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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샹그릴라! 그리스!/신화와 역사

애니메이션 어린이 그리스 신화21 아리아드네 공주와 아버지를 잃는 태세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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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uyhw0JtO2E

친구들 안녕!
난 오늘 아크로폴리스 가

올려다 보이는 곳에 와 있어요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절벽을 좀

보세요
밑에 있는 집들이 꼭 성냥갑 처럼

조그맣게 보이잖아요 굉장히 높은
절벽 위에 성벽이 서 있죠


테세우스가 크레타 로 떠난 뒤에
아이게우스 왕은

바다가 보이는 저 절벽 끝에 성벽에
나와서

아들을 기다리곤 했대요
한편

테세우스는 미노타우로스를 처치하고
아리아드네 공주 하고 같이 크레타를

탈출 했잖아요 그래서 아테네로 오는
길에

낙소스 라는 섬에 들렀다고 해요

그런데 테세우스가
아리아드네 공주가 낮잠을 자는

사이에
배를 타고 섬을 떠나 버렸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아리아드네 를 사랑해서 태세우스보고
아리아드네를 떠나 라고 했다더군요

테세우스 같이 용감하고
온갖 악당들을 다 물리치고

메디아 같은 마녀도 이기고
마지막에는

미노타우로스 까지 이긴 용사가
왜 디오니소스의 신의 말을 들어야만

했을까요


간단하게 답을 하자면
그건 사람과 신의 차이에서 비롯된

거라고 봐야 겠죠
왕을 때려눕히건 돼지를 죽였건

또는
마녀를 상대 했건 전부다 사람이나

짐승이었잖아요. 신은 아니죠
나중에 디오니소스 에 대해서

얘기하겠지만 그 신은
아주 무서운 신 이었어요

테세우스는
아리아드네의 공주를 잃어버린 슬픔

때문에
검은 돛을 내리는 것도 잊어버렸죠


그날도 아이게우스 왕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테세우스의 배 가 수평선

너머에서 나타났어요
검은 돛을 달고




왕은
검은 돛을 보고

태세우스가 죽었다 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너무나 슬픈 나머지

언덕에서 몸을 던져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아테네 도착하기 전에
와인을 마시면 슬픔 속에 죽을 거라던

델파이의 예언이 맞아 들어가는
순간이었죠

사람들은 슬프게 죽은 아이게우스왕의
이름을 따서

아테네 앞의 바다를 지금도 에게해
라고 부른답니다

아테네로 돌아온 테세우스는
슬프지만 돌아가신 아버지를 장사지내고
아테네의 왕이 되었어요

그리고 아주 훌륭하게 아테네를
다스렸어요

한편
낙소스 혼자 남겨졌던

아리아드네 는 그 뒤에 찾아온
디오니소스 신과 결혼했어요

그리고 아주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테세우스는 그 뒤에도 여러 가지 모험
이야기가 있어요

하지만 그 얘기는 다음에 기회 있을 때
또 해 주도록 할게요

그럼 몇가지 물어볼게요
테세우스 하고 아리아드네 가 헤어지게

된 곳은 어디죠?

그리고
테세우스가

왜 아리아드네 를 떠나게 됐죠?

마지막으로
아테네 앞바다는

누구의 이름을 따서 뭐 라고 부른다고
그랬죠

다음번에는

미노타우로스 가 죽고 난 크레타 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해 줄게요

그때까지 잘 있어요

https://youtu.be/0uyhw0JtO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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