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 왕안석 (1021 - 1086)]
약관에 진사에 급제하여 관직을 받다.
국력이 약한 북송 시대 ( 대관료, 지주 층 비호 정책으로 서민은 빈곤)
군사를 중앙에서 관리하여 변방 수비 약화 (오랑캐에게 공물을 바치며 평화유지)
1065년 국가의 빚이 1500만냥에 이르러 왕조 위기
위기 타개를 위한 왕안석의 개혁 '변법 개혁' (1068-1077)은 수구파의 저항에 부딪쳐
특히 인재 등용에 실패해 간신을 등용함으로써 자멸하고 재상에서 쫒겨나 회한 속에 별세
실각 후 '복건자' (복건지방 놈)이란 뜻으로 간신 여혜경을 뜻함
"여포는 정원을 섬기다 정원을 죽였고, 동탁을 섬기다 동탁을 죽였다. 유뇌지는 왕공을 섬기다 그를 배반했고, 사마원현을 섬기다 그도 배반했다. 이들은 조조와 환현에 의해 죽음을 맞았다. 여혜경의 악행은 아직 법으로 다스리지 못했으니 왕명으로 다스림이 옳을 것이다." - 송사 여혜경전-
[당 현종 이융기 (685 - 762)]
"개원의 치"라는 태평성대를 이루기도 했으나 훗날 이임보, 양국충, 안록산 등 간신배를 등용 몰락
예종의 둘째 아들
위 황후가 중종 (재위 683-684, 705-710)을 독살하고 자신이 황제 자리에 오르려는 찰나, 군사를 일으켜 위 황후와 안락 공주 제거하고 황태자가 되었다가 천자가 됨.
개원의 치 후반에는 한휴를 재상으로 기용. 그는 직언파였지만 현종의 총애를 받아
이임보는 황제 측근과 내통하며 아부를 일삼아 19년간 재상 역임하여 간신, 소인배가 조정에 창궐
양국충은 양귀비의 먼 친척으로 이임보 사후 재상에 등용했으나 간신
안록산도 양귀비의 양아들로 삼을만큼 총애했으나 755년 범양에서 난을 일으켜 현종은 장안을 버리고 피난
안사 (안록산)의 난 평정 후 장안으로 돌아왔지만 감로전에 연금되는 신세. 상심으로 병을 얻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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