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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요리,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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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그리스여행 - 코린트 유적을 한 눈에 고대 코린트는 아테네 보다 훨씬 먼저 융성했습니다.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있는 코린트는 스파르타와 아르고스 같은 강력한 도시 국가들과 연합하여 아테네를 압도했는데 페르시아 전쟁을 계기로 서서히 쇠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아테네에 비하면 작은 지방도시에 불과하지만 한 때는 에게해를 호령한 최고의 무역국가이었습니다. 2018/10/27 - [나의 샹그릴라! 그리스!/그리스여행기] - [두번째 그리스여행]8 아크로코린트 & 코린트: 아테네의 숙적 그 영화는 지금의 도심에서 서쪽으로 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유적에 남아 있습니다. Taberna Gamelos는 유적을 내려다 보는 축대위에 있는 식당입니다. 유적은 박물관과 함께 저녁 7시에는 모두 닫아 버립니다. 그래서 야경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식당에..
카페 디저트 맛집 독일여행 - 드레스덴 초콜릿 성지 린트 엘베 강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에는 드레스덴의 역사를 자랑하듯 풍성하게 그늘을 드리우는 나무들이 아름답게 공원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즈윙거 궁전을 나오면 작은 개울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차도로 나가게 됩니다. 그 길 역시 차분하게 가꾸어져 있어 평화롭기만 합니다. 드레스덴의 분위기는 뜨거운 차와 달콤한 쵸콜릿이 잘 어울립니다. 이곳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 부티크가 있습니다. 드레스덴 궁전을 지나 더 남쪽으로 가면 현대적인 건물들이 나타납니다. 그다지 높지는 않아 거부감이 없는 건물들 사이에는 카페들이 많습니다. Lindt. 취리히에서 처음 본 스위스 초콜릿 회사의 샵입니다. 작은 실내에는 자리가 없습니다만 야외에는 고객들을 위한 테이블을 마련해 놓아 시식도 할 수 있습니다.
카페 디저트 맛집 독일여행 - 드레스덴 즈윙거 궁전 옆 카페 드레스덴의 구도심은 엘베강의 남쪽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아우구스투스 다리를 북에서 남으로 건너면 길이 양쪽으로 갈라집니다. 오른편 길을 100여 미터 따라 걸으면 오른편에 굉장히 큰 광장이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도 보일 정도로 크죠. 그리고 광장의 오른편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광장의 이름도 극장광장 Theaterplatz인 것이죠. 이 주변은 사방이 모두 바로크식 건물로 둘러싸여 마치 18세기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야외카페가 오페라 극장의 왼편에 있는 Cafe Schinkelwache 입니다. 주소는 Theaterplatz 2, 01067 Dresden입니다. 1830년대부터 있었다니 200년이 된 가게입니다. 여름에는 실내 자리들이 텅텅 빕니다만 ..
카페 디저트 맛집 독일여행 - 드레스덴을 한눈에: 엘베강변 호텔 식당 엘베 강변의 드레스덴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독일의 자랑입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그들이 벌인 2차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모두 파괴되는 불행을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쟁말기인 1945년의 엄청난 폭격으로 모두 파괴된 드레스덴을 복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도 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났고 독일 통일 수 본격적으로 가속되어 기적을 이룩했습니다. 독일의 경제 부흥을 라인강의 기적이라고 한다면 드레스덴에서 일어난 것은 엘베강의 기적입니다. 그 기적을 한 눈에 관찰할 수 있는 식당 또는 호텔이 바로 웨스텐 벨레뷰입니다. 식당이나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은 아름다운 아우구스투스 다리와 그 뒤로 펼쳐지는 열린교회를 비롯한 수많은 바로크 건물의 모습입니다. 호텔을 엘베강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강을 바라보도록..
카페 디저트 맛집 독일여행- 프랑크푸르트 괴테거리 재즈바 프랑크푸르트의 여름은 곳곳에 늘어선 거리 음식점들로 인해 도심을 마치 시골마을 축제처럼 느끼게 합니다. 그 화려함의 중심은 괴테스트라세 즉 괴테거리에 있습니다. 개성있게 아름다운 식당과 카페에서 아픈 다리를 쉬어가는 것은 도시를 즐기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요. 도시적이기로 재즈보다 더 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바로 이 카페 근처에 훌륭한 재즈바가 있습니다.이름은 jazzkeller Goethe Strasse. 여성들이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 라우렐 매장을 찾으면 다 온 겁니다. 아래 사진 우측에 간판을 확대하면 바로 K층 (아마 지하를 말하는 것일 겁니다.)에 Jazzkeller라고 써 있습니다. 붉은 글씨는 주소입니다.2차대전 때의 방공호인지 중세의 지하실인지 알 수 없지만 공연 무대의 셋업은 재즈가 절..
카페 디저트 맛집 독일여행 - 드레스덴 복음교회 옆 타파스 바 드레스덴은 구도심과 신도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old town은 엘베강 남쪽에 있고 아우구스투스 다리를 건너면 중앙로에 해당하는 Haupstrasse를 따라 가면서 신도시로 이어집니다. 그 중앙로에 복음 교회가 있는데 규모나 아름다움으로나 꼭 들러 볼 만한 곳입니다. 그곳에는 자주 파이프오르간 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숭고한 음색에 매료될 수 밖에 없습니다. 2018/10/21 - [크루즈여행] - [커플 유럽자유여행]4 드레스덴 엘베강 & 중앙로 Haupstrasse 풍경 el Espanol. 복음교회 정문을 나서면 만날 수 있는 드레스덴 최고의 타파스 바가 있습니다. 입구는 소박할 정도로 귀엽습니다. 하지만 출입구의 크기로 맛을 평가하면 오산입니다. 한 여름에는 더욱 정취가 있는 나무 밑 자리들도 복음..
카페 디저트 맛집 독일여행 - 프랑크푸르트 돔성당 최고 맥주 펍 프랑크푸르트를 상징하는 성당은 Dom 돔이라고 부릅니다. 루터의 영향으로 소박한 내부지만 종교적 중요성만큼은 다른 어느 교회나 성당에 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돔에서 멀지 않은 곳이 번화가이다. 독일하면 맥주를 떠올리는게 상식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도 독일 정통 맥주를 마시는 것이 유럽자유여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필수코스입니다. 추천할 곳은 돔 성당 바로 앞에 있어 찾기도 쉬운 Paulaner am Dom이란 식당입니다. 호텔을 겸하고 있는 곳으로 맥주 애호가라면 윗층에서 자고 낮에는 맥주를 마시며 지내는게 로망일 수 있겠습니다. 주로 파는 건 Paulaner인데 안주가 정말 흐드러집니다. 가게 앞에도 여름에는 테이블을 만들어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내부에는 오픈된 큰 홀도 있고 큰 모임을 위한 방도 있..
카페 디저트 맛집 스위스여행 - 취리히 반호프 슈트라세 top 커피샵 취리히 중앙역에서 바로 남쪽으로 뻗은 반호프슈트라세는 쇼핑 중심이다. 남쪽으로 가다 좌회전을 해서 조금만 가면 호수로 이어지는 강이 나온다. 강을 따라 마리나에 보트들이 즐비하다. 그 길의 중간에 마크 샤갈의 스테인드 글래스로 유명한 교회가 있다. 취리히엔 작은 골목도 참 많은데 한결같이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 Boreal Coffee Shop (Talacker 41, 8001 Zürich)는 취리히 중앙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취리히 베스트 커피샵이다. 스타벅스 분위기가 난다. 하지만 커피맛은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오늘의 스프도 함께 팔고 있어 여행객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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