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샹그릴라! 그리스! (186)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니메이션 어린이 그리스 신화 3 크로노스마저 유튜브 링크를 클릭하세요. 친구들 안녕 잘 있었어요 오늘은 크로노스 얘기를 더 하기로 했지요 그래서 가이아의 궁전에 왔는데 가이아 궁전에 아주 나쁜 기운이 많이 있습니다 색깔도 많이 퇴색 했구요 이상한 박쥐 들이 날아 다니고 있네요 이렇게 된 것은 크로노스가 하늘의 https://youtu.be/Fltxcbi6Szg 신이 된 다음에 가이아 하고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고 동생들을 타르타로스 에서 꺼내 주지 않았기 때문이죠 엄청나게 화가 난 가이아는 크러노스에게 너도 아들에게 하늘의 신 자리를 뺏길 것이다 라는 저주를 내렸어요 엄마의 그런 무시무시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크로노스는 동생들을 타르타로스에서 풀어주지 않고 계속 하늘의 신 노릇을 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타이탄 형제 중 한 명인 레아 하고 결혼까지 하게.. 애니메이션 어린이 그리스 신화 2 쫓겨나는 우라노스 유튜브에 올린 애니매이션 동화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어요. https://youtu.be/LJ1IG5Xtxdo 친구들 안녕 오늘은 지난시간에 약속한대로 크로노스 얘기를 들려 줄게요 12명의 타이탄 형제를 낳은 우라노스와 가이아는 행복하게 살았죠 그러다가 가이아가 두번째로 남자 세 쌍둥이를 낳게 되었어요 그런데 태어난 아이를 보니까 아이들이 눈이 하나밖에 없는 괴물인 거예요 굉장한 거인 이긴 하지만 눈이 하나밖에 없는 괴물이고 그 이름을 키클롭스라고 불렀죠 그래서 키클롭스 형제가 됩니다 저렇게 아름다운 신전에서 살던 가이아의 가족들은 키크룹스 삼형제가 태어나면서 갑자기 불행 해졌어요 그리고 아빠 우라노스는 키크룹스 를 잘 쳐다보지도 않으려고 했지요 키크룹스 삼형제는 거인이니까 힘도 .. 애니메이션 어린이 그리스 신화 1 신들의 탄생 유튜브에 올린 애니매이션 동화를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어요. https://youtu.be/-Hut2xpojhU 친구들 안녕 나는 올림포스 산에 왔어요 오늘은 제우스를 화나게 만든 것이 없는지 번개도 치지 않고 하늘이 예쁘네요 이제부터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탄생 이야기를 해 줄게요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캄캄한 어둠 뿐이었어요 그러다가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태어났죠 아이들에 둘러싸여 비스듬히 앉아있는 것이 가이아랍니다 가이아는 산과 강 그리고 하늘의 신까지 세상 모든 것을 탄생시켰어요 별자리들이 새겨진 동그란 원판을 잡고 있는 것이 바로 하늘의 신 우라노스 에요 우라노스와 가이아는 자식들을 아주 많이 낳았답니다 가이아의 첫 번째 자식들은 타이탄 족이었어요 타이탄 족에는 6명의 딸.. 영어도 익히는 어린이를 위한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 소개 그리스 신화 또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솝이야기와 쌍벽을 이루는 고전입니다. 이솝이야기가 아주 동화적이라면 그리스 신화는 훨씬 성인용이라고 할 수 있죠. 잔인한 내용도 많죠. 이 사이트에도 막장드라마 같은 그리스 신화를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그리스 로마 신화"를 찾으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신화에도 교훈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보기에 적합하게 순화하고 애니매이션을 곁들여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동기는 아주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서였습니다. 또 요즘 인기 절정인 어린이 영어학습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이야기 중 일부는 영어 표현을 포함시켰습니다. 미국에서 석박사를 한 발음이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하기에 직접 문장을 읽었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건 알파벳부터 체계적으.. [드라마 그리스로마신화] 52. 