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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니 고생, 죽자니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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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의사만 18명이나 죽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난이 국내에서는 잦아드는 것 같은 소식들을 전해 듣는 요즘 기쁘기 보다 걱정이 된다. 세계는 모두 재난의 최악 사태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자신들의 치적(?)을 떠벌리느라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다. 중국에 대한 입국 불허를 하지 않은 것, 대구를 봉쇄하지 않은 것, 마스크를 쓰라고 했다 쓰지 말라고 했다 한 것, 마스크를 사기 위해 국민들을 서너 시간씩 약국 앞에 줄세워 social distancing을 방해한 것 등등이 치적이라고 생각한다면 할 말이 없다. 무능을 넘어 제 정신이 아닌 조직이나 사람과 무슨 논의를 하겠는가? 2020년 3월 23일 오전 이태리에는 코로나19로 죽은 의사만 18명이다. CNN에 나온 이태리 간호사는 자신들은 더이상 몇 명이 죽..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시련을 이긴다. 희망을 잃는 것보다 큰 실패는 없습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우리 모두의 삶이 어디로 끌려가는지 모르는 상황은 견디기 힘이 듭니다. 그러나 한국이 1950년 전쟁 발발 후, 언제 위기 아닌 적이 있었나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사재기가 빈번함에도 우리나라에는 그런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어느 외국 방송사가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고 위험에 70년간 노출된 노련함이라고 했더군요. 자랑스러워 하기에는 우리가 처한 현실은 왜 이 모양인지 안타까움이 너무 큽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현대사를 논한다고, 코로나19를 원망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언제나 그래 온 것 처럼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위기를 극복할 용기와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청계산은 봄이었습니다. 겨울을 난 나무들은 물이 올라..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3가지 pandemic 종식 시나리오: 뭐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 이태리에서 3월20일 24시간 동안 627명이 코로나19로 앓다가 사망했다. 아름다운 밀라노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북부 이태리에서 특히 심각한데 이태리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사이 6천명이 늘어나 4만 7천명에 달한다.아름답기 그지 없는 중세 도시 베르가모가 시체실로 변하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터진지 몇달이 되다보니 모두 지쳐가고 밥벌이도 끊어지는 사람이 속출한다.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것은 인류 모두의 희망이지만 섣부른 낙관은 사태를 오판하게 만들고 엄청난 재앙을 잉태할 수 있다. 특히 경거망동에 통달한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은 허튼 소리로 국민에게 잘못된 상황 인식을 심어줘선 안된다.영국의 BBC 방송이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종식될 것인가에 대해 보도하였다. 세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첫..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백신 인체 실험 1단계 시작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을 강타하고 수많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와중에 기쁜 소식이 전해젔다.CNN에 의하면 미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서부의 워싱턴 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었고 1단계 인체 실험이 시작된 것이다. 인체실험 참가자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체실험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수개월 안에 일반인들에게도 백신을 주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시험에 참여한 사람은 45명으로 모두 자원자이다. 1단계 인체실험은 사실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백신을 만들때 위험요소를 고려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항상 있기 때문이다. 6주 동안 계속되는 인체실험은 처음에 백신을 맞고 매주 상태를 모니터 하다가 4주 후에 다시 한번 백신을 주사한다고 한다. 이번에..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코 앞에 닥친 경제위기. 주식시장 붕괴 과거 사례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를 쇄국정치로 몰아넣고 있다. 미국의 항공사들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감당하기 위해 미국 정부에 500억 달러의 자금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항공사는 많은 분야의 기업이 존망의 위기에 놓일 것이다. 앞에 절벽이 있고 우리는 지금 절벽을 향해 조류에 떠밀려 가고 있다. 그 절벽이 얼마나 높은지 그래서 추락 후에 몇명이나 살아남을지 알 수 없다. 처음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삶이 위협받았다면 이후에는 경제난으로 우리의 삶이 위협받을 것 같다. 불경기는 1929년의 대공황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지금까지 12번의 주식시장 붕괴와 하락장세가 있었다. 그 내용을 살펴보자.1929년의 대공황 이후에도 12번의 베어 마켓1. 1932-1937..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있으나 마나한 정부. 받아먹은 세금이라도 돌려주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사태를 보고 어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그 이틀 전에는 유럽에 대해서 국경을 한 달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게 이상한 일일까? 대한민국의 50배도 더 되는 땅 덩이에 인구도 네배가 넘는 미국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여명 남짓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다. 뉴욕주의 로셀이란 마을에는 20여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되자 마을 전체를 봉쇄하는 조치를 취했다. 우리나라는 대구에 수백명 확진자가 생겼을 때 봉쇄를 검토한다는 말을 흘린 후 반발이 일자 정부는 당황한 치킨, 꿀 처먹은 벙어리가 되고 말았다. 그 이후 대구발 확산이 전국으로 퍼졌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미국이 취한 조치가 트럼프 같은 약간은 골통기가 있는 대통령이기에 가능했던 것일까. 미국에서 석, 박..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관종' 들아! "Would you please 닥쳐줄래?" 코로나19의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 며칠 전 돌발사태가 생기지 않으면 3월28일 경에는 상황이 안정적이 될지 모른다고 썼는데 걱정했던 돌발사태가 생긴 것이다. 돌발사태를 "문제의 원인"과 같은 음을 갖는 이름을 가진 대통령과 코로나19 같은 생물체를 총칭하는 명사를 이름으로 쓰는 국무총리의 탓으로 돌리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한 대륙에 생기는 폭풍이 머나먼 적도에서 펄럭인 나비의 날갯짓에서 시작된다는 카오스 이론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 것 또한 말도 안되는 소리다.지금처럼 마스크를 사겠다고 사방 팔방으로 약국을 찾아 뛰어다니는 현실. '입 방정'이란 말이 있다. 요즘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하는 짓은 입 방정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이..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경제 붕괴가 온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약간 주춤하는 듯 하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유럽은, 특히 이태리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사망자 수는 우리의 몇 배나 된다. 미국도 뉴욕주가 비상사태를 선언하였고 얼마나 큰 우한폐렴의 피해가 발생할 지 가늠하기 힘들다. 지금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 있으니 신규 확진자를 줄이고 환자를 치료하는데 집중하고 있지만 정말 무서운 일은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다. 코로나19는 세계 경제를 파괴하고 말지도 모른다. 문외한들도 세계 경제 전문가들이 버블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뉴스를 여러번 접해 왔다. 어떤 이는 2019년을 시장 붕괴의 해로 지목한 책을 지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지목하는 경기침체의 원인 두가지만 짚어보자.첫째는 중국발 경기침체 또는 공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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