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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Home]장대비가 쉬어가는 청계산 서정
[Trip@Home]비개인 청계산
[Trip@Home] 비오는 청계산 걷기
[비즈니스 클래스 커플 세계일주여행] 8.5일째 케냐 마사이마라 Masai Mara 키코록 롯지 암보셀리를 떠나 한시간 남짓 비행 끝에 마사이마라에 도착한다. 여기도 공항은 황량한 평원의 비포장 도로에 서 있었다. 같이 비행기를 타고 온 대부분의 승객들은 상기된 얼굴이다. 누구라고 할 것없이 수없이 들어 본 마사이마라 아닌가.픽업나온 직원의 차를 타고 마사이마라 최초의 lodge인 키코록 Keekorok으로 이동한다. 20분을 달리니 마치 서부개척 시대 아파치족과 싸우는 미군의 요새 입구를 닮은 롯지 정문에 도착한다.우리의 숙소는 암보셀리처럼 방갈로 타입의 단층 건물이었다. 내부는 소박하긴 했지만 주변 여건을 생각할 때 놀랄만큼 훌륭하다. 매트리스도 적당한 탄력을 유지하고... 방의 바깥은 바로 야생이다. 밤에는 사자울음이 바로 옆에서 들리는…출입문과는 별도로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창밖으로 ..
[화폐전쟁4] 1차 세계대전 후 영국 파운드 vs 미국 달러 전쟁 (3) 미국의 헛수고 1차 세계대전 이전에 런던은 세계 금융의 중심이었다. 국제 무역의 원동력인 금융신용 financial credit의 3분의 2가 런던에 집중되어 있었고 전 세계 해외 장기 투자의 50% 이상도 영국 차지였다. 영국은 상업어음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신용 우위를 누리며 국제 결제 통화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1차 세계대전은 이런 상황을 바꿔 버렸다. 유럽 주요 국가의 공업과 농업이 전쟁으로 파괴되면서 미국 공산품과 농산품 수요가 급증했다. 설상가상으로 모든 자금이 군수 산업에 집중되면서 자금 부족이 심화되었다. 통화를 남발한 파운드 가치는 급격히 떨어졌고 그와 함께 무역신용도 감소되어갔다. 결국 유럽 나라들은 상업어음을 할인하기 위해 런던 대신 뉴욕으로 몰려 들었다. 결국 파운드는 국제 결제통화의 자리를 ..
[비즈니스 클래스 커플 세계일주여행] 8일째 케냐 암보셀리 아침 풍경과 첨단 공항 아침에 일찍 깨져 혼자 산책을 나섰다. 어제 밤에 파티가 벌어졌던 수영장 주변은 벌써 말끔히 치워져 있었다. 조용한 초원의 아침이 상쾌한데 풀 자르는 기척이 들렸다. 소리를 따라 가보니 롯지의 경계를 가르는 철조망이 나타나고 소리는 그 밖에서 들려왔다. 거대한 코끼리가 윤곽을 드러낸다. 스무걸음도 안되는 곳에 엄청난 크기의 숫 코끼리가 식사 중이었다. 가시 하나가 5센티미터는 되는 나무지만 코끼리 가죽에는 상처하나 내지 않는 모양이었다. 호텔에서 친 두 가닥 철조망이 있긴 하지만 코끼리가 마음만 먹는다면 한 발로 밟고 넘어올 수 있는 정도였으므로 나는 숨을 죽이고 코끼리를 살펴보았다. 녀석도 분명 나를 보았을 것이다. 지능이 높은 동물에서만 볼 수 있는 눈 빛이 인상적이었다. 식당에서 M과 아침 식사를 ..
[비즈니스 클래스 커플 세계일주여행] 7일째 저녁 케냐 암보셀리 석양, 원주민 춤, 그리고 샴페인 생명이 가득한 킬리만자로 산 앞의 정원에 해가 서서히 기울고 멀리 킬리만자로 산 중턱의 구름들도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초원은 대부분 공허하다. 물을 찾아 왔던 코끼리 무리도 저녁을 나기 위해 보금자리로 돌아간다. 사파리를 나온 다른 차량들도 태양을 등지고 자신들의 숙소로 모두 돌아가는 중이다. 유난히 모래먼지가 많은 곳, 암보셀리, 명성대로 먼지와 코끼리가 정말 많다. 암코끼리 한마리가 자신이 낳은 두 세대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들은 집을 무엇으로 정의할까? 어차피 지붕같은 것도 없을텐데. 왜 돌아가야 하는지 나는 납득할 수 없지만 그들은 그저 돌아가고 있었다. 대이동의 계절답게 수많은 초식동물들이 코끼리 뒷편에서 대초원을 배경으로 생명의 노래를 부른다. 하늘은 무지개의 모든 색이 찬란하..
코로나19 (COVID-19) 대처법: 최소 1억명 실업 충격 각오해야 세계는 코로나19로 사람이 하루 수천명 씩 죽어 나가는데 우리나라는 선거놀음, 정치놀음에 정신줄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다. 선거를 일주일 앞두었기로서니 세상 어느 놈 하나 사실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으니. 뉴스조차도 방송국의 정치 성향에 맞는 방향의 보도를 일삼아 보고 있을 수도 없다. 유엔 산하단체 중에 ILO라는 곳이 있다. 요즘 관심 만점인 WHO 같은 곳이다.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을 줄인 말로 우리나라에선 국제노동기구라고 부른다. 어제 이 기구의 고용정책국장 인터뷰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 내용이 가히 충격적이었다. 2주일 전 즈음 ILO는 세계적으로 2천5백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단다. 당시에는 보고서 내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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