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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샹그릴라! 그리스!/신화와 역사

애니메이션 어린이 그리스 신화 32 에로스, 아폴로 그리고 다프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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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안녕 잘 있었어요

옛날 그리스에는
에로스 라는 신이 있었어요

저기 화면에 보이는 신이 에로스
거든요

로마시대에는  신을 큐피드 라고
부르기도 했죠

큐피드 란 이름은 좀 더 익숙할 지
모르겠어요 

사랑의 신 이에요
아기의 모습을 하고 있죠 그렇지만

그리스신화-아폴로-에로스


져 신이 가지고 있는 작은 활로
화살을 쏘아서 맞히면

사랑을 하게 되요. 근데 이 신은 두
가지 화살이 있어요

사랑을 하게 만 만드는게 아니라
사랑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회살을 또

가지고 있었죠
이 신에 얽힌 이야기를 오늘은

할게요
델파이에서

왕 뱀피 톤을 활로 쏴서 죽인
아폴론은

아주 의기양양 했지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에로스 를 만났어요
아기 천사 같은 모습의 에로스는

아주 작고 귀여운 활과 화살을 가지고
장난치고 있었죠


그 모습을 본 아폴론은

에로스 에게 그 작은 활로 뭘 잡을
수 있느냐며 놀렸죠

그리스신화-아폴로-에로스


아폴로의 놀림에 약이 오른 에로스는

아폴로를 벌주기로 했어요


에로스는

아폴로와
다프네라는 요정 한테 화살을 한

번씩 쏴서 맞춰요
아폴로 한테는 사랑을 하게 만드는

화살을 쏘았지만 다프네 한테는
사랑을 하지 못하게 만들 화살을

쏘았어요
아폴론은 다프네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어요

그리스신화-아폴로-에로스-다프네



다프네는
아폴로가 너무 싫어서 도망 치기

시작했어요

아폴론은 도망가는 다프네를
따라가며

너를 해치려 한 게 아니다
너를 사랑해서 그러는 건데

도망가지 마라 그랬지만 다프네는 점점
더 빨리 가는 거였어요

그리스신화-아폴로-에로스-다프네


에로스 한테 마법의 화살을 맞았으니
아폴로의 사랑한다는 말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었던 거죠
죽을힘을 다해서 도망쳐서 봤지만

다프네보다 아폴로가 빨랐어요 그래서
이제 거의 잡히게 생겼죠

마지막으로 다프네는 아버지인 강
의 신에게 기도를 했어요

아폴로가 내 모습을 사랑하는 것
같으니까

더 이상 그가 쫓아오지 못하도록 내
모습을 바꿔 달라고 말이죠

다프네의  간절한 기도가 끝나자마자
그녀의 다리는 땅에 딱 달라붙어버렸어요.


그리고

그리스신화-아폴로-에로스-나무로 변하는 다프네


사지가 점점 굳어오는거 였죠

다프네는 나무 로 변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금세

전혀 사람의 모습을 알 수 없는
나무가 되어 버렸죠

월계수 나무 가 된 거예요

나무로 변해 버린 다프네를 껴안고
아폴론은

네가 나무로 변했지만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를 해요

이 이야기는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youtu.be/NuLi-Fpr2Mk

그리고 자기가 주최하는 

게임에서 최고의 우승자에게
월계수 잎으로 만든 월계관을

줍니다
요즘도 올림픽에서 마라톤 우승 한

사람에게
월계관을 주지요

에로스의 아주 작은 활과 화살을
보고 놀려 됐던 아폴론은

그 작은 활과 화살 때문에 이렇게
가슴 아픈 일을 겪게 된 것이었죠

그럼 오늘도 몇 가지 물어볼게요
에로스는 어떤 신이지요?

에로스는 왜 아폴로 한테 화가났죠?

마지막으로
다프네는

무었으로 변했죠?

우리 친구들도
작고 약한 것들이라고 해서 깔보거나

하지 말아야 되겠어요
자 그럼 다음번에 만날 때까지 모두

건강히 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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