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67)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지 정보]미코노스 & 델로스 미코노스는 에게해의 중앙에 있는 키클라데스 Cyclades 제도의 북쪽 끝에 있는 섬이다. 백색 섬으로 유명한 이곳은 키클라데스 제도 남쪽의 산토리니와 함께 꼭 봐야하는 섬으로 꼽힌다. 이 섬의 또 다른 매력은 배로 삼십분 만 가면 고대 그리스 유적지 델로스 섬에 갈 수 있다는 점이다. 태양신 아폴로와 그의 누이 아르테미스가 태어난 섬인 델로스는 그야말로 신전으로 꽉 차있다. 로마는 로도스 섬이 누리는 해상무역의 주도권을 빼앗기 위해 델로스를 세금없는 섬으로 만들었고 오늘날의 홍콩처럼 번성하였었다.백색의 섬 미코노스. 이곳에는 600개나 되는 교회가 있다. 섬 규모에 비해 놀라운 숫자인데 마을 곳곳에 십여명 들어가는 교회가 이색적이다. 미코노스의 해변 카페는 풍차를 배경으로 극히 아름답다. .. [여행지 정보]산토리니, 그리스 에게해의 중앙에는 원형으로 섬들이 형성되어 키클라데스 Cyclades 제도가 있다. 그리고 그 제도의 남쪽 끝자락에 초승달 모양의 산토리니 섬이 있다. 원래는 보름달이었던 이 섬은 화산 폭발로 섬의 대부분이 바다 속으로 붕괴하고 초승달이 되었다. 플라톤이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가 이곳이었다고 했다던가... 분명한건 이 화산폭발로 쓰나미가 발생해 크레타 섬의 북쪽에 꽃피었던 크노소스 문명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3500년 전의 일이다. 섬은 크루즈가 정박하는 Fira마을과 남쪽의 고대 티라 Thira, 그리고 북쪽의 석양이 유명한 오이아 Oia 마을이 유명하다.Fira 마을 지도 오이아 마을 [여행지 정보]로도스 그리스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콜로서스가 서있던 로도스 섬의 항구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아주 중요한 섬이었다. 작은 섬이지만 북쪽의 로도스 와 남동쪽의 린도스는 그리스 문명이 만개한 도시로 명성이 높았고 로마시대에는 그리스 문화를 배우기 위해 로마의 귀족 젊은이 들이 유학오는 곳이었다. 줄리어스 시저도 이곳에서 유학을 했을 정도... 에게해의 바다는 이곳에서도 어김이 없다. 7대 불가사의 콜로서스가 서있던 곳에는 두개의 기둥 위에 사슴 석상이 지키고 있다. 아폴로와 아르테미스의 고향인 델로스가 세금없는 면세구역이 되어 무역의 중심이 될 때까지 로도스는 지중해 무역의 중심이었으며 중세 십자군 시절엔 요한기사단의 본거지였다. 지금도 old town은 그 성채안에 형성된 마을로 인기가 높..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