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15)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제위기는 진행 중: 침몰 중인 대한민국 경제 이제 다가오는 위기가 아니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위기다. 연합뉴스의 10월 21일자 보도를 보면 "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338억4천300만달러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였던 1996년(206억2천400만달러)보다 132억1천900만달러 많은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132억6천700만달러) 이후 14년 만에 연간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한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주가가 반토막 났을 때도 무역 적자는 지금의 1/3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금융위기 때는 국내의 문제가 심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에서 주택담보대출이 부실화한 탓이 크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국내 개인 대출 문제는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날릴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주택담보대출: 미국엔 벌써 경보가 울리는데, 미국의 대표적인 주택담보대출 업체는 Freddie Mac과 Fannie Mae인데, 이들의 대출 채권에 대해 투자자들이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고 10월10일 Wass Street Journal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코로나 사태 이후 발생한 부동산 시장 과열이 식어가고 있으며, 이런 식으로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지속할 경우 불황이 찾아면 집을 담보로 대출을 얻은 사람들의 빚 상환능력이 손상될 것이라고 했다. CRT (Credit Risk Transfer)라고 부르는 상품이 있는데 이는 직역하면 "신용위험전가" 채권 쯤 된다. 잘은 모르지만 위 두 주택담보대출 업체의 부실은 또는 부도는 그 피해가 바로 국민 모두 tax payer가 지게된다. 그런데 이 CRT라.. 애니메이션 어린이 그리스 신화29 아르테미스 와 악타이온 https://youtu.be/4A2ksyRwbM4 친구들 안녕 그동안 잘 있었어요 오늘은 내가 델로스 섬에 왔어요 여기 옆에 보이는 사자상 세 개가 있죠 저게 델로스 섬 을 가장 잘 나타내는 상징 이에요 옛날 신전 앞에 있었던 것이겠죠 지난 이야기들 중에서 우리가 델로스 섬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언제였는지 기억 나나요 아폴로 하고 아르테미스 가 태어난 곳이라 그랬죠 그래서 여기에는 신전 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고 했죠 오늘 하려고 하는 얘기는 그때 태어난 아폴로 신의 누나 아르테미스 에 대한 이야기에요 아르테미스는 처녀 여신 이었어요 그녀는 결혼 같은 것은 생각도 없고 사냥에 만 열중했죠 아르테미스는 사냥의 여신이자 달의 여신 이었어요 그녀의 남동생인 아폴로가 태양신이 었잖아요 그리고 아폴로처럼 아르.. 현실로 다가오는 경제 위기 - 대폭락의 역사에서 배운다. 경제위기가 이제는 기정사실로 다가오고 있다. 뉴스마다 공포스런 말만 나오고 이미 일주일도 더 전에 연합뉴스는 경제위기 관련 특집을 만들어 8건의 기사를 한 번에 올린 적이 있다. 그만큼 뉴스의 지면을 채우고 있는 것이 경제가 나빠진다는 소식들이다. 이런 때에 주식시장은 더욱 널을 뛴다. 가장 대표적인 미국의 다우지수 조차도 속된 말로 "미친 년이 널을 뛰듯이" 하루 장 중에 2% 폭락했다가 2% 상승으로 끝나는 미친 행보를 보인다. 이러한 때 일수록 과거을 살펴 오늘의 지혜를 얻을 필요가 있다. 가장 가까운 과거에 있었던 경제 위기는 2008년 경에 발생하였다. 이때 세계 경제는 몸살을 앓았고 한국 증시도 역시 대폭락을 경험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2007년 11월 2085 포인트 였던 코스피는 십.. [완벽주의자의 행복수업] 두 얼굴을 가진 완벽주의 어떤 긍정적인 성향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그 이면에 있는 부정적인 측면을 바꾸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신뢰성이 높은 사람은 그러한 성질로 인해 완고하다는 말을 듣기가 쉽고, 일관성이 있는 사람은 융통성이 없고 경직된 사고를 한다고 보이기도 하는데 본인이 경직적이거나 완고한 줄을 알면서도 고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즉, 완고함을 고치다가 신뢰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얻게 될까 두려워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일관성을 높이 평가한 사람들은 경직성에서 벗어나는 것을 힘들어 했다. 그 이유는 마음 한구석에 경직성을 버리면 일관성까지 줄어들 거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죄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감수성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또 지 나치게 걱정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으면 .. 어린이 수수께끼 세계여행-어디일까요? 초급3회 아래 동영상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youtube.com/shorts/_vrXB_DXReY [바르바로싸] 2차세계대전 독소전쟁-개전 당시 소련군 상황 러시아는 독일이 침공할 당시 독일이 평가한 것 보다 훨씬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탱크의 수는 개전 당시 24000대나 되었다. 그때까지 생산된 탱크의 성능은 떨어졌지만 압도적인 숫자는 독일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컸다. 히틀러 조차 탱크가 2만대나 있는 것을 알았다면 전쟁을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주력은 보병지원용 T-26 전차와 시속 72킬로미터를 자랑하는 BT-7 전차였으나 허술한 관리로 전체의 30% 정도만 실전 투입이 가능한 상태였다. 중요한 사실 한가지는 개전 당시 2차 세계대전의 최고 성능 전차인 T-34를 개발완료하고 1500여대를 실전 배치했다는 사실이다. 탱크를 포함한 소련군의 병력규모는 개전당시 540만명에 달해 세계 최강의 수준이었던 사실도 중요하다... [바르바로싸] 제2차세계대전 독소전쟁 - 배경 2차 대전 개전 후 독일은 눈부신 성공을 거두었다. 프랑스 격파한 것은 불가사의하기 까지 하다. 아래 표에 양국의 군사력을 보면 더욱 독일의 승리가 믿기지 않는다. 독일 프랑스 병력 250만 500만 전차 2400대 3500대 야포 7500문 10200문 차량 120000대 300000대 전투기 1200대 1100대 폭격기 1700대 1000대 한마디로 공군력은 독일이 앞서있었지만 육군은 압도적으로 프랑스의 우위였다. 그런데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채 마지노 선 만 믿다가 프랑스는 패망하고 말았던 것이다. 독일은 프랑스 점령 후 영국을 공격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바다 너머의 영국을 점령하는 것은 히틀러의 생각처럼 빨리 진행되지 않았다. 영국은 미국과 소련이 참전하여 독일을 압박해 주기를 기다리면서 버..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