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요리, 식당 (123)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 디저트 맛집 그리스 여행 - 크레타 시티아의 에게해 비치 크레타는 우리보다는 유럽사람들에게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너무 먼 탓도 있습니다. 그리스는 에게해가 어디를 가도 보일 정도지만 많은 곳은 모래사장이 없는 비치가 많습니다. 하지만 크레타는 모래사장이 대부분의 비치에 잘 발달해 있어 놀기 좋습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물은 어느 곳보다 아름다우니까요. 게다가 음식과 숙박은 유럽의 대도시에 비해 헐 값입니다. 유럽인들이 일년 벌어 한달씩 휴가를 보내기에 무리가 없을 만큼... 시티아는 공항까지 있어 아테네에서 한시간이면 도착합니다. 이 도시는 해안을 따라 발달했고 지금은 바닷가에 보행자 전용 산책길이 매우 잘 만들어져 있고 카페와 음식점도 다양합니다.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레스토랑 이노디온 Inodion의 주소는 El. Venizelou 157, .. 카페 디저트 맛집 크로아티아 여행 - 자다르 성 아나스타샤 대성당 옆 젤라또 크로아티아의 자다르는 육지에서 이어진 반도 모양의 작은 땅에 발달한 고대 도시다. 고대 로마 시절부터 사람들이 부를 축적해온 도시는 점차 확장해 내륙으로 뻗어 나갔다. 중세 도시를 드론으로 보기 위해서는 내륙의 해안에 있는 마리나 근처에서 이륙해 바다를 건너가야 한다.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를 건너면 도시 중심에 성 이나스타샤 대성당의 종탑이 뚜렷이 보이고 그 옆에 고대 교회 유적과 고대 로마 포룸 유적까지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다. 이 대성당 근방에 자다르 최고의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Ice Cream Shop Donat. 가게 앞에는 여름이면 파라솔을 펴놓고 사람들이 젤라또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골목 너머 멀리 대성당의 종탑이 보입니다. 바로 .. 카페 디저트 맛집 프랑스 여행 - 코트다쥐르 에즈 마을 샤토 호텔 도시의 크기는 아름다움과 무관합니다. 에즈는 정말 작은 지중해의 마을이지만 그리스의 산토리니 보다 더 극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이 작은 마을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알프스 산맥 중턱을 자르고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보이는 돌 산이 에즈 마을의 모습입니다. 돌산을 오르는 가파른 절벽길은 니체의 산책길이란 별명이 붙었습니다. 마을의 정상에 있는 성에서 내려다 보면 까마득히 지중해가 보입니다. 성은 무너지고 언제 세웠는지 여인의 나상이 허전함을 달래고 있는 듯 합니다. 샤토 에즈. 이 마을의 경치좋은 스팟은 모두 식당이나 호텔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갔던 곳은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샤토 에즈입니다. 입구의 모습부터 너무나 에즈 마을의 특색을 잘 보여줍니다. 이곳만의 자랑인 발코니 좌석... 카페 디저트 맛집 크로아티아 여행 - 중세도시 자다르 성 아나스타시아 대성당, 로마 포룸 중세 자다르는 바다로 튀어나온 작은 반도에 발전하였습니다. 지금도 그 반도는 남쪽에서 육지와 연결될 뿐 마치 섬처럼 보입니다. 이 붉은 지붕이 덮힌 도시의 중심은 가운데 높은 종탑이 있는 성 아나스타시아 대성당입니다. 대성당 바로 옆에 고대 로마인들의 포룸이 있습니다. 육지에서 중세도시로 들어오면 자연히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도시를 감싸듯 둘러친 성벽은 나이 먹은 가로수들 때문에 마치 공원같은 느낌입니다. 그곳에 차를 주차하고 중세도시 안으로는 걸어서 가야 합니다. 성아나스타시아 교회까지는 번화한 쇼핑가가 이어지지만 그 후로는 약간 한적해집니다.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뒤를 보면 골목의 끝에 성 아나스타시아 교회의 종탑이 한낮의 태양 속에 하얗게 서 있습니다. Restoran Konoba M.. 