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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니 고생, 죽자니 청춘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바보야, 문제는 바이러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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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가 나라를 공포로 몰아 넣고 있다. 마스크 하나 제대로 쓰는 법을 몰라 언론에 나타날 때마다 새로운 마스크 오용방법을 알려주는 문재인을 보며 필부의 지혜조차 찾아볼 수 없는 자에게 '리더십'을 기대해야 하는 국민이 불쌍할 뿐이다.

부엌에서 조리를 하는 초보 주부도 찌개가 끓어넘치면 불부터 줄이고 본다. 급하다고 불을 그대로 둔 채, 물을 들이붓는 짓은 하지 않는다. 어제인 2020년 2월 28일 병실이 없어 입원도 못하고 앓던 사람이 죽었다는 보도 후에 680명이나 입원 대기 중이라는 사실을 접했다. 같은 날, 대통령은 국회에 가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도와 달라고 했다. 돈? 좋지! 하지만 좀 살자. 

여객기를 타면 식사나 스낵을 준다. 그러나 기류가 악화되어 항공기가 심하게 흔들리면 서비스는 중단되고 승무원도 모두 자리에 앉아 시트벨트를 한다. 이런 때, 조종사는 난기류를 빠져 나가는데 집중하지 왜 난기류가 생겼는지 따질 겨를이 없다. 신규 확진자가 중국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위기에서 정부는 신천지 교인 파악에 혈안이 되어 있다. 20만명 명단을 받았는데 3만명이 빠져 있다나? 알려준 20만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데만 보름이상 걸릴 것이다. 몇 만명 더 알면 그들에 대한 대처는 순간에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세월호 사태때 유병연 인가 하는 사람을 희생양 삼은 달콤한 기억이 되살아나 이번에는 이만희를 산 속에서 죽게할 셈인가? 그러면 코로나19가 그 교주와 함께 사라질까? 마녀사냥? 좋지. 하지만 제발 좀 살자.


신천지 교인들도 국민이고, 건강하고 싶을 것이다. 그들이 작심하고 바이러스를 전파시키기 위해 모두 길로 나섰다는 식의 마녀사냥은 집어치우자. 코로나19는 무서운 전염력때문에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부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실내에서 하는 집회는 물론 야외 집회까지도 금지 또는 자제시켰다. 그런데 어제 전국이 야외 및 실내 집회로 아우성을 떨었다. 집회시간도 3시간이 넘는... 신천지 집회가 2시간 걸렸다던가? 비라도 와서 사람들 사이의 거리가 생겼지만 신천지 집회 사진 보다 더 밀착되었다. 마스크 다섯장 사겠다고... 판매는 실내에서 하므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2-30분 이상 이었을 것이다. 마스크를 판다는 정보를 흘려 국민을 사지로 몰아넣는 짓을 서슴치 않는 정부를 무능한 것들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하기엔 국민이 감당해야할 리스크가 너무 크다. 

여기까지만 생각하자. 하루치 비판으론 이정도면 충분하다. 모든 문제점을 적다간 overdose되어 코로나19가 아니라 뇌졸중으로 입원할까 두렵다. 

집권 주사파가 되었건, 종북좌빨이 되었건, 친중정권이 되었건, 노빠가 되었건, 대깨문이 되었건 제발 좀 깨달았으면 좋겠다. 

문제는 바로 코로나19 바이러스란 말이다. 바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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