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대그리스26 램노스 여행 가이드 (네메시스 신전과 에게해 절벽의 고대 도시) 아티카 해안 최고의 절경, 3,000년 된 골목길을 혼자 걷다 | 아테네 근교 숨은 유적유적에는 스노클링하는 남자와 그를 부르는 여인,그리고 나 — 단 세 명뿐이었다.세상 다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평화로움.────────────────────────────────────────────────────────────네메시스 — "건방진 인간"을 벌하는 여신네메시스(Nemesis). 보통 "복수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그녀의 진짜 역할은 더 깊습니다. 네메시스는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여기는 건방진 인간(hubris)에 대한 처벌을 담당합니다. 자만, 오만, 과도한 행운 — 인간이 자신의 분수를 넘어설 때, 네메시스가 찾아옵니다.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무서운 신은 제우스가 아닙니다.. 2026. 4. 30. 암피아레이온 — 델포이에 버금가는 신탁과 고대 치유의 성지 (여행 가이드) 크로이소스 왕이 시험한 7대 신탁 중 2위, 치유의 성소 | 아테네 근교 숨은 유적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가 그리스 7대 신탁에 사자를 보냈다."오늘 내가 무엇을 했는지 맞춰 보라."우승은 델포이. 2위는 — 이곳이었다.────────────────────────────────────────────────────────────암피아레이온 — 델포이 다음가는 신탁의 성소암피아레이온(Amphiareion).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예언자이자 치유의 영웅 암피아라오스(Amphiaraos)의 이름에서 유래한 성소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이곳을 모릅니다. 델포이는 알아도, 암피아레이온은 모릅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에서 이곳은 — 델포이에 버금가는 신탁의 성지였습니다.기원전 4세기경 가장 번창했던 이 도시는, 치료.. 2026. 4. 28. 마라톤 전투 현장을 걷다 (192명이 10만 대군을 물리친 해변) 밀티아데스 동상, 전사자 무덤, 그리고 42.195km의 기원 | 아테네 근교 역사 여행도망가는 페르시아 군을 쫓던 아테네 군.배를 타려고 필사적으로 물로 뛰어들던 침략군의 물보라가 가득했던 바다는지금은 수영객들의 피서지로 한가하기만 하다.────────────────────────────────────────────────────────────마라톤 — 왜 42.195km를 뛰는가마라톤(Marathon).오늘날 이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올림픽의 꽃, 42.195km. 하지만 왜 하필 42.195km인지, 왜 이 경주의 이름이 '마라톤'인지 —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기원전 490년. 이곳 마라톤 평원에서 세계사를 바꾼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아테네의 1만 명이 페르시아의 10만 대군을 물리.. 2026. 4. 26. 엘레우시스 여행 — 페르세포네가 지하세계로 끌려간 동굴, 살라미스 해전의 바다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 신화의 현장, 그리고 그리스를 구한 해전 | 아테네 근교 당일치기딸을 잃은 대지의 여신은 폐인이 되었다.농사는 흉년이 거듭되었다.인류는 굶어 죽어갔다.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납치해 내려간 곳이 — 바로 이곳이었다.────────────────────────────────────────────────────────────엘레우시스, 왜 가야 할까?엘레우시스(Eleusis), 현대 그리스어로 엘레프시나(Elefsina). 아테네에서 고속도로를 따라 불과 20분 거리에 있는 도시입니다.대부분의 관광객은 이곳을 모르고 지나칩니다. 하지만 이 작은 도시에는 — 그리스 신화와 역사의 가장 중요한 두 사건이 숨어 있습니다.1.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 신화 — 계절의 탄생 이야기. 하데스가 페르세포네.. 2026. 4. 20. [고대 그리스 인물 열전] 마라톤 전투 영웅 밀티아데스 아테네를 빛낸 사람 중에 밀티아데스 Miltiades라는 사람이 있다. 세계 최강의 페르시아 제국이 아테네를 침략했을때 뛰어난 작전으로 마라톤 전투를 승리로 이끈 주역이다. 유력한 귀족 집안 출신인 밀티아데스는 아테네가 참주들에 의해 다스려지던 기원전 550년에 올림픽 전차 경주 챔피언인 키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 즈음은 아테네에 민주정이 붕괴되고 페이시스트라토스가 참주라는 이름의 독재자로 지배하던 시절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올림픽 전차 경주에서 세번이나 우승을 해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았다.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투스에 의하면 참주 (독재자) 페이시스트라토스의 아들들이 그의 인기를 시샘해 살해했다고 한다. 아테네 민주정을 파괴하고 독재자가 된 페이시스트라토스가 죽가 그의 아들 히피아스가 대를 이.. 2019. 5. 7. [그리스여행 정보] 고대 페르시아의 2차 침공: 살라미스 해전 자신들의 고향을 유린당한 아테네 인들의 슬픔과 분노는 다른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행동때문에 극한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퇴각 결정.스파르타를 포함한 펠로폰네소스의 그리스 도시국가가 내린 결정을 보고 테미스토클레스는 위험한 모험을 하기로 한다.시키누스 Sicinnus는 페르시아 출신으로 전쟁포로가 되어 테미스토클레스의 노예가 되었다. 아마도 상당한 지식인이었던듯 테미스토클레스는 시키누스를 자기 자식들의 가정교사로 삼았다. 그런 은혜를 입었으니 시키누스의 충성심은 각별할수 밖에 없었다.테미스토클레스는 시키누스에게 편지 한 통을 주어 크세르크세스에게 전하도록 한다. "대왕이시여. 대왕의 뜻에 동조하는 아테네 장수 테미스토클레스가 기밀 정보를 보고합니다. 아테네의 해군은 내분이 일어나 군기가 형편없으며 곧 퇴각할 .. 2018. 9. 19.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