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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맛집 크로아티아여행 - 두브로브니크 플라차 거리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에는 풍경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로같은 골목마다 세월이 묻어나는 유서깊은 가게와 식당들이 빼곡하기 때문이지요. 이 도시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저 붉은 지붕들 사이의 작은 골목을 정처없이 몇시간이고 쏘다녀 보아야 합니다. 어차피 길을 잃는다고 해야 성벽 안에 있으니 걱정할 것도 전혀 없습니다. 중세에 머문 골목들 사이를 오가다 보면 시간의 관념은 흐릿해지고 행복한 시간여행도 작은 가게에서의 쇼핑과 노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의 달콤함 속에 무르익습니다. 보다 자세한 두브로브니크 여행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8/11/29 - [크루즈여행]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입항 풍경과 중세도시 여행[커플 유럽자유여행23] 2018/11/30 - [크루즈.. 2019. 2. 1.
카페 디저트 맛집 북유럽여행 - 덴마크 코펜하겐 운하 옆 로맨틱 디너 코펜하겐은 운하의 도시로 베니스나 암스테르담 만큼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도시 곳곳을 운하가 뚫고 다니지 않는 까닭이지요. 하지만 이곳에도 니하운 운하를 비롯해 작지만 아름다운 운하들이 있습니다. Restaurant Kanalen은 이름 그대로 '운하 식당'입니다. 덴마크 말로 Kanalen이 운하니까요. 주소는 Wilders Pl. 2로 니하운 운하의 끝에서 남서쪽에 있습니다. 유명한 도서관 black diamond에서는 남동쪽입니다. 이곳은 운하를 조망할 수 있는 커다란 유리창으로 유명합니다. 우아한 테이블 세팅이 말해주듯 고급스러움이 철철 묻어나는 곳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호텔 음식처럼 비싼 곳은 아니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여름에는 운하에 붙여 테이블을 만들어 놓고 짧은 더위를 만.. 2019. 2. 1.
북유럽 오로라여행 산타마을 로바니에미 눈천국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의 산타마을 로바니에미의 아침은 고요하다. 이런 고요함은 경험해 보는 것도 행운이며 우리가 서울에서 얼마나 시끄럽게 살아가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밤이 긴 북구의 겨울은 아침 7시가 넘어도 그다지 밝지 않고 창밖으로 눈을 잔뜩 이고 있는 나무들의 풍경을 보며 잠에서 깨어났다. 아침 산책을 나갔다가 밥을 먹으러 가기로 하고 우리는 숙소를 나섰다. 집 앞에 세워둔 크리스마스 트리의 조명이 여명이 밝아오는 속에 더욱 아름답게 사방을 비추고 있었다. 어제 밤에도 갔었던 메인 리셉션 건물로 가다 보니 그곳의 대형 트리도 아직 조명이 켜져 있어 더욱 아름답다. 낮 동안에는 관광객을 받을 것 같은 공원 입구는 눈사태 속에 묻힌것 같은 상태로 우리를 맞이 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M이 문 안으로 들어.. 2019. 1. 31.
[스페인여행]25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공원, 개선문, 고딕지구 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 주의 수도이지만 사실 백년 전만 해도 스페인과는 독립적인 국가로 살았다. 지금도 독립을 선언하겠다고 주민투표를 하는 다른 스페인과는 많이 다른 곳이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 작품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도시는 남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전망대를 오르는 엘레베이터 홀이 있는 성당의 천정 모습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작은 부분, 모든 부분이 모두 감동을 주는 곳이다. 이슬람의 영향을 받은 건일까? 아름답고 복잡한 문양의 외부가 사람을 압도한다. 돌 조각 뿐 아니라 청동으로 빚은 포도 덩쿨같은 표현도 자세히 보면 색감과 조각기술이 감탄스럽다. 바르셀로나의 강렬한 태양에 걸맞는 스테인드 글라스와 그 아래 놓인 조각상.. 2019. 1. 30.
[스페인여행]16 코르도바 - 안달루시아 과달키비르 강가에 핀 꽃, 메스키타 코르도바는 안달루시아의 꽃이라고 부른다. 중세 동안 이 도시는 세계문명을 선도하는 최고의 문화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때의 흔적은 도시를 관통하는 과달키비르 강 옆에 성벽으로 둘러싸인 중세 도시에 남아있다. 이슬람과 후에 이곳을 정복한 기독교의 문화가 혼재되어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이 도시는 가장 스페인 사람들의 인종적 뿌리와 유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호텔에 첵인을 하고 방으로 가다 작은 정원을 발견했다. 오렌지 나무와 벤치가 부슬비를 맞고 있어 분위기가 좋았다. 호텔의 안쪽 정원에는 카페와 로비로 사용하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평화로웠다. 무거운 몸을 쉬게 두지 못하고 기어코 호텔을 나와 산책을 떠난다. 옛 도시답게 골목은 두 사람 이 어깨를 닿아야 지나갈 정도로 좁다. 기후는 남쪽으로 이.. 2019. 1. 29.
북유럽 오로라여행 핀란드 산타마을 로바니에미 가는 날 - 설국 풍경 라플란드 Lapland는 핀란드의 북쪽에 위치한 주 이름이다. 극지방이라고 부르는 곳이기도 하다. 아침에 헬싱키의 얼어붙은 바다와 중심가 산책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라플란드의 남쪽 산타마을 로바니에미로 출발했다. 국내선 터미널에서 정오에 출발하는 노르웨이 항공을 탔는데 가격이 저렴해 별 기대를 안했던 것과 반대로 아주 쾌적하다. 다른 여느 저가항공과 달리 이 항공사는 노르웨이 국적기로서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고 legroom도 넉넉하다. 이곳 사람들의 덩치가 워낙 큰 덕을 보는 것 같다. 한시간 남짓 걸리는 비행을 마치고 능숙한 솜씨로 로바니에미 공항에 착륙하는데 바깥을 보니 이곳은 헬싱키와 또 다른 눈 세상이다. 작은 공항이라 트랩을 이용해 내려 코 앞의 터미널까지 걸어갔다.내려서 보니 활주로도 모두 ..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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