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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비법

최고의 신혼여행: 카리브해 크루즈여행 + 뉴욕 + 마이애미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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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이 신혼여행지로 뜨고 있습니다. 그러나 칸쿤보다 더 좋은 것이 카리브해 크루즈를 타는 신혼여행입니다. 

칸쿤신혼여행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이전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8/10/11 - [유럽외 지역 여행/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 은혼여행]22 멕시코 최고의 휴양지 칸쿤여행 후기

 

겨울에 결혼하는 커플들은 신혼여행지를 선택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요즘 커플들이 선호하는 유럽의 대부분은 지나치게 추워집니다. 남부 유럽은 얼음이 얼 정도는 아니지만 선탠과 지중해에서의 해수욕을 즐기기엔 쌀쌀합니다. 게다가 지중해는 여름보다 겨울이 난폭하다는 것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심술을 부린다고 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생각하던 계절입니다. 지중해, 에게해, 아드리아해 등의 크루즈가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대부분 운항을 중단하는 것도 이런 사실에 기초한 것입니다.

그럼 11월부터 4월까지 그 수많은 크루즈쉽들은 모두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카리브해로 갑니다. 카리브해는 해적이 나오는 영화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을 뿐, 조금 생소한 여행지입니다. 이 바다는 미국을 위협하는 허리케인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묘하게도 이 바다는 11월과 4월사이에 믿을 수 없을만큼 잠잠해 집니다. 포세이돈이 지중해와 카리브해를 오가는 모양입니다. 

카리브해는 지중해나 아름답기로 유명한 에게해 보다 한 수 또는 두 수 위입니다. 7월의 지중해, 에게해를 경험하고 1월의 카리브해를 경험한 후 내린 결론입니다.

카리브해 크루즈는 이곳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몰디브를 가는 커플들이 많은데 그 시간이면 카리브해와 마이애미에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뉴욕, 워싱턴, 아틀란타로 가는 직항이 있고 각 도시로 부터 마이애미까지 각각 3, 2, 1시간 추가 비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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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스퀘어

결혼식을 올린 날 저녁 7시30분 대한항공편으로 뉴욕으로 갑니다. 시차로 14시간을 벌어 떠난 날 저녁 7시 30분 JFK 뉴욕공항에 도착합니다. 신혼 첫밤은 맨하탄에서 지냅니다. 맨하탄 밤 산책도 추천합니다. 

센트럴파크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번화함을 보고, 겨울에 제일 아름답다는 센트럴파크 산책까지 합니다.

센트럴파크 뉴욕의 야경이 아름답다.

결혼식 하루 뒤, 오전 오후 내내 맨하탄을 구경하고 저녁 항공편으로 마이애미로 이동합니다. 마이애미 비치에 있는 호텔에서 신혼 두번째 밤을 보냅니다. 이 비치에는 바다를 따라 끝없이 카페와 음식점이 늘어서 있습니다. 세수대야 만한 잔에 담아 나오는 모히토를 마셔보는 경험도 특이합니다.

 

카리브해 크루즈 승선하는 곳은 유명한 마이애미 그리고 그 비치의 풍경

결혼식 이틀 뒤, 오후 2시까지 마이애미 구경을 합니다. 미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비치입니다. 

카리브해 크루즈 출항하는 과정에서 보는 마이애미의 아름다운 저택들 풍경

크루즈 항구로 이동해 오후 5시에 출항하는 크루즈에 탑승수속을 마칩니다. 크루즈는 마이애미에서 떠나는 것과 포트 로더데일에서 출발하는 것이 있습니다. 모두 멀지 않은 곳이니 크루즈 선택 폭이 넓습니다. 

마이애미 카리브해 크루즈

크루즈는 다양한 3박부터 20박이 넘는 것까지 있습니다만, 이 글에서는 사흘 밤을 보내는 것을 선택합니다.

 크루즈에서 3, 4, 5일 차 숙박을 합니다. 지금까지 일정을 예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10 결혼식 당일, 19:30 뉴욕행 탑승, 뉴욕 숙박

1/11 마이애미 숙박

1/12 16:00 크루즈 탑승, 크루즈 숙박

1/13 크루즈 숙박

1/14 크루즈 숙박

1/15 08:00 크루즈 하선, 저녁 귀국편 탑승

1/17 서울 도착

 일정은 자칫 너무 바쁘고 피곤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크루즈를 타면 세상 최고의 휴식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짐을 끌고 이동할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 뭘 먹어야 할지, 여긴 너무 비싸진 않은지, 너무 많이 시키면 예산을 초과하지는 않을지, 먹을 것이 없지나 않을지. 모두 필요없는 걱정입니다. 

카리브해 크루즈 선내 식당에 차려진 부페 레스터랑의 음식들

특히 뷔페 식당은 24시간 열어 놓고 음식을 제공합니다. 한 코미디언이 크루즈를 타면 17끼니는 먹어야 된다고 조크를 던질 정도입니다.

카리브해 크루즈 선내에 차려진 부페 레스토랑의 음식들

매일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까지 풀코스 디너가 서브되는 메인 식당이 있습니다. 자유롭기를 원하면 뷔페에서도 저녁을 먹을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정장을 차려입은 담당 웨이터의 정중한 서비스를 받으며 낭만적인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카리브해 크루즈 메인 다이닝 홀. 저녁 정찬을 먹는 식당의 모습

full dress up하고 한껏 기분을 내보는 것도 좋습니다. 

카리브해 크루즈 남만으로 가득한 디너.

이곳에서도 주류를 제외하면 팁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리브해 크루즈

버거가게, 피자가게 등도 있습니다.

