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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샹그릴라! 그리스!/신화와 역사

[그리스여행 정보] 그리스의 신석기 시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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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대 그리스'라고 부르는 것은 기원전 8세기에 시작되어 아르카익 시대, 고전 시대, 헬레니즘 시대, 로마 시대를 거쳐 기원 후 7세기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고대 그리스 이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 신석기 시대의 그리스 (기원전 6800 - 3200년) 

지구의 마지막 빙하기는 기원전 8000년 경에 끝이 났다. 기후가 좀 더 견딜만한 것으로 바뀌자 떠돌아 다니던 인간은 안정된 기후 덕에 정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사냥과 채집 생활은 에너지 소모가 많은 활동이어서 연명할 정도에 그쳤지만, 정착을 하고 농사를 지으면서 인간은 굶주림에서 탈피하였고 남는 농산물까지 가지게 되었다. 잉여 농산물은 물물교환의 형태로 다른 재화와 교환되어 사회는 분화되고 성장하기 시작했다. (위 지도의 + 로 표시된 Neolithic이 신석기 시대 유적)


<신석기 주거지>


<신석기 유물>



2. 청동기 시대의 그리스 (기원전 3200 - 1050년)

에게 문명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그리스 문명으로 에게해 일대에서 번성하였는데 기원전 3000년에는 에게해의 여러 섬에서 시작되었고, 기원전 2800년에는 크레타 섬까지 퍼져 나갔다. 청동은 희귀한 재료로 아주 상류층만 사용하였으나 기원전 2800년에는 널리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이 시기의 그리스는 도구의 발달로 정착지가 넓어지고, 항해가 시작되었으며, 사회계층이 생겼는데 이런 발전의 원동력은 활발한 무역에 있었다. 

키클라데스 문명은 그리스의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에서 기원전 3200년부터 2000년 경까지 번성했는데 항해술이 뛰어났지만 크레타의 미노아 문명에 밀려 사라져갔다. 

크레타에서 발생한 미노아 문명은 기원전 2700년부터 1450년 경까지 존재했는데 이들은 주로 해상 무역과 어업에 종사했으며 뛰어난 도자기 제작기술 등을 발전시켰으나 기원전 1400년 경 미케네의 공격을 받고 멸망했다. 미테네 문명은 기원전 1600년부터 1050년 경까지 존재했는데 이들은 뛰어난 무역상이자 전사로 그리스의 섬들을 차례로 점령하고 여러 도시를 세우는 등, 세력을 떨쳤다. 


3. 그리스의 암흑기 (기원전 1200 - 800년)

암흑기란 이름은 이 시기에 대한 기록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찬란했던 미노아 문명과 미케네 문명은 사라지고 도시들은 파괴되어 사람들은 방목으로 생계를 이어갔다. 한편 청동을 대신할 철기문명이 시작되어 도구와 무기 제작에 이용되었다.  기원전 1100년과 950년 사이에 북방에서 도리아 족이 그리스로 이동하여 주도권을 빼앗았는데 이들은 한때 펠로폰네소스의 주인이었던 헤라클레스의 후예라는 전설이 있다.


<Ancient Greece: Discover the secrets of ancient Greece> by Martin R. Phil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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