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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니 고생, 죽자니 청춘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면역력과 잠 그리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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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미국에서 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런 상황은 부통령이 나와 발표를 하였고 전문가들을 대동하고 나와 의학적인 지식에 대한 질문 등은 전문가가 직접 답하도록 했습니다. 부럽습니다. 국민 100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쓰러지면 부통령이 직접 나서는 나라. 

미국이 얄미운 구석이 있지만 자국민을 위하는 그 자세는 부럽습니다. 우리는 확진자가 수천명에 달해도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는 시찰한다는 소식만 들립니다. 왜 국민 앞에 직접 나서서 보고하지 않는지 그야말로 국민 위에 군림이나 하려는 정권 수뇌부의 작태에 화가 치밉니다. 2천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대통령은 자초지종을 국민에게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오죽하면 철부지 고등학생이 대통령 하야 청원을 내겠습니까.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개판을 친다고 우리의 생명을 팽개칠수는 없습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선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말이 절실히 와 닿습니다. 

면역력과 수면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면 시간이 너무 짧으면 교감신경이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어 면역력이 낮아지는데 이는 잠에서 깨어 있는 시간이 많으면 교감 신경이 계속해서 긴장 상태에 놓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수면 시간이 너무 길면 임파구 수가 너무 많아져서 몸이 오히려 무거워지게 됩니다.

즉 수면 시간은 10시간 이상 너무 길어도 좋지 않고 3-4시간 정도로 너무 짧아도 좋지 않습니다. 때로 3-4시간을 자고도 멀쩡하게 활력을 유지하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이들의 특징은 어디에 누워도 짧온 시간 안에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체질입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은 이것이 어려우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뚱뚱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좋은 편입니다. 실제로 마른 사람보다는 약간 통통한 쪽이 질병도 적고 건강힙합니다. 하지만 비만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뚱뚱해지면 교감신경이 향상되고 체중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심근경색 등의 병을 앓게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약간 통통한 정도까지가 가장 좋고 비만이라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게 좋습니다.

이때 운동을 하지 않고 식사조절로만 살을 빼려는 경우가 있는데 몸을 움직이지 않고 먹는 것만 바꿀 경우 체온이 낮아져 혈액순환장애가 일어나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체중을 줄일 때는 반드시 운동을 하고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몸에 열이 발생되도록 해야 합니다.

몸에서 열이 나면 면역력이 증가할 뿐 아니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살도 빨리 빼지게 됩니다. 그래프는 운동 정도와 병에 걸릴 위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당한(Moderate)일 때 리스크는 최소가 되고 운동 부족이면 증가합니다. 주의할 것은 지나치면 (Overtraining)인 경우에는 병에 걸릴 위험이 오히려 크게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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