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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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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발칸반도 여행 -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세르비아는 발칸반도에서도 유난히 비극이 많았던 곳입니다. 그곳의 수도는 베오그라드 Beograd 또는 Belgrade로 쓰며 흰 도시라는 뜻입니다. 다뉴브 강이 사바 강과 마주치는 곳에 있는 베오그라드는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여인들로 유명합니다. 한강에 양수리가 생각나는 베오그라드의 강 풍경은 그곳을 2천년 동안 지켜낸 칼레메그단 요새에서 잘 볼 수 있습니다. 요새 안에는 많은 수의 대포가 지금도 침입자를 경계의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습니다. 요새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철갑을 두른 문이 육중하고 그 안 쪽에는 무기고로 쓰였을 것 같은 공간이 암흑 속에 잠겨 있습니다. 베오그라드 최고의 경치와 함께 격조있는 식사를 하려면 칼레메그단스카 테라스 Kalemegdanska Terasa (주소:Mali Kal..
[발칸반도 여행]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여행 - 중앙역, 공화국 광장, 칼레메그단 요새 비극의 땅, 세르비아 그리고 그 나라의 수도 베오그라드.여행엔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직항으로 원하는 최종 목적지에 빨리 가는 것과 달리 경유지를 거쳐 가는 싼 항공권을 이용한 여행 방법도 젊은이들에게는 권할만 하다. 이번에 로마를 가는 길에 들른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역시 그렇게 해서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서울에서 아부다비를 거쳐 도착한 베오그라드 공항의 입국장 모습이다. 이른 새벽에 내린 탓에 카페조자 열지 않았다. 짐을 찾아 베오그라드 중앙역까지 가져 갔다. 낯설거나 시스템이 낙후된 공항에서 짐을 잃어버리는 일이 빈번하기에 택한 방법. 알뜰 여행을 할 결심으로 시내까지 가는 버스를 기다렸다. 베오그라드는 사바 강과 다뉴브 강이 마주치는 곳에 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에 보이는 다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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