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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소스 섬은 고대로 부터 대리석으로 명성을 날렸다. 이곳의 대리석은 옆의 파로스 섬에서 나는 대리석과 함께 세계로 실려가 훌륭한 건축물과 조각의 재료가 되었다. 낙소스 마을에서 내륙으로 십여킬로 동쪽으로 가면 대리석 채석장이 나온다. 

그곳은  Flerio Kouros라고 부르는 유적으로 고대의 거대한 조각상이 버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조각은 돌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캐낸 곳에서 조각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문제는 완성된 조각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버려진 이 조각처럼 운반 도중에 부러지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그 밖에도 조각을 하다 돌안에서 극복할 수 없는 결함이 발견되는 경우에도 버려졌다고 한다. 

낙소스 항에서 15킬로미터 동쪽의 내륙 Halki 마을에는 초기 그리스도 교의 교회인 파나기아 프로토트로노스 교회 Church of Panagia Protothronos가 있다. 

소박한 외관의 교회이지만 기독교 세계에서는 초기의 교회 형태를 보존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드로시아니 교회 Panagia Drosiani는 낙소스에 있는 교회 중에서도 다양한 구조물과 예술품으로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바깥에서 보기에는 작고 보잘것없는 교회이지만 뒷 뜰 에는 독특한 모양의 돔을 얹은 타워들이 모여 있다. 

내부는 고대 그리스도 교회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다만 벽화는 너무나 오랜 세월에 풍화가 진행되어 알아보기 힘들다. 

색바랜 벽화가 그려진 반원형 제단 중앙에 예수의 나무 십자가가 있다. 지금도 교회로 사용하는 듯 제단에는 촛대가 즐비하고 작은 창으로 신의 영광이 강림한 듯 햇살이 찬란하다. 


포토도티 수도원 Monastery Fotodoti은 낙소스 마을에서 가장 동쪽의 내륙에 있는 유적이다. 수도원에 도달하는 길은 산길을 구비구비 넘어가는 길이다. 작은 마을이 발아래 보인다. 

고적한 산지에서 세상을 호령하듯 수도원은 성채처럼 버티고 서 있다. 계곡 아래에는 오솔길이 뻗어나가고 있다. 

지금도 당당한 수도원은 교회라기보다 중세의 요새와 더 닮았다.

그리스의 여름은 한달이 지나도 10밀리미터의 비도 내리지 않는 건조한 계절이다. 그렇다보니 거의 모든 강들은 말라버려 자갈들만 강바닥에서 굴러 다닌다. 그렇기 떄문에 여름에 폭포를 보는 것은 여간해선 볼 수 없는 광경이다. 루트수나 Routsouna  폭포는 그런 이유때문에 많은 그리스 인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산은 돌산이다. 그런데 멀리 보이는 삭막한 산들과 달리 폭포로 가는 길에는 수풀이 우거졌다. 



무트수나 비치 Moutsouna beach는 낙소스 섬 동쪽의 작은 해변이다. 다른 유명한 해변과 달리 백사장은 백여 미터 정도지만 상업적이지 않아서 조용한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마춤이다. 

작은 비치라고 그 수준을 의심하면 안된다. 이곳도 바다는 에게해니까.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며 혼자 해변을 독차지 하는 것은 그리스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이 섬의 아폴로나스 마을 근방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석상이 누워있다. Kouros of Apollonas라고 부르는 이 유적은 디오니소스의 거대 석상, 즉, 콜로서스라고도 부른다. 고대 로도스 섬의 항구에 태양신 헬리오스의 콜로서스가 서 있던 것과 비슷한 것이다. 이 석상은 높이가 10.7미터이고 무게는 80톤에 달한다. 

낙소스 서북쪽에는 몽돌해변이 있다.  Abram beach가 바로 그곳이다.

크지 않은 비치는 작은 해변 카페 외에는 별 시설이 발달하지 않았다. 바다를 바라보는 카페에서 맥주를 곁들인 점심을 먹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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