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이베리아 반도 스페인, 포르투갈 7일 자유여행 글 모음 파리에서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비행기 창문 너머로 지중해의 푸른 물결이 반짝였습니다. 이베리아반도의 일주일간의 여정이 시작되었고, 가슴은 설렘으로 가득 찼습니다.https://quintessential.tistory.com/19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착 via 파리 - 이베리아반도 여행 일주일한 여름의 열기가 조금은 식은 9월 말,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훑어보았던 일주일 간의 여행 기록을 꺼낸다. 남들은 몇 주일도 다닌다는데 내게 주어진 시간은 7일 뿐이었다. 먹고도 살아야 하니까tourinfo.orghttps://quintessential.tistory.com/20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블라 거리, 콜롬부스 동상 아침 산책 - 이베리아반도 여행 일주일카탈루냐 수도 바르셀로나는 세계적인 도시이다. 그곳에는 콜롬.. [스페인 포르투갈여행]태양의 해변을 거쳐 리스본으로 내가 파라돌에서 하루를 묵은 말라가는 태양의 해변, 즉 코스타 델 솔 Costa del Sol의 가운데 정도에 위치한다. 나는 기차역에서 지중해의 입구인 지브롤터 해협 방향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 바다를 왼쪽에 두고 완행 열차가 달린다. 1등칸 유레일 패스를 샀지만 완행 열차에는 2등칸만 있는 것 같다. 자주 정차하는 것이 딴 때 같았으면 짜증스러웠겠지만 기차 안에서 이곳 풍경을 살펴보는데는 제격이다. 이곳은 가을은 커녕 여름이 한창이다. 해변은 해가 중천에 오르자 뜨겁기가 우리 여름철 보다 더한 듯 하다. 구경을 위해 Fuengirola란 역에서 내려니 바다 방향 이정표가 역 앞에 서 있다. 도시는 한 여름의 피서지처럼 사람들도 많고 활기차다. 대로를 따라 해변으로 십여분을 걷는데 땀이 제법 쏟아진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