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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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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2.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이스탄불 경유지 구경 지금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지만 조만간 가을이 올 것 입니다. 여름 휴가를 북새통 속에 다녀오는 것도 젊은이들만 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재미이며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차분한 유럽을 보고 싶다면, 또는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할 사정이 있었다면 가을에 유럽자유여행을 떠나는 것을 권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을 유럽여행 시기로 생각하지만 여름은 바닷가나 산 정상에서 지내지 않는 한 견디기 힘든 계절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에 유럽을 가는 것은 학교가 방학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그렇지만 여름에는 성수기라는 이름으로 항공권이 무척 비쌉니다. 일찍 예약을 해도 직항편 경우에는 왕복 항공권만 2백만원에 육박하니까요. 6박7일 머무를 것으로 계산하면 하루에 30만..
[터키패키지 일주일]2. 이스탄불 아야소피아, 블루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아야 소피아에서 나온 유럽여행 가이드와 일행은 이어서 블루 모스크를 구경하였다. 현재도 모스크로 사용하고 있어서 여자들은 두건을 두르고 치마 위에 보자기를 써야 했다. 규모는 작지만 잘 관리가 된 탓에 안은 아주 아름다웠다. 몇몇 사람들은 기도시간을 기다리는지 바닥에 앉아 있었다. 블루모스크에서 나와 강행군은 그랜드 바자르로 이어졌다. 가게가 1000개 이상 있다는 최대 시장은 화려하고 복잡했다. 난 과거 보드룸에서 좋은 가죽 자켓을 싸게 산 기억이 있어 장갑을 살까 했는데 품질이 너무 떨어져 살 수 없었다. 그랜드 바자르에서 나와도 상가들이 즐비하다. 자유시간이 남아 바람을 쐬며 골목길로 들어가니 벌거벗은 겨울나무 아래 다양한 청바지를 파는 가게가 성업 중이다. 지나가는 나를 보고 어디서 왔냐고 묻길래..
[터키패키지 일주일]1. 이스탄불 도착 - 아야소피아 2/15 21:10인천공항에 홀로 앉아 있다. 여행 또는 출장을 혼자 떠난게 언제였더라? 아마 십여년 전 아닌가? 우연히 알게 된 여행사 프로그램을 따라 혼자 떠난다. 내가 없는 동안 M은 그동안 뜻밖의 휴가를 즐기게될 것이다.같이 가자고 해 보았지만 자유여행을 선호하고 패키지는 싫어하는 탓에 단호히 거절당했다. 평소에도 터키는 이동거리가 너무 길어 자유여행 조차도 안간다며 손사래를 치던 그녀였으니... 이번 여행의 이동거리도 3500Km!!! 공항에서 가이드와 같이 갈 사람들을 만났다. 혼자 가는 이는 나 혼자인 듯했다. 수속을 마치고 탑승과 이륙은 순조로웠다. 새벽 한시에 출발하는 탓에 잠은 잘 온다. 2/16 06:10 doha time 이코노미에서 네시간정도 잔것 같다. 10시간 중에. 성공적이다..
이스탄불 :쇼핑 천국 그랜드 바자르 다시 이스탄불. 묵었던 호텔에 다시 첵인을 하였다. 처음 방보다는 아야 소피아가 조금 더 잘 보인다. 오후엔 가죽 재킷을 하나 사려고 조사해 온 가게로 가려는데 호텔 리셉션의 직원이 호텔이 보장하는 가게를 추천한다. 유럽여행 가이드와 일행이 가겠다고 하니 방에서 기다리면 데리러 온단다. 그리고 삼십분 정도 후,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다. 구시가를 나와 바닷가 길로 3-4킬로를 달리더니 제법 고급스럽게 꾸민 가게에 도착한다. 그러나 거기까지... 안에서 본 물건은 가격만 최상품 수준일 뿐 품질은 최상품과는 거리가 멀었다. 친절을 가장해 폭리를 취하려는 천박한 상술이 약간 불쾌하다. 그들의 정성이 가상해서라도 하나쯤 사려 했지만 lady M이 시답지 않은 craftmanship을 용서할 리가 없다. 야무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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