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의 요리, 식당

카페 디저트 맛집 크로아티아여행 - 두브로브니크 성벽 민세타 타워

728x90
반응형

두브로브니크는 7세기 부터 사람이 살던 도시로 중세에는 라구사 Ragusa라는 이름으로 명성을 떨치던 곳입니다. 아드리아 해의 수많은 아름다운 도시 중에서도 '아드리아해의 진주'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가졌을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베니스에 필적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아드리하 해의 건너편 이태리의 앙코나와 동맹을 맺은 라구사는 해상 무역을 봉쇄할 수도 있는 잇점을 가졌기 때문에  베니스에게는 눈에 가시였습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더욱 두브로브니크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도시가 마치 성벽에 둘러 싸인 작은 섬처럼 생겼기 때문입니다. 바다에는 북쪽으로 보조 요새인 로브리에나까지 있어 난공불락이고 육지 쪽은 험악한 산으로 막혀 있습니다. 산 중턱에는 막강한 원형의 민세타 요새를 세워 한 눈에 두브로브니크 시내와 아드리아 해를 모두 정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군사용으로 사용되던 요새와 초병들의 순찰로는 이제 관광객들이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움을 태양아래 만끽하는 관광명소가 되어 더욱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두브로브니크 여행 후기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2018/11/30 - [크루즈여행] - 아드리아해 크루즈여행: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곽[커플 유럽자유여행24]

2018/11/29 - [크루즈여행]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입항 풍경과 중세도시 여행[커플 유럽자유여행23]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이 민세타 타워 근처에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아름답고도 음식이 훌륭하기로 소문난 식당이 있습니다. 이름은 lady pi-pi 입니다. 

성벽에 붙여 지은 집을 개조해 만든 식당이라 두브로브니크 구 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따라서 경치는 보장된 것이죠.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넝쿨이 우거진 여름 야외 좌석에 앉으면 두브로브니크 성벽이 바로 코 앞입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지중해 와 에게해 연안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로 꼽히는 문어. 이곳에서는 문어 샐러드가 맛있습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양, 돼지, 소고기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육식인들을 위한 메뉴가 푸짐합니다. 산처럼 쌓인 감자 튀김만으로도 배가 불러옵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크로아티아 음식은 우리 입에 잘 맞습니다. 이유는 이들이 주로 그릴에서 구워내는 요리를 즐기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고기를 구운 것처럼 커다란 생선을 통째로 구워내는 맛과 기술은 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생선과 고기, 새우를 굽고 있는 이 식당의 그릴도 맛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조미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그릴에 구워낸 모듬 해산물 요리는 한 사람이 다 먹기에는 벅찹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와인과 함께 긴 저녁식사를 하면 정말 좋을 식당입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오징어가 들어가는 구이 요리도  몇가지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디저트는 비교적 단순한 편이지만 그 맛은 결코 단순하지 않으며 실망시키지도 않습니다. 사실 유럽 식당에서 디저트가 맛없는 경우는 거의 찾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젤라또는 이곳이 전문점이 아닌가 할 정도로 다양한 맛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

 

data-matched-content-ui-type="image_stacked" data-matched-content-rows-num="4,2" data-matched-content-columns-num="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