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628 겨울에 한 미국 뉴욕여행 - 로맨틱한 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 & 맨하탄 심야산책 간 밤에 한식집에서 먹은 갈비탕이 기어코 말썽이었는지 M이 배탈이 나 잠을 설치고 말았다. 시차가 잘 바뀌라고 늦게까지 돌아다니며 몸을 피곤하게 만들었는데 잠을 설쳐 컨디션이 엉망이다. 우리는 무리를 하는 대신 오전을 호텔에서 느긋하게 보냈다. 몇년 전에만 해도 호텔 안에서 뭉기는 것을 낭비처럼 생각했지만 나가서 뛰어 다녀본들 그래서 무엇 하나를 더 본들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아는 나이가 되었다. 종종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사는 곳보다 추운 곳으로의 여행은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는다. 우리는 몇시간은 걸을 각오로 추위에 단단히 대비를 한 후 걸어서 록펠러센터까지 걸어갔다. 그리웠던 뉴욕의 흐린 겨울 하늘을 보며 걷는 도심은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뉴요커들로 활기차다. 호텔을 출발해 15분 쯤 걸어가니 만.. 2018. 9. 24. 겨울에 한 미국 뉴욕여행 - 맨하탄 명물 그랜드 센트럴 & 타임스 스퀘어 놀랍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다. 친구녀석의 말대로 어찌나 순찰을 도는 경찰이 많은지 으슥할 곳이 없다. 9.11사태가 엄청난 비극이었지만 뉴욕은 그것때문에 다시 태어난 것 같았다.그중에서도 맨하탄은 그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이다. 맨하탄은 길죽한 섬으로 긴 방향으로 난 avenue와 짧은 방향의 street가 수직으로 뻗어 있다. 그랜드 센트럴은 뉴욕의 서울역으로 맨하탄에서도 가장 번화하다는 42번 가Street에 있다. [세계의 요리, 식당] - 카페 디저트 맛난 미국여행 - 뉴욕 맨하탄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세계의 요리, 식당] - 카페 디저트 맛난 미국여행 - 뉴욕 맨하탄 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 호텔에 짐을 풀고 우리는 times square로 산책을 나섰다. 42가를 따라 서쪽으로 걷다가 7t.. 2018. 9. 24. 카페 디저트 맛집 미국여행 - 뉴욕 맨하탄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 뉴욕의 명물 중에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을 꼽는 사람들도 제법 많습니다. 항공기가 발달하기 전에는 뉴욕으로 오는 최대 관문이던 곳이죠. 지금도 수많은 뉴요커들이 교외의 집에서 맨하탄으로 출근하는데 사용하는 중요한 역입니다. 미국정부가 국가유적으로 선정한 이곳은 기차와 지하철 승객을 제외한 관광객만 매년 약 2200만명이 찾는 세계 최고의 관광명소입니다. 1871년에 Grand Central Depot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장했고 1899년에 대대적인 보수 확장 공사를 하고 지금의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913년에는 수년간에 걸친 전기 전동차용 개보수를 마치고 오늘의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부근에도 좋은 식당과 카페가 많습니다만 추천하는 곳은 역 안에 있는 Oyster Bar입니다. 넓은 홀 .. 2018. 9. 24. 카페 디저트 맛집 미국여행 - 뉴욕 맨하탄 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도시, 뉴욕. 한때는 범죄율이 높은 범죄도시화 하는 바람에 거주하던 백인들이 서서히 빠져 나가고 도시 기능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했었습니다. 살던 사람도 버리고 떠나는 도시는 관광객에게는 더욱 두려운 곳이 되었습니다. 그런 시절 뉴욕의 지하철은 정말 쓰레기들만 타고 다니는 마치 미래 영화나 좀비영화에 나오는 곳과 다를 것이 없었죠.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게 마련이지만 세계를 경악하게 했던 9.11 사태가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빈 라덴 주변 몇사람 뺴고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처참한 테러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뉴욕시는 경찰력을 꾸준히 보강해 도시를 안전한 곳으로 만들어 갔고 2010년 경 부터는 이해하기 어려운 소문이 들리기 시작했.. 2018. 9. 23. 겨울에 한 미국 뉴욕여행 - JFK와 맨하탄 재회 아침 11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A380 항공기가 일곱시간 째 순항 중이다. 최신형 항공기술 덕택에 뉴욕까지 논스톱으로 12시간이면 갈 수 있다. 알라스카의 앵커리지를 경유해 17시간을 타고 다니던 때와 비교하면 참 좋아졌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좌석 역시 내 다리를 다 뻗어도 앞좌석 등받이에 닿지 않을만큼 넓직하니 호강이다. 스물 대여섯 먹던 시절 아내와 나는 참 겁도 없이 미국행을 감행했다. 공부를 하겠다는 열정이 대단한 것도 아니었던 것 같아 더욱 기가 찬다.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우리가 운이 좋았구나 하는 점을 느낀다. 그동안 우리는 참 긴 세월을 서로를 지키고 위하며 살아왔다. 그 긴세월 동안 힘든 적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그렇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 이번 여행은 우리의 젊은 시절을 되새기는 순.. 2018. 9. 23. [터키패키지 일주일]12. 에페소스: 두번째 조우 아침 밥을 먹고 유럽여행 가이드를 태우고 출발한 버스가 쿠사다시 정도에 왔나 보다. 가로수엔 오렌지가 주렁주렁 열려 있다. 꽃이 피기 전인 이 겨울에 보는 아름다움을 모두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하다. 에페소스. 로마시절 3대 도시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 처음은 7월에 지중해 크루즈하다가 M과 함께 왔었는데... 지금은 겨울의 끝자락이다. 지금의 에페소스 위치는 낮은 산과 산 사이 계곡에 길게 뻗어있다. 바다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잘 보존된 유적이라서 히에라폴리스보다 관광객에게 유명한가 보다. 아직도 그 많던 신전들의 입구 부분이 그시절 모습으로 이렇듯 남아 있다. 이곳의 터줏대감은 이제 고양이가 되었다. 처음 왔을 때도 모자이크 가도 한 복판을 차지하고 움직일 생각이 없던 고양이를 보.. 2018. 9. 23.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0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