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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스14

돌아가는 바다에서 맞이하는 아침 그리고... | 세일요트 여행 Chalkis에서 시작된 우리의 항해는 안드로스, 미코노스와 Delos 섬을 거쳐 Kea섬에서 귀환길에 올랐다. 에게해의 푸른 물결 위에서 고대 그리스의 숨결을 느끼며, 우리는 그 옛날 바다를 누비던 그리스의 항해자들처럼 역사와 신화가 깃든 섬들을 따라 항해하였다.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떠나온 곳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아침. 항구의 명상과도 같은 풍경 속에서 지난 며칠을 되돌아 보았다.안드로스 섬에서는 바람에 갇혀 계획보다 오래 머물러야 했지만 고요한 항구와 웅장한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찾았다. 이곳의 바람은 당시의 항해자들이 느꼈을 그 바람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에게해를 가르며 달리는 카페리가 한 점 처럼 보이던 그곳의 풍경.미코노스 섬에 도착하자, 현대와 고대가 공.. 2024. 9. 25.
요트 항해를 위해 안드로스로 돌아가는 날 | 세일요트 여행 미코노스 숙소에서 아침 햇살에 눈이 부셔 잠에서 깬다. 코너 방에 자리잡다 보니 양쪽 방향의 통창을 통해 아름다운 에게해와 미코노스 항구 풍경이 다정하다. 다시 세일보트를 두고 온 안드로스로 돌아가는 날. 어제 방에서 보았던 석양의 모습이 선명한 추억이 된다.바람의 섬 답게 미코노스를 떠날 때부터 바람은 20노트를 훌쩍 넘겨 불고 있었다. 에게해를 가르는 페리 위로 거센 바람이 몰아치며, 승객들은 파도 위의 여행이 쉽지 않다는 것은 관심도 없도록 페리는 큰 흔들림 없이 북쪽을 향했다. 가끔 큰 파도가 뱃 전에 하얗게 부서지며 배를 흔들 때마다 마음도 함께 출렁였다. 하지만 모두들 어느새 그 풍경에 익숙해진 듯, 바람과 파도에 몸을 맡기고 안드로스를 향해 나아갔다.안드로스가 시야에 들어올 무렵, 바람은 더.. 2024. 9. 16.
[세일요트여행] 미코노스 : 백색 미로 마을 미코노스의 시내, 특히 미코노스 타운은 미로 같은 좁은 골목길로 유명합니다. 이 독특한 도시 구조는 단순한 디자인이 아닌, 해적의 습격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책으로 고안되었는데. 수 천년 동안, 미코노스는 해적의 단골 표적이 되곤 했기때문이지요. 따라서 이 골목길은 침입자들을 혼란시키고 주민들이 더 쉽게 피난처를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죠.좁고 구불구불한 길들에서 해적들은 자신의 배로 돌아갈 길을 잃고 헤메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길을 잃은 해적들의 운명은 어떠했을까요.  , 이러한 미로 같은 길은 미코노스의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흰색 벽과 파란색 창문, 그리고 만발한 부겐빌레아 꽃들이 어우러진 모습은 미코노스 섬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낮에는 작은 상점들과 카페들이 골.. 2024. 9. 13.
그리스 미코노스 가는 바닷길 | 세일요트 여행 미코노스는 그리스의 섬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둘째가라면 서럽다고 하는 곳이다. 원래 계획은 안드로스 섬에서 티노스 섬을 거쳐 미코노스까지 세일링을 해서 가는 것이었지만 계속되는 강풍에 요트는 안드로스의 밧씨 Batsi마을에서 발이 묶이고 말았다. 그렇다고 제한된 휴가 기간을 안드로스에서 보낼 수 만도 없는 일.우리는 세일요트 대신 카훼리로 미코노스를 다녀오기로 했다. 요트에 비해 200배 이상의 크기나 되는 카훼리는 2-30 노트의 바람에도 쾌적하게 항해 할 수 있으니까.안드로스에서 미코노스로 향하는 카훼리 여행은 그야말로 바람과 바다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순간이었다. 하늘은 깊고 푸른 색으로 펼쳐져 있었지만, 바람은 거칠게 불어왔다. 배를 타기위해 기다리던 부두에서는 모자를 꼭 붙들고 있다가 결국 벗어버리.. 2024. 9. 11.
세일링 요트 유럽여행 가이드: 그리스 미코노스 섬 유투브 동영상 링크로 가기 https://youtu.be/wqKl0JrBn9w 2021. 9. 29.
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그리스 델로스 섬 - 아폴로 아르테미스 남매의 탄생지 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그리스 델로스 섬 - 아폴로 아르테미스 남매의 탄생지우리는 근처의Delos섬을 가는 배표를 샀다.약30분 걸린다.[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그리스 델로스 섬 - 아폴로 아르테미스 남매의 탄생지 사진 1큰 배를 타고 올 때는 바다가 잔잔하다고 느꼈는데200명쯤 타는 작은 배를 타니 제법 흔들린다.벌써 뒤쪽의 아주머니는 멀미를 하는지 정신줄 놓으셨고 그 남편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잠에 골아떨어지셨다.어차피 인생은 혼자인가 보다.부두에서 유적으로 가는 길에 한 여행객이 바다를 배경으로 앉아 있는 것이 쿨하게 보여 한 컷....[지중해 에게해 크루즈] 그리스 델로스 섬 - 아폴로 아르테미스 남매의 탄생지 사진 2델로스 섬은 바람이 엄청나게 불고 있어서 모자를 항상 잡고 있어야 할 정도였다..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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