카리브해 크루즈 안에는 부페 식당, 디너 홀 이외에도 다양한 스낵을 먹을 수 있는 작은 식당들이 있다. 모두 요금에 포함.
카리브해 크루즈

 

배 안에서 24시간 제공되는 모든 음식은 공짜입니다.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다만 이곳에도 유료 식당이 있습니다. specialty restaurant라고 부르는데 굳이 이곳을 갈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의 고급스런 취향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카리브해 크루즈 꼭대기에는 대형 미끄럼틀이 있다. 배 위가 바로 캐리비안 베이가 된다.

크루즈 쉽은 용인의 캐리비안 베이보다 재미있고, 더 먹을것이 다양하고, 로맨틱한 라이브 바까지 몇 곳이나 있고 (술은 공짜가 아닙니다.), 매일 기막힌 일출과 환상적인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카리브해 크루즈

 

카리브해 크루즈

침실은 세상 둘도 없는 전망을 자랑하는 oceanview입니다. 

발코니 선실을 권하는데 발코니에는 작은 칵테일 테이블이 있습니다. 

카리브해 크루즈

룸서비스로 모든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는데 이것 역시 모두 공짜. 팁도 주지 않습니다. 그것도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즈멜 카리브해 크루즈

아침에 일어나 푸짐한 아침 밥을 먹고 나면 하선입니다. 파라다이스에 상륙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하루종일 쉬고 놀다가 저녁에 배에 타면 저녁식사와 대극장 공연을 보고, 수영장에서 놀다 잠이 들면 이튿날 또 다른 파라다이스에 도착합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다녀 온 몇군데 카리브해의 파라다이스를 소개하겠습니다. 

멕시코의 코즈멜 바다의 모습입니다. 여행 후기는 아래 링크로 가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8/10/01 - [크루즈여행] - [카리브해 크루즈]4 멕시코 코즈멜 스노클링 & 짚라인

 

코즈멜 카리브해 크루즈
코즈멜 카리브해 크루즈

캐리비안 크루즈를 타고 간 곳은 바다 색이 환상적이다. 투명한 바다속 풍경

다음은 벨리즈의 바다 입니다. 

벨리즈 카리브해 크루즈

 

벨리즈 카리브해 크루즈

가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는 풍경의 벨리즈 입니다. 역시 이곳을 여행한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8/10/01 - [크루즈여행] - [카리브해 크루즈]5 벨리즈 (벨리제) 무인도 파라다이스 체험

 

벨리즈 카리브해 크루즈

다음은 온두라스의 로아탄입니다.

로아탄 온두라스 카리브해 크루즈

온두라스는 정정이 불안합니다. 하지만 크루즈는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위험한 곳은 결코 가지 않습니다. 로아탄도 온두라스 영토지만 내전의 흔적을 전혀 발견할 수 없는 파라다이스 입니다. 

 

비치는 섬을 삥 둘러싸고 있어 산책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다니다 보면 이름모를 크루즈 쉽이 정박하고 있는 모습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로아탄 온두라스 카리브해 크루즈

 

로아탄 온두라스 카리브해 크루즈

이곳에서의 여행 후기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2018/10/14 - [크루즈여행] - [카리브해 크루즈]6 로아탄 온두라스 기항 

로아탄 온두라스 카리브해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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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탄 온두라스 카리브해 크루즈

마지막 소개할 곳은 케이만 군도입니다.

그랜드 케이먼 카리브해 크루즈

바다의 색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환상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랜드 케이먼 카리브해 크루즈

조세 피난처란 오명이 붙어 조금 나쁜 인상이지만 실제로는 카리브해의 파라다이스에 불과합니다. 대단한 범죄가 있을 수 없는 곳입니다. 

자세한 여행 후기는 아래 링크를 눌러 볼 수 있습니다.

2018/10/15 - [크루즈여행] - [카리브해 크루즈]7 그랜드케이맨 제도의 sting ray

그랜드 케이먼 카리브해 크루즈

이곳은 엄청난 가오리 떼를 구경하는 것으로 톡톡히 관광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랜드 케이먼 카리브해 크루즈

 

2018/12/01 - [크루즈여행] - 크루즈 여행 마지막 밤, 베니스 항 새벽 절경 [커플 유럽자유여행25]

2018/11/18 - [크루즈여행] - [커플 유럽자유여행 크루즈여행]15 산마르코광장 오후 풍경과 크루즈에서 본 베니스

2018/11/30 - [크루즈여행] - 아드리아해 크루즈여행: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곽[커플 유럽자유여행24]

 

그랜드 케이먼 카리브해 크루즈

2018/09/09 - [크루즈여행] - [지중해크루즈]그리스 산토리니 - 사라진 마을과 아름다운 마을

2018/11/10 - [나의 샹그릴라! 그리스!/그리스여행지정보] - 산토리니 여행정보: 오이아 마을, 티라 유적, 아틀란티스, 크루즈 미리보기

 

그랜드 케이먼 카리브해 크루즈

크루즈가 모항으로 돌아가는 날은 새벽에 도착합니다. 따라서 서두르면 아침 8시에 배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애미에서 뉴욕까지 가는데 무리가 없고 뉴욕에서 한국행 항공편을 타는데에도 여유가 있습니다. 

크루즈 여행 정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이전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8/08/20 - [해외여행 비법노트] - [해외크루즈여행안내]심심할 사이없는 유럽크루즈쉽 엔터테인먼트

2018/08/21 - [해외여행 비법노트] - [해외크루즈여행정보]크루즈 쉽의 음식

2018/09/11 - [해외여행 비법노트] - [해외크루즈여행 정보] 크루즈 쉽의 선실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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