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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론] 3. 간신 구별하기가 실패한 이유 [병법서 '육도'의 가르침: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마라.] 위창휘 지주 출신이나 고향에서 배척당하자 상제회에 가담 양수청과 자신의 형이 집을 놓고 다투자 형에게 능지처참 형을 내려 양수청에게 아부 홍수전에게도 극도로 겸손한 자세로 아부 1856년 태평천국의 혁명군은 파죽지세로 승리하고 있었으나 내부에서 홍수전과 양수청의 갈등 발생 홍수전이 위창휘에게 지도자 간 갈등 해결 당부하자 양수청과 그 가족 모두 죽여. '육도'가 제시하는 사람 살피는 방법 data-matched-content-ui-type="image_stacked" data-matched-content-rows-num="4,2" data-matched-content-columns-num="1,2" 어떤 문제를 내어 그 이해의 정도를 살핀다. 꼬..
[90년생이 온다] 1. 40%가 공시생, 그중 2%만 합격? 쓰레기같은 현실은 누구 책임인가? [들어가는 말] 공시생 이 늘고 있다 2016 년에는 257,000 명이나 된다. 합격률은 1.8%. 공시생 양산에 따른 경제적 손실 이 연간 17 조원이 넘는다 90년생의 과제 : 꼰대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명문대 나와서 9급 공무원 일할 준비 하니" 하는 핀잔을 하는 꼰대 와 "네가 뭘아느냐" 라고 무시 하는 꼰대들의 세상. 누구나 기성세대가 된다: 2005년 스티브 잡스 의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 연설 중에 "stay hungry, stay foolish!" 는 명언으로 남았지만 그의 메세지 중에 누구가 기성세대가 된다는 내용도 있다. [1부 90 년대 생의 출현] [1. 그들 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상] 에스컬레이터 대신 놓인 유리 계단. 1997년 외환 위기로 이내 에스컬레이터에 전기 공급은 끈겼..
[book digest] 심리학 콘서트 by 다고 아키라 [1장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학] 환경에 반응하는 사람의 모습 1799.7 프랑스 남부 아베롱에서 발견된 야생 소년 - 인간의 지능은 꼭 필요한 환경에 대해서만 발달한다. 인간의 발달은 정해진 방향이 아니라 환경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발달한다. 우리 안에는 '선'과 '악' 중 어느 것이든 행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사회적 행동을 좌우하는 요인은 인종편견, 정당지지, 종교 등의 사회적 분위기이다. 사회적 행동 = 타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행동 2차대전 중 많은 독일인이 나치에 동조했다. 동조심리 동조심을 일으키기 쉬운 타입 복종적, 유순, 기호의 범위가 좁고, 욕구를 지나치게 억제, 우유부단, 타인의 평가에 민감 [2장 감각을 자극하는 심리학] 성격의 반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 감정 반복에서 오는 성..
[book digest] Joseph Tainter의 "문명의 붕괴" 1 title: The Collapse of Complex Societies[ ch.1 ] 붕괴란 무엇인가?* 문명은 취약하고 영원하지 않다. "사회의 복잡한 구조로 사회는 질식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Kenneth Baker* 붕괴의 일반이론 모색* 이 책에서 붕괴는 정치적 과정 : 붕괴한 사회는 일정수준 이상의 확립된 정치사회적 복잡성을 급격하고 현저히 상실한 사회를 말한다. * 일부 붕괴의 조짐 9가지-계층화 및 사회분화의 저하- 경제적, 직업적 전문화의 후퇴- 중앙정부 통제력 약화- 행동 준칙이나 규제 약화 (규율의 상실)- 문명의 아이콘에 대한 투자 감소- 정보교류 (집단간, 개인간, 정치조직간) 감소- 자원의 공유, 거래, 배분 축소- 개인과 집단의 조화와 조직화 저하- 영토감소* 붕괴의 실 ..
[북다이제스트] Kimchee matters 국제화 저해 요소들 2 I. 국민들의 불만 폭발II. 불만 관리 실패: [반대세력] 간디 : 식민 통치자 영국에게는 공포의 대상 불만의 관리 필요 베네수엘라 : 우고 차베스 / 1인당 석유 수입 450불(1958년) -> 1650불(1974년) / 1975년 샴페인 최대 소비국 / 1986년 유가 폭락과 과도한 정부 부채로 GNP 성장 급락 (J곡선) / 1990년 2차 유가폭락으로 1인당 석유 수입 330불로 감소 / 차베스는 국민의 불만을 통치 도구로 활용 "이가 다 빠진 거지들만 차베스를 지지합니다." / 차베스와 중산층 대립으로 석유노동자 총파업과 국가 경제 마비 사태로 이어져 스리랑카 : LTTE(타밀일람호랑이) / 타밀은 총인구 1900만 중 340만을 차지하는 소수민족 / 영국은 타밀인을 교육시키고 이들을 이용해 ..
[계몽주의2.0 digest]4장 직관이 틀릴때 이성은 잘 설계된 실험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반추하고 파악할 수 있는 반면 직관은 그러지 못하다. 직관은 자신의 오류를 파악할 수 없고 교정하지도 못한다. 이같은 특성을 학문적으로는 '메타인지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메타인지를 하는 도구가 언어이고 직관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그럼 언어로 표현이 가능한 이성은 메타인지가 가능하다. 그렇다고 이성이 스스로의 한계를 발견하고 오류를 바로잡는 일을 잘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성은 계몽주의자들에 의해 과대포장되었다. 하지만 오류를 파악하는 일은 잘하건 못하건 이성을 이용해서만 가능한 일이다. 인간의 두뇌가 저지르는 편향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몇가지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1. 믿음지속 (belief persistence)은 첫 가설에 대한..
피터 트루킨의 '초협력사회' book digest 2 미국경제를 휘청이게 한 엔론사태는 모럴 해저드의 결과를 잘 보여 주었다. 이 회사는 '등수매겨 내쫓기' 를 자랑스럽게 인사정책으로 채택하고 최고의 정책이라고 떠들어 댔다. 사실 2012년 포츈 500대 기업의 60%가 이 방법을 채택하고 있었다. 이것은 1980년대 생겨난 극단적인 개인주의에 기원을 둔다. 1950-1960년대를 주름잡던 공생공영의 개념은 자취를 감추었고 영국의 대처 수상은 "사회같은 것은 없다. 있는 것은 남녀 개인이고 가족이다."라고 하기도 했다.베스트셀러가 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도 집단 선택을 적대시하고 혈연 선택과 호혜적 이타주의가 사회진화의 동력이라고 주장함으로써 개인주의를 부추겼다. 협력능력이 떨어진 사회는 문제해결 능력도 떨어진다. 탐욕과 두려움으로만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터 트루킨의 '초협력사회' book digest 1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부족단위의 사회에 국한된다. 거대 문명은 엄청난 규모의 협력이 있어야만 이룩할 수 있는 것들을 이루었다. 예를들어 현대 과학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은 3,000,000 인-년의 엄청난 협력이 있어야만 만들수 있다. 이런 초사회성은 현대 문명에 의해 발생된 것은 아니다. 이미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400,000 인-년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 진 것으로 미루어 고대에도 이런 초사회성은 존재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협력은 동물의 세계에서도 발견된다. 꿀벌이나 개미의 사회성은 진사회성이라고 부르는데 친척간의 협력관계를 기본으로 구성된다. 이 관계에서는 보통 새끼를 낳을 수 있는 여왕을 제외한 나머지 암컷들은 생식능력을 상실한다. 새로운 역사학의 방법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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