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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니 고생, 죽자니 청춘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마스크, 이럴거면 쓰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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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는 하루 천명의 확진자가 나올지도 모르는 위기상황으로 대한민국을 몰아넣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지만 마스크라도 정상적인 가격에 쓸 수 있으면 불안함을 많이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마스크는 환자가 철저히 써야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분무기 역할을 하는 환자가 조심해야 전염이 안되니까요. 하지만 누가 코로나19 잠복기에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찾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기껏 마스크를 구했는데도 착용과 사용을 잘못하면 코로나19에 전염될 수 있습니다. 다음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1. 잘못된 마스크 착용 : 위 아래를 뒤집어 착용하기, 코만 가리기, 턱 밑까지 가리지 않기, 입만 가리기, 코 노출 시키기 등을 하면 어떤 우수한 마스크도 병균을 막지 못합니다. 

2. 마스크 바깥 표면 접촉 : 마스크에 균이 묻어 있을 때 손으로 만지면 그 후에 접촉하는 일곱군데 다른 표면에 병균이 옮아갈수 있습니다. 

3. 마스크를 내렸다 올렸다 하기: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기 위해 마스크를 턱 밑으로 내렸다가 올렸다 하면 위험합니다.

4. 마스크를 재활용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수반됩니다. 철저한 소독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5. 마스크는 하루 이상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의료진은 하루에도 몇 번 마스크를 교체해야 합니다. 착용시간이 길어질수록 마스크 표면에 쌓인 코로나19 세균 농도가 증가해 마스크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6. 사용한 마스크를 방치하면 않됩니다. 마스크 표면에 축적되어 있는 균이 사방으로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닫힌 개인 공간에 들어와서 방심하고 사용한 마스크를 방치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청와대 참모나 경호실 직원들이 대통령의 위생에 제발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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