네 명의 아르고스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는 4명의 아르고스 Argos가 등장한다. 가장 집안이 좋은 아르고스는 바로 제우스를 아버지로 니오베를 어머니로 두었다. 그는 자신의 이름과 같은 도시국가의 왕권을 보유하였고 오늘날 까지도 도시가 남아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이 도시는 카드무스가 세운 도시이인 테바이와 함께 그리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다. 아래 지도에서 붉은 심볼이 가르키는 곳이 아르고스 도시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아르고스는 제우스의 아들인 첫째 아르고스의 증손자 아르고스. 온 몸이 눈으로 덮였다고 하는 이 아르고스는 아르카디아 인들을 괴롭히는 악당들을 물리쳤다. 한 때, 제우스는 이오와 바람피웠는데 헤라가 현장을 덮치자 제우스는 이오를 암소로 변하게 했다. 제우스의 수작을 눈치 챈 헤라는 이 암소를 끌.. [두번째 그리스 여행]51 크레타, 레팀노 Rethymno의 여름 밤 그리고 여행의 끝 여행의 마지막 밤.애타게 기다려 왔던 기대감은 이제 떠나온 곳에 대한 그리움으로 바뀌고 몸은 달콤한 피곤함으로 차 있다.짧지 않은 여행.그리스 본토에서 시작해 크레타 섬까지 20여 일이 넘게 돌아다녔던 행복했던 여행. 수많은 기억은 시간이 흐르며 차츰 희미해져 가겠지만 남은 기억의 조각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견뎌나가게 해주는 백신이 되어 줄 것이다.호텔에서 늦은 낮잠을 자고 깨어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다시 레팀노 구경을 나선다. 더위가 한 풀 꺽인 덕에 낮동안 꼭꼭 숨어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거리로 나서고 있었다. 조명이 하나 둘 들어오는 레팀노 Rethymno의 구도심은 낮 보다 더욱 더 아름답다.이곳의 건물은 모두 수백년 씩 된 것이라 은은한 조명이 비치면 운치가 남다르다. 카페의 천정은 둥근 아.. [두번째 그리스 여행]50 크레타, 레팀노 Rethymno의 여름 낮 크레타는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에게해의 섬이다. 여행 일정은 북쪽 해안 가운데 쯤의 에라클리온 Heraklion에서 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 섬 주위를 빙 돌았다. 섬의 남쪽 중간을 지나 찾아갔던 아이오스 갈리니 ag. gallini에서 출발해 북쪽으로 차를 몰아 간다. 험한 산이 가득한 크레타의 지형은 곳곳에 도로가 부서져 있었다. 아직도 지진활동이 심하다더니 도로가 갈라져 있고 산에서 굴러 내려 온 바위들도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크레타의 중심을 향해 갈 때는 오르막이다가 내리막이 된다. 꼬불꼬불한 길을 얼마나 내려 왔을까. 갑자기 내리막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언제 보아도, 얼마를 보아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리스의 하늘과 바다 빛깔. 이제 드문드문 레팀노의 시가가 보이는 듯 하다. 크레타는 아프리.. 집권 진보 세력이 되새겨야 할 그리스 신화 속 에뤼시크톤의 교훈 2019년 10월 현재 대한민국은 살기 혹독한 곳이다. 세계 역사에서 종교 전쟁이 없었던 것은 2차대전 이후 냉전 시대에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이데올로기 전쟁 때 뿐이다. 이데올로기는 어느 종교보다 무서운 명분이 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수천만의 인명이 상하는 전쟁도 불사하는... 지금 이 나라는 좌파와 우파의 이데올로기 내전 상태가 아닌가 의심스럽다. 한 발의 총성으로 유럽 전체를 전쟁으로 몰아 넣었던 1차 대전의 악몽이 이 땅에서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다. 어떤 사실도 음모론의 덮개를 씌우면 모함에 의한 허위사실이 되어 버린다. 음모론은 논리와 근거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음모론은 약자의 무기이며 권력을 가지지 못한 집단이 권력자를 상대로 싸우는 좋은 무기가 된다. 하지만 집권의 궁극적인 .. 이전 1 ··· 3 4 5 6 7 8 9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