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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비법/여행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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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힐튼: 애들 천국, 휴양 불가 고급호탤 힐튼호텔은 세계적으로 수백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체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남산에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을 운영하고 있죠. 그리고 경주와 남해에서도. 이번에 경주 힐튼에 2박 3일로 여행를 갔습니다. 한마디로 공사장 한 복판에 앉아 있는 느낌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강을 앞두고 조용하고 조금이라도 공기가 좋은 곳에서 며칠 있고 싶어서...수서에서 SRT를 타고 가는 것 까지는 좋았습니다. 신경주역에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 안에다 누가 오줌을 싸 놓은 것 같은 냄새가 진동을 하는 겁니다. 창문을 계속 열고 힐튼호텔까지 갔습니다. 어떻게 된 것이 도착할 때 까지도 냄새가 가시지를 않습니다. 냄새 문제는 서울로 돌아가는 택시에서도 비슷했습니다. 다만 향수의 종류가 좀 다를 뿐이었지요. 경주 택시기사..
아프리카 여행 10일 추천 루트 - 남아공 케이프타운, 사파리, 인도양 리조트, 골프 아프리카는 여행자에게는 가기 어려운 곳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가보고 싶은 곳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열흘 정도의 일정으로 아프리카를 다녀온 경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구의 여섯개 대륙 중에서도 가장 큰 편에 속하는 아프리카를 열흘에 본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기에 계획단계부터 무엇을 볼 것인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랜 망설임 끝에 결정한 첫 경유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입니다.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럽적인 국가이면서 백인 우월주의로 악명이 높던 곳입니다. 그래서 백인들이 흑인들을 착취해 자신들의 고향을 이 먼 곳에 재현했던 것입니다. 그 배경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금광과 다이아몬드 광산이 이 나라에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케이프..
유럽자유여행 이스탄불투어 - 아야소피아 성당, 톱카프 궁전, 술탄아흐메트 지구, 블루모스크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 이태리 로마에 수도를 둔 서로마제국이 멸망하고도 천년을 더 유지한 그 제국의 수도는 1453년 역사를 뒤흔든 아흐메트 2세의 공략에 함락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이스탄불로 불리는 이 도시는 기독교 세계를 지키는 수호자로서, 서양문명의 최전선으로 중세 역사를 주도했습니다. 터키는 유럽연합에 가입한 어엿한 유럽국가이지만 다른 모든 유럽국가와는 색깔이 다릅니다. 이슬람에 기반을 둔 오스만 투르크의 후예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까닭에 유럽에 익숙한 사람도 이곳에서는 색다른 분위기에 매료되게 마련입니다. 이스탄불의 볼거리는 천년동안 도시를 지켜낸 콘스탄티노플 성벽 안쪽의 구 시가지 주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술탄아흐메트 광장 또는 지구는 관광의 중심입니다. 그리고 그 중..
크리스마스 가볼만한 곳 - 눈으로 덮힌 핀란드 산타빌리지 (산타마을) 로바니에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언제나 핀란드의 산타빌리지가 생각납니다. 산타클로스가 사는 마을.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는 이곳으로 모인다고 합니다. 핀란드의 북부 로바니에미 근방에 있는 이 마을은 마을 한 가운데를 arctic circle이라는 북극권을 가르는 기준선이 지나갑니다. 북극권 선상에 놓인 마을인 셈이죠. 쇄도하는 편지의 양과는 달리 마을은 언제나 차분히 가라앉아 있고 눈을 잔뜩 진 나무들의 고요한 침묵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곳을 가려면 핀란드의 헬싱키를 거쳐야 합니다. 겨울이 되면 이 도시에도 곳곳에 상당한 규모의 크리스마스 시장이 섭니다. 산타클로스도 크기 별로 마치 종친회하는 분위기로 모여 있습니다. 겨울이 한창인 도심의 에스플라나디 공원도 잎을 떨군 나무와 가로등이 ..
[여행지 정보]쿠사다시 Kudadasi 터키 ​쿠사다시는 터키의 에게해 항구도시이다. 수많은 크루즈 쉽들이 기항하여 주변의 고대 그리스 문명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쿠사다시 앞 바다에는 지금은 바다와 연결된 요새화된 작은 섬이 있다. ​이곳에서 배를 내리면 차로 한시간 정도 거리에 그리스 로마 시대의 대도시 에페소스를 갈 수 있다. 성경의 에베소서의 에베소가 이곳인데 로마 시절에는 두번째로 큰 도시 였다고 한다. ​​이집트의 마지막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쇼핑하러 다녔다는 에페소스 주변에는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가 있었다. 바로 아폴로의 여동생 아르테미스 신전이다. 지금은 그곳에 옛 신전의 흔적을 찾기도 힘들지만... 에페소스는 옛 도시의 규모를 확연히 드러내는 수많은 유적을 볼 수 있다.
[여행지 정보]아테네, 피레우스 피레우스는 아테네의 항구 이름이다. ​​아테네는 아크로폴리스 근처 이외에는 그다지 볼 것이 없다. 워낙에 대도시 인데다 아프리카에서 온 불법 체류자들도 많아 좀 대도시의 악취가 있다고 할까?​아크로폴리스 주변이 고대로 부터의 중심이었던 탓에 지금도 그 주변인 플라카 Plaka지역이 아테네 최고의 번화가이다. ​아테네를 돌아보는 관광을 하려면 아래 지도에서 권하는 경로를 따라 걷는 것이 좋다. ​아크로폴리스 자체는 신전의 언덕이라고 할만큼 많은 수의 신전이 여신 아테나를 중심으로 서 있었다. 아크로폴리스는 지도로 보면 알 수 없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높은 고지에 위치하고 오르려면 땀도 난다.
[여행지 정보]크레타 - 미노아 문명의 요람 ​ ​미노아 문명. 5000년 전의 문명이 있던 곳, 크레타 섬.그리스 본토에서 오면 주로 섬 중앙의 헤라크리온 항으로 배들이 도착한다. ​부두에서 호텔로 나가는 길에 보이는 도시의 풍경. ​ ​헤라크리온 또는 현지어로 '이라크리온'에서 버스로 한 삼십분 가면 크노소스 궁전 터에 도착한다.파시파에, 미노타우로스,테세우스,다이달로스의 손길을 느껴진다. ​ ​ ​ ​ 크레타는 그리스 최대의 섬이고 미노아 문명이 찬란했던 곳인 만큼 섬을 뻉돌아가며 수많은 고대의 유적이 넘쳐난다.
[여행지 정보]나폴리, 소렌토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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