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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유여행

추억의 이베리아 반도 스페인, 포르투갈 7일 자유여행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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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비행기 창문 너머로 지중해의 푸른 물결이 반짝였습니다. 이베리아반도의 일주일간의 여정이 시작되었고, 가슴은 설렘으로 가득 찼습니다.

https://quintessential.tistory.com/19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착 via 파리 - 이베리아반도 여행 일주일

한 여름의 열기가 조금은 식은 9월 말,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훑어보았던 일주일 간의 여행 기록을 꺼낸다. 남들은 몇 주일도 다닌다는데 내게 주어진 시간은 7일 뿐이었다. 먹고도 살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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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quintessential.tistory.com/20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블라 거리, 콜롬부스 동상 아침 산책 - 이베리아반도 여행 일주일

카탈루냐 수도 바르셀로나는 세계적인 도시이다. 그곳에는 콜롬부스의 동상이 있다. 바라 유명한 람블라스 거리가 끝나는 곳에 비둘기 똥을 뒤집어 서 하얗게 변한 콜롬부스의 얼굴이 망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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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아침은 특별했습니다. 람블라스 거리의 활기는 이른 시간에도 느껴졌고, 콜롬부스 동상 아래에서의 산책은 도시의 역사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가우디의 작품들은 도시 곳곳에서 빛났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웅장함과 구엘 공원의 독특한 디자인은 그의 천재성을 증명했습니다. 몬주익 언덕에서는 도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바르셀로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그라나다로 이동하여 알함브라 궁전을 방문했습니다. 이슬람 건축의 정수인 이곳은 섬세한 장식과 정원으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태양의 해변을 따라 리스본으로 향하는 길은 탁 트인 바다와 어우러져 여행의 피로를 잊게 했습니다.

https://quintessential.tistory.com/27

 

[스페인 포르투갈여행]호텔기차로 간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

만 하루도 안되는 시간동안 정말 힘껏 바르셀로나를 구경하고 다녔다. 밤 10시에 호텔기차에 몸을 싣고 그라나다를 향해 출발한다. 두명이 탈 수 있는 작은 방은 창문 가에 세면대가 있고 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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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근교의 에스투릴은 조용한 휴양지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로카곶에서는 대서양의 거친 파도를 보며 자연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신트라의 페나 궁전은 동화 속 성처럼 아름다웠습니다.

https://quintessential.tistory.com/35

 

[스페인 포르투갈여행]태양의 해변을 거쳐 리스본으로

내가 파라돌에서 하루를 묵은 말라가는 태양의 해변, 즉 코스타 델 솔 Costa del Sol의 가운데 정도에 위치한다. 나는 기차역에서 지중해의 입구인 지브롤터 해협 방향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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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quintessential.tistory.com/46

 

[스페인 포르투갈여행]리스본 근교의 휴양지 에스투릴 그리고 땅끝, 로카곶

중세의 끄트머리에서 대항해 시대를 연 포르투갈의 리스본. 지금은 중요성이 떨어지는 유럽 이등국이 된 포르투갈의 수도를 떠나 숙소가 있는 에스투릴 Estoril을 향해 기차를 탄다. 이베리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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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신트라 페나 궁전 에스투릴 -이베리아반도 여행 일주일신트라 Sintra. 에스투릴에서 북쪽 내륙에 있는 그림같은 마을의 이름이다. 그리고 그곳에는 오랜동안 왕실의 여름 휴가별장으로 쓰인 성이 있다. 이슬람의 전통이 남아 있는 그 페나 궁전을 보러 가는데 마을 어귀에서 부터 언덕위에 우뚝 솟은 두개의 뿔 같은 지붕으로 유명한 성이 한 낮의 자외선으로 뿌연 하늘에 떠 있었다. 가이드는 주차장에 남겨두고 혼자 계단을 올라 궁전으로 올라간다. 가까이 갈수록 궁전의 모양은 아주 unique 하다. 무어인들의 건축양식이 서양의 바로크나 로코코 양식과 결합되면 저렇게 되는지... ​ ​ 성의 입구에 다다르니 이 궁전이 얼마나 훌륭한 예술품인지 실감하게 된다. 유리 창문 하나도 예술이다. 게다가 입구 아치를 장식한 수천의 돌 꽃들. 저 어마어마한 조각. 그리고 조각조각..

마드리드의 그란비아 거리는 현대적인 매력과 역사적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하며 스페인의 열정을 느꼈습니다.

https://quintessential.tistory.com/48

 

[스페인 포르투갈여행]마드리드 그란비아, 플라멩코

​ 마드리드에 돌아왔다. 궁전이 빛난다. 여행자는 막바지에 이른 여독에 진한 피로감을 느낀다. 일주일 남짓동안 어지간히 무리를 했다. 별 생각이 없어서인지 마드리드가 정말 그런 것인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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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의 이베리아반도 여행은 문화와 자연,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시간이었습니다. 각 도시마다 고유의 매력이 있었고, 그 기억들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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