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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한국에서도 이 카페의 초콜릿을 살 수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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