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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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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유럽 자유 여행 계획 3 - 안드로스 섬 트래킹 키클라데스 제도가 시작되는 안드로스 섬은 여름에도 강이 흐르는 푸르름을 자랑하는 덕에 하이킹 또는 트래킹의 명소로 꼽힌다. 열흘짜리 트래킹을 추천하는데 그 코스는 아래 지도와 같다. 지도 안에 표시는 날자이다. 매일의 트레킹 코스 정보는 아래와 같다. day 거리 (km) 오르막길 고도 차이 (m) 내리막길 고도 차이 (m) 1 12.6 538 669 2 7.1 217 407 3 8.8 659 198 4 10.2 608 702 5 10.8 341 567 6 9.2 414 335 7 8.9 320 481 8 1.2 196 0 9 9.8 459 694 10 5.7 496 206위 자료에서 오르막길 고도 차이는 얼마나 올라가는가이고 내리막길 고도 차이는 얼마나 내려가는가 이다. 따라서 오르막길 고도차가 클수록..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유럽 자유 여행 계획 2 - 안드로스 섬 관광명소 베스트 8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는 산토리니 섬과 미코노스 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절경의 섬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그리고 일련의 섬이 시작되는 안드로스 섬은 아티카 반도에서 라피나 항구를 출발하는 배편으로 갈 수 있습니다. 두시간도 걸리지 않아 도착할 수 있는 이 섬에는 십여개의 찬란한 해변과 뛰어난 풍광, 아름다운 마을, 역사, 그리고 해변의 수많은 식당들이 있어 외국인과 현지인 모두에게 관광지로 훌륭한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은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그 이유는 이곳이 피레우스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선주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부유한 그들은 로도스, 코르푸, 크레타, 코스 같이 관광객들로 넘쳐나 원래 모습을 상실한 섬들과 달리 안드로스를 그들만의 섬으로 남기고 싶어했습..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유럽 자유 여행 계획 1 - 아테네까지 가는 방법 그리스 여행은 섬을 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키클라데스 제도는 산토리니, 미코노스, 낙소스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섬들이 아름다움을 뽐낸다. 서울에서 로마까지 아시아나 항공으로 가면 오후 5:50분에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한다. 로마에서 하루를 자는 것이 일반적으로 택하는 여행방법이지만 이번에는 다른 방법을 고려한다. 2017년 로마에 갔을 때, 입국과 출국의 수속에 너무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입국할 때 2시간 이상이 걸렸는데, 어이없게도 출국하는데도 한시간 반 이상 걸렸다. 입국 수속을 하지 않고 환승을 하는 것이 방법이다. 아테네 가는 항공편을 찾으니 이태리항공 722편이 밤9시 50분에 출발해 아테네에 자정넘어 오전 12:45분 도착한다. 환승하는데 네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조금 긴..
경주 힐튼: 애들 천국, 휴양 불가 고급호탤 힐튼호텔은 세계적으로 수백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체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남산에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을 운영하고 있죠. 그리고 경주와 남해에서도. 이번에 경주 힐튼에 2박 3일로 여행를 갔습니다. 한마디로 공사장 한 복판에 앉아 있는 느낌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강을 앞두고 조용하고 조금이라도 공기가 좋은 곳에서 며칠 있고 싶어서...수서에서 SRT를 타고 가는 것 까지는 좋았습니다. 신경주역에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 안에다 누가 오줌을 싸 놓은 것 같은 냄새가 진동을 하는 겁니다. 창문을 계속 열고 힐튼호텔까지 갔습니다. 어떻게 된 것이 도착할 때 까지도 냄새가 가시지를 않습니다. 냄새 문제는 서울로 돌아가는 택시에서도 비슷했습니다. 다만 향수의 종류가 좀 다를 뿐이었지요. 경주 택시기사..
아프리카 여행 10일 추천 루트 - 남아공 케이프타운, 사파리, 인도양 리조트, 골프 아프리카는 여행자에게는 가기 어려운 곳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가보고 싶은 곳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열흘 정도의 일정으로 아프리카를 다녀온 경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구의 여섯개 대륙 중에서도 가장 큰 편에 속하는 아프리카를 열흘에 본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기에 계획단계부터 무엇을 볼 것인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랜 망설임 끝에 결정한 첫 경유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입니다.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럽적인 국가이면서 백인 우월주의로 악명이 높던 곳입니다. 그래서 백인들이 흑인들을 착취해 자신들의 고향을 이 먼 곳에 재현했던 것입니다. 그 배경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금광과 다이아몬드 광산이 이 나라에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케이프..
보너스 항공권 알뜰하게 써서 유럽여행 가기 유럽은 언제나 여행하고 싶은 곳 1위에 오르는 곳이고 몇 번을 다녀와도 갈 곳이 계속 생기는 매력넘치는 대륙입니다. 하지만 비싼 항공료는 무척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항공사간 경쟁이 심해져 옛날에는 생각도 할 수 없는 가격의 항공권이 나오기도 하지만 백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보통인것이 실정입니다. 보너스 항공권은 아시아나 또는 대한항공의 탑승 실적에 따라 쌓은 마일리지를 사용해 공짜로 받는 표입니다. 완전히 공짜는 아니고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에는 왕복 3-40만원의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내야합니다. 이코노미의 경우에도 10여만원은 내야 합니다. 그러니 완전히 공짜는 아닌 셈 입니다. 유럽을 보너스 항공권으로 다녀 오려면 이코노미는 7만 마일이 필요합니다. 비즈니스는 13만 마일이 ..
[속보]짐싸자! 영국항공 프라하 69만원이라니! 이 가격 실화!!!! 유럽자유여행으로 런던 경유 프라하 왕복이 696,100원 놀라운 뉴스를 접하고 급히 글을 올린다. 이런 가격은 정말 파격이다.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로 보너스항공권을 받아도 세금으로 20만원 이상 내는 경우도 다반사인데... 그러니 꽃피는 봄에 프라하를 중심으로 독일, 체코여행을 떠나자. 중국 동방항공이 아니다. 러시아의 아에로플로트도 아니다. 세계적인 명성이 드높은 British Airways ​ ​ ​​ 19년 3월 6일 서울을 출발해 3월 12일에 프라하에서 귀국편을 타는 일정이다. 서울에 13일 오전 도착이니 딱 일주일 여행이다. 항공료로 이백만원 쯤 내면 본전 생각에 미친듯이 돌아다니게 되지만 이런 가격이면 아예 프라하에서 일주일 살아보는 경험을 하는 것도 좋겠다. 한인 민박도..
케이프타운, 남아공 여행 - 테이블마운틴, 희망봉, 빅토리아워프, 골프장 케이프타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표적 도시입니다. 수도는 북부 내륙의 '요하네스버그'인데 매력은 바닷가에 위치한 케이프타운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400년 쯤 전에 네델란드 개척자들이 처음 정착하면서 도시로 개발되기 시작한 이 도시는 아프리키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유럽스러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한때 흑인에 대한 지독한 차별정책으로 백인들이 나라의 모든 부를 독점하고 그들만의 문화를 성장시켰기 때문에 유럽을 옮겨 놓은 것 같은 도시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만델라의 저항에서 시작한 인권운동으로 이제 이곳은 흑백이 조화롭고 평등하게 사는 곳이 되었습니다. 케이프타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는 테이블마운튼입니다. 깍아지른 돌산의 정상이 테이블을 펴놓은 듯 평평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을 가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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