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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니 고생, 죽자니 청춘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른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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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때문에 매일 사망자가 생기고 있습니다. 치료제는 빨라야 올 여름에 선을 보일 것 같다는 소식에 속수무책 무력감이 커집니다. 믿을 것은 우리의 면역력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면역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크게 남과 여, 노인과 청년의 면역력에 대해 알아 봅시다.

"[남자와 여자의 면역력 차이]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렇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면역력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는 남녀의 평균수명의 차이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남성이 약 79세인 대 반해 여성은 86세로 평균수명이 6 년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여성호르몬 때문인데 애초에 임신과 출산을 견디기 위해 나오는 여성호르몬은 부교감신경 우위의 체질을 만들어줍니다.

여성이 가장 면역력이 높을 때는 이 여성호르몬이 왕성할 때인데 이 출산 가능 시기에는 면역력이 상당히 강하고 노화도 쉽게 진행되지 않습니다.

 


[면역력과 나이의 관계]

일반적으로 면역력은 30세가 넘어가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면역력이 왕성한 20대는 암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

이때는 생리적으로 임파구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대의 경우도 감당하기 힘든 생활을 너무 오래 했을 경우 위암 등에 걸리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그러다가 30대가 되면 조금씩 면역력이 떨어져서 40대 이후가 되면 견딜 수 있는 무리의 한도량이 점점 즐어들게 되지요.

즉 면역력은 30대가 과도기였다가, 40대 이후부터 급격히 떨어집니다. 따라서 40대 이후에는 30대처럼 무리틀 하지 않아야 하며, 하물며 50대 이후 무리하는 것은 자기 목숨을 깍아먹는 것과 같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1]

코로나19로 사망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50대 이상인 것도 바로 이와 같은 면역력의 차이가 빚어내는 비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많을수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위생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1] 김윤선 "면역력, 내 몸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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