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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푸른별 사람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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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폭망한 베네수엘라가 남의 일 일까요? 3월 한달동안 학교가 문을 닫아 열흘 정도 밖에 가지 못하는 나라.전 국토의 70%가 정전이 되고, 정전이 한 번 되면 며칠씩 암흑 속에 살아야 하는 나라.2018년 한 해 물가가 만 배 오른 나라 (IMF가 발표한 통계에서 인플레이션인 백만 퍼센트를 초과) 고기 한 접시를 사기위해 내야하는 돈을 비교한 아래 사진을 보라. 2019.4.30 CNN에 보도된 Venezuela, froma a child’s perspective란 기사 내용이다.베네수엘라. 남미의 많은 나라들이 못 살기에 당연히 들릴지 모르나 베네수엘라는 세계 5위의 산유국이다. 그리고 몇 년 전만 해도 남미의 맹주로써 떵떵거리던 나라다. 그러던 것이 불과 몇 년 만에 국민들이 하루 두끼만 먹고 견디기 위해 아침 늦게 까지 자는 것이 최선인..
망해가는 대한민국, 통곡하는 촛불정신 촛불이 통곡의 눈물바다에 빠져 다 꺼져버리게 생겼다. 촛불정신은 해괴한 정치논리에 이용되어 퇴색해 버렸고 한낱 선전문구로 전락했다. 부조리한 권력에 대한 선량한 다수 시민의 항거는 새 정부를 출발시키며 정의로운 새나라가 태어날 희망으로 승화되었었다. 하지만 이제 그 희망은 모두 스러져버렸다. 국민들은 이 나라가 경제적으로, 도덕적으로, 외교적으로 필시 붕괴하고 말 것이라는 불안에 떨고 있다. 지금 대통령은 어디에 있는가? 주변에 적대적인 또는 적대적이었던 국가들로 둘러싸인 우리의 지리적 환경에서 그나마 혈맹으로 여겨 온 미국과의 관계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 지금, 트럼프와 2분간의 독대를 마친 우리의 대통령은 어디에 있는가?그나마 대통령을 대신해 매일 언론에 뻔뻔한 얼굴을 디밀고 아전인수, 후안무치한 브..
문재인 정부,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 아카데미상을 받은 명화 중에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가 생각나는 아침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부자인 의사 아버지를 둔 외동딸 캐서린이다. 그녀는 결혼 적령기가 되도록 남자와 교제도 한번 못하고 따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에게 준수한 신사 모리스가 접근한다. 기다렸다는 듯 캐서린은 그 신사와 사랑에 빠지고 미래까지 약속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신사의 외모를 가진 모리스는 상당한 재산을 상속받을 그녀에게 접근한 제비족이었고, 그런 사실을 간파한 캐서린의 아버지는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한다. 그러나 이미 사랑에 눈이 멀어버린 캐서린은 아버지의 진심어린 충고를 져버리고 모리스와 사랑의 도피를 계획한다.익숙한 모든 것과의 이별. 지극히 사랑하는 아버지와의 절연. 만난지 얼마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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