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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여행] 19. 믈레트 Mljet 국립공원: 절정의 바다 코르추라(Korčula) 섬에서 믈레트(Mljet) 섬까지의 여정은 크로아티아의 아드리아해를 가로지르며 이어진다. 고요한 바다 위를 지나는 페리 여행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경험이었다.Mljet, 크로아티아의 보석 같은 섬, 그곳의 역사는 마치 고요한 바다에 울리는 잔잔한 파도 소리처럼 깊고도 신비로웠다. 이 섬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전설과 이야기를 간직해왔으며,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그 존재를 빛내왔다. 고대인들은 이 섬을 가리켜 ’멜리타(Melita)’라 불렀으며, 헬레니즘 세계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칼립소 여신과 사랑에 빠졌던 장소라는 이야기가 전해온다.로마 시대를 거쳐 중세에 이르러서는 베네딕트 수도사들이 섬에 발을 디뎠고, Mljet 호수 중앙에 있는 성 마리아 섬에 아름다운 수.. 2024. 11. 5.
그리스 세일 요트 여행 글 모음: 에게해 마라톤 해변, 램노스, 안드로스, 케아, 미코노스 2024.09.02 - [유럽자유여행/세일링 요트 유럽자유여행] - [세일요트여행] 파나기아 항구에 정박하기까지 [세일요트여행] 파나기아 항구에 정박하기까지램노스를 떠나 바다 건너편에 있는 버팔로 Buffalo로 향했을 때, 처음엔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목적지에 다가가면서 해도 상에서 평온할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남풍을tourinfo.org2024.08.29 - [유럽자유여행/세일링 요트 유럽자유여행] - [요트여행]그리스 Chalkis 출항 하는 날 [요트여행]그리스 Chalkis 출항 하는 날그리스의 아침 공기가 상쾌하게 나를 맞이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내 얼굴을 스치며, 오늘의 출항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나는 Chalkis의 항구에 정박해 있는 요트의 갑판 위에 서.. 2024. 10. 12.
[크로아티아 여행] 14. 라스토보 섬: 은하수가 찬란한 요트 정박지의 밤 크로아티아는 유럽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그리고 여름에 건기가 집중되기 때문에 내가 갔던 9월 초에도 하늘에는 이따금 구름이 생겼다가 한쪽으로 밀려나 버리는 청명한 날씨의 계속이었다. 그런 기후 덕에 세일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라스토보 섬에도 유럽 대륙에서 내려 온 세일 보트 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세일링에 매료된 내 마음을 언제나 설레이게 했다.한 번은 일정을 다 접고 영국 왕립 요트협회 공인 요트 스쿨에 개설된 스키퍼 코스에 등록할 뻔 하기도 했다. 마지막 순간에 내 위치를, 주제를 파악하고 현실로 돌아왔기 망정이지, 그때 길 잘못들었으면 지금쯤 트로기르에서 돛이나 닦고 있을지 모를일이다. 작은 골목길을 헤메는 일을 마치고 오전에 드론.. 2024. 10. 1.
[크로아티아여행] 16. 경유지 벨라루카 Vela Luka의 놀라운 아름다움. 벨라 루카 Vela Luka는 코르출라 섬의 북쪽 끝에 있는 마을로 여정을 계획할 때에 관심을 끌지 못했다. 다만 마르코폴로의 고향인 코르출라 Korcura 마을을 가려면 지나가야 하는 마을이기 때문에 일정에 들어간 경유지였으니까. 레스토보 섬에서 오는 배는 이곳에서만 멈추었다. 그러나 별 기대없이 도착한 마을에서 받은 감동은 오히려 기대를 안고 방문한 마을 어느 곳보다 긴 여운을 남겼다. '유럽자유여행 Europ..'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tourinfo.org '유럽자유여행 Europ..'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tourinfo.org 바닷가를 따라 20여분을 걸으면 끝에서 끝까지 갈 수 있는 이 마을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늦은 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보았던 항구의 야경이다. 수많은 세일 보트들이 ..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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