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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샹그릴라! 그리스!/신화와 역사

애니메이션 어린이 그리스신화 23 다이달로스 뒤를 쫓는 미 노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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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qRai5XcJ5s
친구들 안녕
오늘은

연구실에서 만났네요
책이 좀 정리가 안 돼 있어서

어지럽지요
지난 이야기에서 우리는

다이달로스 가 미궁에 갇혔다가
깃털로 날개를 만든 다음 날아서

미궁을 빠져 나왔다는 얘기를 했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들 이카루스 가
태양을 향해서 끝없이 날아오르다가

날개를 붙였던 왁스가
밀랍이죠

 녹아 가지고
바다에 떨어져 죽었다는 얘기까지

했어요
오늘은 그 뒤에 미노스 왕에 대한

얘기를 할게요
미노스 왕 에게

붙잡히면 아주 큰 벌을 받을 것
같았던 다이달로스 는 아들 이카루스

가 죽은 뒤에도 한참을 서쪽으로 날아
갔어요


그래서 시칠리아 섬 또는 시실리 섬의
카미코스에 도착했어요

지금의 아그리젠토 예요
코칼로스 왕은

다이달로스를 알아보고
아주 잘 대접했어요


https://youtu.be/WqRai5XcJ5s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미노스 왕이
군대를 이끌고 시실리 에 도착했어 요


다에다로스가 여기 왔냐고 미노스
왕이 묻자 코칼로스 왕은

오지 않았다고 거짓말 했어요
미노스는 코칼로스를 시험해

보려고
수수께끼를 하나 풀면 큰 상을

내리겠다고 했어요 문제를 풀 수
없었던 코칼로스 왕은

몰래 다이달로스 를 찾아가서 답을
물어봤죠


그가 머물렀을 것 같은 신전은
요즘도 아그리젠토에 가면 볼 수

있어요
미노스 왕이 낸 수수께끼는 꼬불꼬불

하게 생긴 달팽이 껍데기에 실을 꿰
라는 것이었어요

사실 달팽이 껍데기 는 그 안이
저렇게 꼬불꼬불하게 되어있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실을 꿰겠어요?
하지만 천재 다이달로스 는 문제를

듣자마자 답을 얘기 해 주었죠
개미 허리에다 실을 묶은 다음 그

개미를
달팽이 껍데기 안에 집어 넣은 거죠


신 이나서 미노스 왕에게 달려간 코
칼로스는

정답을 얘기해 줬어요
그렇지만 미노스는 기뻐 하기는 커녕

엄청나게 화를 내면서 당장 
다에달로스를 내놓으라 그랬죠

거짓말이 들통난 코칼로스 는 미노스
왕에게

다음날 아침에 다에달로스는 내
줄테니 오늘 저녁에는

목욕을 하고 잘 쉬시는 게 어떠냐고
했죠



긴 여행으로 지친 미노스 왕도
그게 좋겠다고 했죠

하지만 거기에는
다에달로스의

계략이 숨어 있었어요
미노스 왕이 목욕을 하는 목욕탕에 는

다이달로스 가 숨겨놓은
물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장치가

있었죠
미노스 왕이 욕조에서 긴장을 풀고


있을 때
다이달로스 는

끓는 물의 폭포를 그에게
들어부었죠.


그리고
미노스는  죽어버리고 말았어요.

여기는 미노스 왕이 죽은 아그리젠토
예요

신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있어요
그리고 저 뒤로 불빛이 있는 곳이

바다 앞입니다
다이달로스는 미노스 왕이 죽자

코칼로스 왕 한테 고맙다는 표시를
하기 위해서 이곳에 많은 건축물들을

지었다고 하지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위대한 미노스 왕이 화를 참지 못하고
다이달로스 를 쫓다가

허무하게 죽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에요


그럼 이제 몇가지 물어볼게요
다이달로스 는

어느 섬에 도착하죠?

그 다음 미노스 왕이 코칼로스 에게
낸 수수께끼가 뭐였죠?

마지막으로

미노스 왕은 어떻게 죽죠?
그럼 다음번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요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WqRai5XcJ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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