카페 디저트 맛집 프랑스 여행 - 프로방스 산골 향수 마을 그라스 크루아상 그라스는 프로방스의 산지로 들어가는 입구 정도 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 고장의 각종 허브와 향료가 모이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크지 않은 마을은 향수의 본고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성에 걸맞게 도심은 향기가 배어 나듯 푸르고 신선함으로 가득합니다. 향수 박물관에서 자신만의 향수만들기 체험 등을 마친 후 하는 산책은 멀리 지중해가 보일 것 같은 시원한 전망이 일품입니다. 오래 된 마을의 오래된 벽들이 프로방스의 강렬한 태양빛에 바랜 것 같은 느낌은 파스텔톤으로 마을이 물든 것 같이 아름답고 군데군데 여름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앉은 카페는 느긋하게 쉬기에 좋습니다. 허브 가게와 골동품 가게 등이 유난히 눈에 뜨이는 마을의 골목 골목은 사람이 살고 있는데도 벽의 회칠이 벗겨져 있는 곳.. 카페 디저트 맛집 프랑스 여행 - 생레미 드 프로방스 프로방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가는 빈센트 반 고흐입니다. 사실 아름다운 프로방스를 활동무대로 한 화가는 셀 수 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고흐가 생각나는 것은 그가 그림 한점도 팔지 못하고 철저하게 불우한 삶을 살아야 했던 천재이기 때문입니다. 천재 화가의 비극적 자살은 이곳 생레미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것이 전주곡이었습니다. 생레미로 줄여서 부르지만 사실은 생레미 드 프로방스가 full name 입니다. 우울한 천재의 발자취를 더듬는 것 외에 마을은 의외로 평범합니다. 우리 일행은 숙소로 돌아가기에 앞서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정원이 아름다운 식당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Le Moulin de Sophie가 그곳입니다. 녹음이 우거진 식당은 저녁이 깊어갈수록 아름다움과 편안함이 배가 됩니다... 카페 디저트 맛집 그리스 여행 - 크레타 헤라클리온 (이라클리오) 페리 부두 크레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문명 중 하나인 미노아 문명의 본거지입니다. 그리고 이 섬의 관문이 헤라크리온 국제공항입니다. 공항에 내려 시내로 가다 보면 상업이 잘 발달된 도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아마 7,8천년 전에도 사람들이 이 풍경에 사로잡혀 정착했을 법 합니다. 항구의 입구에는 베니스가 에게해를 지키기 위해 세웠던 방어 성채가 항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뒤로 세일보트와 고기잡이 배들이 섞여 있는 마리나가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크레타를 보러 오지만 이곳의 삶은 그들로 부터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 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작은 고깃배에는 어부들이 바쁘고 출항과 귀항을 하느라 부두는 해가 뜨면 한가할 사이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삶의 활.. 카페 디저트 맛집 크로아티아 여행 - 중세도시 트로기르 Trogir 최고의 식당 트로기르 Trogir는 스플리트 공항에서 삼십분이면 닿는 아름다운 중세마을입니다. 이곳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8/08/16 - [유럽자유여행] - [크로아티아여행] 트로기르 - 중세 성벽에 둘러싸인 달마시아 마을 드론 동영상 2018/08/19 - [유럽자유여행] - [크로아티아 여행] 아드리아해 중세마을 크로아티아 트로기르 야경 2018/08/21 - [유럽자유여행] - 크로아티아 여행: 중세도시 트로기르의 아침 풍경 드론 동영상 2019/05/23 - [세계의 요리, 식당] - 카페 디저트 맛집 크로아티아 여행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트로기르 중세 식당 트로기르 소개의 마지막은 이곳이 자랑하는 식당입니다. 이름은 Konoba Trs 이고 주소는 Ul. Matije Gupc.. 이전 1 2 3 4 5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