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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이베리아 반도 스페인, 포르투갈 7일 자유여행 글 모음 파리에서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비행기 창문 너머로 지중해의 푸른 물결이 반짝였습니다. 이베리아반도의 일주일간의 여정이 시작되었고, 가슴은 설렘으로 가득 찼습니다.https://quintessential.tistory.com/19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착 via 파리 - 이베리아반도 여행 일주일한 여름의 열기가 조금은 식은 9월 말,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훑어보았던 일주일 간의 여행 기록을 꺼낸다. 남들은 몇 주일도 다닌다는데 내게 주어진 시간은 7일 뿐이었다. 먹고도 살아야 하니까tourinfo.orghttps://quintessential.tistory.com/20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블라 거리, 콜롬부스 동상 아침 산책 - 이베리아반도 여행 일주일카탈루냐 수도 바르셀로나는 세계적인 도시이다. 그곳에는 콜롬.. 2025. 1. 23.
[가족 유럽 자유여행의 추억] 2. 프랑스 프로방스 전원의 아름다운 풍경 서울에서 살아 가는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들숨과 날숨 한번, 한번이 삶을 띠끌만큼씩 갉아 먹는 공기오염은 그곳으로부터 벗어나고 싶게 만드는게 사실이다. 런던에서 프로방스로 날아 온 우리 가족은 아비뇽 프로방스 공항에서 렌터카를 픽업해 숙소를 찾아 떠났다. 2박3일간 예약한 숙소는 아름다운 프로방스의 전원 속에 있는 농가를 개조해 호텔로 사용하는 곳이었다. 한적한 농촌마을의 숙소를 찾는데 애를 먹었지만 도착한 곳은 탁한 공기에 숨막혀하던 우리에게 좋은 치료제같은 모습이었다. 2층에 두 개의 방을 열어주는 40대 미모의 안주인을 보내고 창문을 열었다. 여름이라 열기를 막으려 쳐놓은 두터운 나무 덧창까지 열자 어둡던 실내가 밝아지며 탄성이 나오는 맑음이 펼쳐진다. 안마당은 흰 자갈을 깔아 말.. 2025. 1. 23.
[가족 유럽 자유여행의 추억] 1. 런던: 노팅힐 서점, 포토벨로, 하이드파크, 빅벤, 런던아이 가족이 모두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은 평생을 두고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드는 일이다. 서로 일정도 맞지 않고 바쁜 탓에 여간해서는 실행하기 쉽지 않다. 경제적인 조건을 해결한다고 해도... 운이 좋게도 우리 가족 네 사람이 같이 긴 여행을 하게 되었다. 숙녀 세 분을 모신 나는 마당쇠부터 기사까지 모두 담당해야 하지만 부담보다는 설레임이 앞선다. 서울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히드로 공항에 내렸을 때부터 여행은 시작되는 것이지만 준비를 하는데는 여행기간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렸다. 순전히 자유여행이기 떄문이다. 가족 모두가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지 않는 것은 아마 내가 끼친 영향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 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런던의 상징같은 붉은 이층 버스를 타고 노팅힐을 찾아 떠.. 2025. 1. 20.
탄핵정국이 무색하게 한국 증권시장은 왜 미쳐서 날뛰는가? 한가로이 여행후기나 쓰고, 그리스 신화에서 교훈을 얻으며 살고 싶었다. 그러나 이 나라는 그 안에 사는 국민이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고 세상은 다시 한번 피바람이 부는 곳이 되고 말았다.그런데 이런 세상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미쳐 날뛰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의 증권시장이다. 지난 금요일 아침 한국 증시에 '적삼병'이 출현했다는 뉴스보도가 있었다.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이 시점에 적삼병이라니...적삼병은 증시가 사흘 연속 견고한 상승을 하면 주가 그래프 상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는 대표적인 상승장의 전조로 알려져 있다. 의문은 지금이 대세 상승장이 시작될 수 있는 시기라는 것이냐 하는 것이다.다시 언급할 필요조차 느끼지 않지만 우리는 사면초가, 풍전등화의 상황이다. 점잖게.. 2024. 12. 15.
한국에 사는 고통: 끊임없는 정치적 대지진 “지진이 빈발하는 일본에서 사는 것보다 지진은 없지만 정치적 대지진으로 격동하는 대한민국에 사는 것이 더 괴롭다”이 주장이 지나친 것일까? 오늘날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현실을 돌아보면 결코 지나친 과장은 아니다. 일본은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지만, 사회적 안정 속에서 이를 극복할 힘을 갖춘 국가다. 반면 대한민국은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 국민의 피로도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1. 지속되는 정치적 격동과 국민의 피로대한민국은 현대사 전반에 걸쳐 정치적 격동의 연속이었다. 민주화 이후에도 권력의 남용, 부패, 그리고 이념적 대립은 끊이지 않았다. 최근 몇 년간에도 대통령 탄핵, 대규모 촛불집회, 선거 개입 논란, 그리고 끝없이 반복되는 정권 교체와 이에 따른 정치 보.. 2024. 12. 11.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정치 미숙아 윤석열의 아집에 무너지지 않는다. 친위 쿠데타 사례들 진보냐 보수냐를 떠나 국민 모두를 분노케한 윤석열의 비상계엄 발동은 총칼 앞에 의연히 맞선 국회의원들 덕분에 민주적 절차에 따라 무력화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 후폭풍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민주적 절차에 따라 선출된 대통령이 지극히 비민주적 심의과정을 거쳐 거의 독단으로 계엄을 선포했던 상황이 알려지면서 더욱 놀라울 뿐이다. 오늘 BBC 뉴스에는 젊은 여성에게 계엄군이 자동소총 총구를 겨누는 장면이 방송되었다.명령에 따르는 것이 사명인 그 사병에게 무슨 잘못이 있으랴. 그 병사는 지휘관이 내린 명령을 수행하려 했을 뿐일텐데. 다행한 것은 그 병사도 총구를 거둬들이는 것으로 마무리 된 점일 것이다. 친위 쿠데타! 혁명은 하는 어떤 놈이 구국의 일념도 없이 그런 일을 벌일까. 자신의 야욕을 위해 군..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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