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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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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유럽자유여행 2주일] 4. 프랑스 님 Nimes - 프로방스 로마 수도교 검투사 원형경기장 Pont du Gard는 고대 로마제국이 지은 수도교 (수도물을 나르기 위해 지은 다리)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인 동시에 가장 잘 보존된 것이다. 이 위대한 유적은 프로방스 지방의 님 Nimes이란 도시에서 50킬로미터 떨어진 가르동 Gardon강의 물을 끌어오기 위해 지어진 것이다. 로마제국 때는 네마우서스 Nemausus라는 이름으로 불린 님은 당시에 매우 중요한 도시임에 틀림없다. 이 다리는 높이가 48미터를 넘는데 물이 흐르기 위해 경사를 주어야 했다. 남아있는 다리의 길이는 275미터지만 원래는 360미터였고 높이 차이는 2.5 센티미터라고 한다. 지금의 기술로도 달성하기 쉽지않은 수준의 정확성이다. 하물며 한 평 남짓한 화장실 바닥도 잘못 시공하면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주차장..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유럽 자유 여행 계획 10 - 케아 Kea 섬 볼거리 top 5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케아 섬이다. 시로스에서 수니온 곳이 있는 아티카 반도의 남동쪽 약 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이 섬은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정착해 살았던 유적이 있는 곳이다. 배가 도착한 항구 가까이에 Agia Irini 가 있다. 미케네 유적인 이곳은 주변에 작은 교회가 있다. 항구에서 내륙으로 들어가면 케아의 사자상이 있다. 길이가 6미터가 넘는 사자상은 자칫 물개 같이 보이기도 한다. 산 중턱이라 내려다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아름답다. 다시 바다 쪽을 향해 북쪽으로 달리면 Panagia Kastriani 수도원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차가 다닐 수 없기 때문에 걸어서 1킬로미터 정도 하이킹을 해야 한다. 섬의 남쪽 끝에는 카르타이아 유적이 있다. 케아 섬에서 가..
카페 디저트 맛집 프랑스 여행 - 아비뇽 : 론 강변의 프로방스 풍경 론 강은 스위스에서 발원해서 지중해로 흘러 들어갑니다. 아비뇽은 이 강의 하류에 있는 도시로 중세 교황청이 있었던 곳으로 유서깊은 문화재가 많은 중세도시입니다. 또한 론 강 유역은 프랑스에서도 맛이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아주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방의 와인은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과 거의 같은 모습의 와인 병을 이용합니다. 론 강 유역의 와인은 빈티지에 따른 편차가 보르도 와인보다 적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것은 일조량의 편차가 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론 강 유역의 와인 산지 지도를 보아도 그 규모를 알 수 있습니다. La Treille 는 호텔을 겸한 식당입니다. 교황청을 기준으로 보면 론 강 건너편 남서쪽에 있습니다. 주소는 26 Chemin de l'Île de Piot, 84000 ..
문재인 대통령, 폭망한 베네수엘라가 남의 일 일까요? 3월 한달동안 학교가 문을 닫아 열흘 정도 밖에 가지 못하는 나라.전 국토의 70%가 정전이 되고, 정전이 한 번 되면 며칠씩 암흑 속에 살아야 하는 나라.2018년 한 해 물가가 만 배 오른 나라 (IMF가 발표한 통계에서 인플레이션인 백만 퍼센트를 초과) 고기 한 접시를 사기위해 내야하는 돈을 비교한 아래 사진을 보라. 2019.4.30 CNN에 보도된 Venezuela, froma a child’s perspective란 기사 내용이다.베네수엘라. 남미의 많은 나라들이 못 살기에 당연히 들릴지 모르나 베네수엘라는 세계 5위의 산유국이다. 그리고 몇 년 전만 해도 남미의 맹주로써 떵떵거리던 나라다. 그러던 것이 불과 몇 년 만에 국민들이 하루 두끼만 먹고 견디기 위해 아침 늦게 까지 자는 것이 최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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