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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6박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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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info - tourinfo.org 사이트의 '유럽여행6박7일' 카테고리 글 목록 유럽여행6박7일 카테고리는 사회인들이 직장을 다니면서 여행할 수 있는 기간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작가 자신도 같은 상황에서 여행한 경험도 많았기에 특히 흥미로운 여행후기를 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여행은 여러사람이 같이 가는 것보다 홀로 하는 여행에 더 적합합니다. 다양한 나라에서의 여행기를 보려면 아래의 리스트에서 제목을 복사한 후 구글에서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젋은 직장인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아름다운 세상과의 교류를 넓혀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산국이던 동유럽여행]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운하와 요새 그리고 에르미타쥬유럽6박7일유럽자유여행2018-08-28 08:46 [동유럽 공산국여행] 밤새 달려 도착한 체코, 프라하유럽6박7일유럽자유여행2018-09-04 03:17..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일주일 v.2] 3 만추의 보헤미아 체코 여행- 프라하 블타바 강, 성모 마리아 교회 야경 프라하의 아름다움은 유럽에서도 단연 돋보입니다. 블타바 강이 구비쳐 흐르는 남쪽은 평지로 예로부터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고 강의 반대편은 언덕 위에 대성당과 궁전이 꿈속같이 아름답습니다. 블타바 강의 남쪽에서 강 건너를 보면 비투스 성당의 첨탑이, 그리고 주변의 궁전이 아름답습니다. 유럽 최고의 야경이란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닙니다. 야경은 도시의 소란스러움을 모두 삼켜버리고 한적함으로 마음 속에 오래 남는 추억이 됩니다. 프라하 구시가 광장의 성모 마리아 교회는 두개의 첨탑으로 프라하를 상징하는 모습입니다. data-matched-content-ui-type="image_stacked" data-matched-content-rows-num="4,2" data-matched-content-columns-n..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일주일 v.2] 1. 만추의 보헤미아 체코 여행- 프라하 도착하는 날 유럽의 고풍스런 도시들은 어쩐지 두터운 모피코트나 재킷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입김이 하얀 김이 되어 버리는 아침의 쌀쌀한 공기만큼 수백년된 중세 마을의 고풍스런 거리를 산책하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여행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만추의 체코는 다가오는 겨울의 냄새를 가장 먼저 맡을 수 있는 곳입니다. 체코 보헤미아 지방을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은 보헤미안의 기질을 가진 여행객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도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입니다. 자칫 여행 경비의 반 이상을 차지할 수도 있으니까요. 구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유명한 kayak 앱에서 찾은 내용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프라하 직항 왕복 요금이 $672.00입니다. 필자의 눈을 의심할..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일주일 v.1] 12.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쇼핑 & 총정리 토스카나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은 여행을 마무리 하기 좋은 경험이 됩니다. 이제는 귀국해야 할 때. 돌아가는 길은 키안티에서 시에나로, 시에나에서 피렌체로, 피렌체에서 로마로 왔던 길을 되짚어 가야합니다. 키안티 지방이 교통이 불편한 산 속에 있기 때문이지요. 개인 사정에 따라 돌아가는 길에 시간을 내서 아쉬웠던 곳을 다시 한 번 보는 것도 좋습니다. 로마에서도 역시 하루를 더 머무르며 2천년 고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도 좋습니다. 돌아가는 항공편은 오후 두시 경이었으니 키안티에서 새벽에 출발하면 그날 바로 항공편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오전 늦게 출발하면 로마에서 하루를 자야합니다. 귀국 항공편은 이스탄불을 경유하지만 이번에는 대기시간이 3시간 남짓이라 바꿔 타는데도 시간이 빠듯할 수 있습니다. 지겨울..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10.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시에나, 토스카나 중세도시 토스카나, 투스카니. 모두 같은 곳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완만하게 물결치는 구릉이 끝없이 이어지고 그 사이 사이 구불구불 달리는 황토길 양 편에 늘어선 길다란 사이프러스 나무가 아름다운 곳. 이태리의 풍경사진이라면 언제나 뺴놓지 않고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주인공이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고향집의 풍경이 바로 토스카나의 대표 풍경입니다. 우리의 여행은 르네상스가 찬란하게 꽃피었던 피렌체를 떠나 토스카나로 향합니다. 중앙역에서 오후 5시 10분 열차를 타고 7번째 정류장에 내리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시에나 Siena에 도착합니다. 수많은 토스카나 지방의 도시들 처럼 시에나도 언덕 위에 서 있습니다. 중세에는 피렌체의 가장 강력한 경쟁 도시였던 곳. 그리고 피렌체와의 전쟁에..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8.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피렌체 워킹 1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셨나요? 엄청나게 큰 대성당의 쿠폴라가 상징처럼 알려진 피렌체 또는 플로렌스는 이태리 중부 여행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르노 강을 따라 발달한 도시는 과거의 영화를 추억하는 듯 아름답게 세월이 묻어 있습니다. 중세의 암흑시기를 벗어나 르네상스를 시작한 곳으로도 너무나 유명하지요. 그 시절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같은 천재 화가들이 등장해 경쟁하고 불멸의 명작들을 탄생시킨 요람이기도 합니다. 페루지아에서 피렌체까지 기차로 이동합니다.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하는 완행열차를 타면 갈아 타는 것 없이 오후 6시경 피렌체 중앙역에 내릴 수 있습니다. 중앙역의 이름은 Firenze S.M.N이라고 써 있습니다. 정식 이름은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Firen..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7.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페루자 Perugia 아시시에서 조용한 중세마을의 분위기에 푹 빠져 보았다면 이튿날은 이태리 중부 움부리아 주의 수도인 페루자 Perugia로 향합니다. 기차를 탈 것이므로 어제 아시시에 갔던 역순으로 버스를 타고 아시시 기차역에 갑니다. 페루자는 40분 마다 출발하는 지역 운행 기차 Regional로 30분이면 도착합니다. 세번째 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두번째 역도 이름이 페루자로 시작하니 거기서 내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역 부근은 좀 더 현대적인 모습입니다. 페루자의 진면목은 역에서 약 1.6킬로 떨어진 언덕 위의 중세 마을에서 찾게 됩니다. 역을 나서기 앞서 우선 기내용 가방을 기차역 안에 있는 가방 보관소에 맡깁니다. 페루자에서는 숙박을 하지 않습니다. 백팩 하나만 메고 가볍게 출발합니다. 페루자 역에서 나오면 앞..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6.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아시시 순례 테르미니 역에서 오후 2시 28분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본산인 아시시 Assisi로 향합니다. 기차는 두시간 가량 달려갑니다. 중간 중간 멈추는 역들로 유서깊은 도시들이 많으니 좋은 구경이 됩니다. 필자는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먼 옛날 보았던 영화의 한 장면과 똑 같은... 아시시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수도원을 거느린 성 프란체스코 수도회가 시작된 곳입니다. 기차역은 우리가 갈 성 프란체스코 성당에서는 3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평지에 있습니다. 기차역에서 내려 30분 마다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언덕 위에 보이는 마을을 향해 갑니다. 평지에서 본 아시시는 언덕 위에 자리잡은 아담하고 아름다운 중세 마을입니다. 풍경 왼편은 열주들이 늘어선 건물 하나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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