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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샹그릴라! 그리스!/신화와 역사

[그리스여행 정보] 고대 그리스 인 들의 식민지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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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인들은 당시 어느 민족보다 진취적이었다. 

척박한 땅에서의 삶을 벗어나려고 바다로 나가 항해술을 익히고 지중해 전체를 휘젓고 다녔으니...

게다가 기원전 1200년경 도리아 족의 남진은 그리스 민족이 이동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아테네 북쪽의 테살리 지방에 살던 에올리안 Aeolian 족은 에게해를 건너 트로이 근처나 아테네 북쪽 테베 인근으로 이주했다.

아카디아 인 Arcadian은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 밀려나 멀리 키프로스로 이주했으며 아테네와 에우보이아에 살던 이오니아 인 Ionian은 에게해의 키클라데스 군도와 그리스 동북부의 칼키디케, 그리고 소아시아의 에페소스로 이주했다.  


이 모든 민족들을 몰아낸 도리아 인 Dorian 역시 계속 팽창했는데 그리스 북부와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모두 접수하고 남쪽으로 확장, 크레타 섬을 정복한 후,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로도스 섬까지 진출하였다.



그리스 인들의 무역 항해는 이후 서쪽의 지중해로도 확장되어 이베리아 반도에 이르렀고 지중해와 흑해 지방에 무수한 식민지를 건설했다.



William Smith경은 그리스 식민지를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 첫째는 소아시아와 에게해의 섬 지방, 둘째는 이태리, 시실리, 프랑스와 스페인 해안 지방, 셋째는 아프리카 북부 해안 지방, 넷째는 마케도니아와 트라케 지방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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