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에게해19 아기오이 아포스톨리 — 아가멤논의 함대가 떠난 바다, 아티카의 숨겨진 어촌 마라톤 평원 북쪽, 트로이 전쟁의 출발지 아울리스가 보이는 에게 해 석양 | 아테네 근교 숨은 여행지핏빛으로 물든 하늘.아가멤논도, 아킬레스도, 오디세우스도모두 저 노을을 보았을 것을 상상해 보았다.────────────────────────────────────────────────────────────아기이 아포스톨리 — 관광객이 모르는 그리스아기이 아포스톨리(Agii Apostoli). 그리스에는 같은 이름의 마을이 여럿 있습니다. '성스러운 사도들'이라는 뜻이니, 한국으로 치면 '성당골' 같은 이름입니다.이번에 찾은 곳은 마라톤 평원에서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30킬로미터 떨어진 작은 어촌 마을입니다. 아테네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산토리니도 아니고, 미코노스도 아니고, 크레타도 아닙니다. 가이드북.. 2026. 4. 24. 보드룸 여행 —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우솔레움과 에게해 (여행 가이드)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고대 원형극장, 베네치안 성채 | 코스 섬에서 당일치기그곳에 있던 것이 지금도 있다는 것이 중요할 수 있지만,없기 때문에 우리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당시를 느껴볼 수 있는 것이다.────────────────────────────────────────────────────────────코스에서 보드룸으로 — 30분의 국경 넘기아침 일찍 밥을 먹고 8시에 코스 항구에 도착해 그리스 출국 수속을 했습니다.코앞에 보이는 땅이 터키령입니다. 하지만 출국과 입국 수속을 해야만 합니다. 두 나라는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아 2차 대전 때까지도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습니다.쾌속선은 약 200명 정도 태울 수 있는 크기. 항해시간은 불과 30분.코스 섬을 떠난 배가 터키를 향해 힘차게 달립.. 2026. 4. 18. 코스 섬 여행 — 히포크라테스의 고향, 에게해 숨은 보석 (여행 가이드) 알렉산더 대왕의 선서, 동굴 마을, 그리고 에게 해에서 가장 평화로운 밤 | 그리스 섬 여행"내겐 이방인도 그리스인도 없다.못된 놈은 그리스인이라도 야만인과 다를 것이 없으며,훌륭한 야만인은 그리스인보다 훌륭하다."— 알렉산더 대왕, BC 324년, 코스 섬에서────────────────────────────────────────────────────────────코스 섬, 왜 가야 할까?코스(Kos) 섬. 에게 해 도데카니스 제도의 작은 섬입니다.크레타나 로도스처럼 화려하지 않습니다. 산토리니처럼 인스타 감성이 넘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소박한 섬에는 — 인류 역사를 바꾼 사람들의 흔적이 있습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의 출생지• 알렉산더 대왕이 역사적 선서를 한 곳.. 2026. 4. 16. 왜 테세우스는 약속을 잊었을까 (검은 돛이 부른 비극, 그리스신화의 교훈) 그는 약속을 잊어서는 안되었습니다. 크레타 섬을 떠나는 한 척의 배가 있었습니다. 배 안에는 — 승리한 영웅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테세우스. 무적의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14명의 아테네 젊은이들을 구해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 2026. 4. 11. 크레타 이라클리온 — 미노아 문명의 심장에서 맞는 에게 해의 일출 아테네에서 1시간, 완전히 다른 세계아테네 공항을 출발한 에게항공 여객기는 채 한 시간이 안 되어 크레타의 이라클리온 국제공항(HER)에 도착한다.활주로에서 내리는 순간 — 공기가 다르다.아테네가 대도시의 숨 가쁜 에너지를 품고 있다면, 이라클리온은 지중해 특유의 느긋한 활력이 흐른다. 같은 그리스인데, 완연히 다른 리듬. 사실 고대에도 그랬다. 크레타 사람들은 그리스 본토 사람들과 자신들을 같은 민족이라 생각하지 않았다.이유가 있다.이 섬에는 그리스 본토보다 1,000년 먼저 찬란한 문명이 꽃피었기 때문이다.미노아 문명. 유럽 최초의 문명. 크노소스 궁전. 미노스 왕. 미노타우로스의 미궁.그리스 신화의 가장 깊은 뿌리가 — 바로 이 땅에 있다.항구가 내려다보이는 호텔공항은 도시 북동쪽에 있어 택시로 1.. 2026. 4. 10. 그리스 세일 요트 여행 글 모음: 에게해 마라톤 해변, 램노스, 안드로스, 케아, 미코노스 2024.09.02 - [유럽자유여행/세일링 요트 유럽자유여행] - [세일요트여행] 파나기아 항구에 정박하기까지 [세일요트여행] 파나기아 항구에 정박하기까지램노스를 떠나 바다 건너편에 있는 버팔로 Buffalo로 향했을 때, 처음엔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목적지에 다가가면서 해도 상에서 평온할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남풍을tourinfo.org2024.08.29 - [유럽자유여행/세일링 요트 유럽자유여행] - [요트여행]그리스 Chalkis 출항 하는 날 [요트여행]그리스 Chalkis 출항 하는 날그리스의 아침 공기가 상쾌하게 나를 맞이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내 얼굴을 스치며, 오늘의 출항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나는 Chalkis의 항구에 정박해 있는 요트의 갑판 위에 서.. 2024. 10. 12.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