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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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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나는 유럽여행 - 행동요령 5가지 여행은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아름답고, 신기한 모습에 빠지다 보면 자칫 안전하지 못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 알아두어야 할 몇가지 행동 요령을 소개한다. 1. 관찰하라. 주변을 잘 관찰하는 것은 여행자에게 필요한 자질이다. 안전을 위해서도 그러하다. 주변에 펼쳐지는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다 보면 숨겨 놓은 보석같은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도 있다. 지나치게 소란한 곳은 가까이 가지 않는게 좋다. 또, 주변이 조금이라도 수상하게 느껴지면 뒤돌아서는 것이 현명하다. 2. 녹아들어라. 여행자들이 위험에 처하는 이유 중 하나가 표가 난다는 것이다. 사방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지도를 보느라 번잡한 길에 서 있는 것은 "내가 관광객이요!"라고 광고하는 것과 같다. 위험이 도사리..
여행전문가의 해외여행짐싸기: no checked-in baggage 집떠나면 고생이란 말도 있듯이 여행은 자칫하면 불편함의 연속일 수 있다. 짧게 떠나는 국내 여행이야 며칠만 참으면 다시 문명 속으로 돌아가니 불편함을 참는게 어렵지 않지만, 짧게는 일주일에서 두어달까지 길어지기도 하는 유럽 여행은 가방을 어떻게 꾸리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가져갈 짐의 총 무게를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 한다. 항공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이코노미 좌석의 경우 부치는 짐은 20킬로그램을 넘지 않아야 안전하다. 기내에 가지고 타는 짐은 10킬로그램을 넘지 않아야 한다. 그밖에 여성의 작은 핸드백이나 남성의 작은 크로스백을 허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필자는 한때 일주일 정도의 유럽여행엔 기내용 가방 하나만 들고 다녔다. No checked-in baggage라고 부르는데 목적지 도착 후 한..
[크루즈여행 정보] 크루즈 쉽의 선실 종류 크루즈의 요금은 방은 어떤 걸로 하는 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가장 싼 표와 제일 비싼 표는 다섯배 이상 차이가 날 수 도 있습니다. 창문이 없습니다. 가장 저렴합니다. 이층침대로 구성된 창문이 없는 선실입니다. 역시 가장 저렴합니다. 저층부에 작은 창이 있는 stateroom 선실로 내부 선실보다 비쌉니다. 외부를 볼 수 있는 대형 창문이 있는 선실입니다. [해외여행 비법노트] - [해외크루즈여행정보]크루즈 쉽의 음식[해외여행 비법노트] - [해외크루즈여행안내]심심할 사이없는 유럽크루즈쉽 엔터테인먼트 발코니가 있는 선실입니다. 발코니에는 비치의자와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 선실은 6층 이상부터 배치되는데 높을수록 비쌉니다. 발코니 선실 보다 비싼 것은 suite라고 부릅니다.
[스페인여행 계획짜기]마드리드 지역의 4개 도시 여행 계획 바르셀로나와 카탈루냐 일정이 잘 짜였다고 안도하자마자 문제가 생겼다. 이곳에서 들르기로 작정한 파라돌이 보수 공사로 우리가 가는 기간에는 문을 닫는단다. 황당!다행히 일주일 정도 뒤에 가면 재개장한단다. 그래서 모든 걸 다시 생각한다.Cardona의 파라돌은 가장 아름다운 10개의 파라돌에도 뽑힌 곳이라 노력이 아깝지 않다. 결론은 마드리드를 먼저 가는 것.다행히 이스탄불에서 마드리드까지 항공료는 바르셀로나 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 한시간은 더 타야 하는데도... 2015. 2. 1320- 1655 TK1859 MadridAC Hotel Carlton Madrid by Marriott2015. 2. rent car SegoviaParador 1***072090845102015. 2. AvilaParado..
[스페인여행 계획짜기]유럽 in & out 루트 및 숙소 결정 스페인은 우리나라에서 가는 유럽 중 포르투갈을 제외하면 가장 멀다. 대한항공에서 운항하는 주 2회 정도의 마드리드 도착 편이 국적기의 정기편이고 아시아나 항공은 전세기를 비정기적으로 운영한다.삼십대 까지만 해도 유럽을 가는 것만도 황송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좌석 업그레이드가 아니면 안되는 지경이 되었다.남자이며 여행을 워낙 좋아하는 나는 어떻게든 유럽에 가는 것이 좋아 참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꼬드겨 모시고 가는 분이 불편하면 여행 전체가 힘들어 진다. 그래서 여행이 확정되면 제일 먼저 업그레이드 좌석을 알아본다.여행을 반년 정도 남겨 놓고 찾으면 파리, 프랑크푸르트,런던 같이 항공편이 잦은 곳은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그런데 9개월 전에 알아 보았을 때부터 마드리드는 업그레이드 좌석이 없다. 이제..
[스페인여행 계획짜기]스페인 여행 루트 결정 스페인에 갈 계절을 정했으니 이번엔 뭘 해야할지, 어디를 꼭 가야할지를 정하는게 순서다.우선 바르셀로나는 무조건 가야한다. 처음 들렀을 때 난 파리보다 더 아름답다고 생각할 정도로 매력적인 도시이다. 아울러 카탈루냐 지방의 소도시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그 다음으로는 안달루시아 지방을 가는 것이 바랍직하다. 태양의 해변이 펼쳐지는 지중해에 접한 피카소의 고향 말라가, 유럽 최초의 도시 카디즈는 물론 이슬람이 마지막 둥지를 틀었던 그라나다, 세비아, 코르도바 등 찬란한 중세문화를 자랑하는 도시가 즐비하다.세번째로는 마드리드 부근의 도시들이다. 마드리드는 물론이고 톨레도, 세고비아 등의 도시를 둘러볼 것이다.기후 조건을 생각하면 마드리드 근방에서는 너무 추울 수 있어 가급적 짧게 필수 도시만 볼 예정이다...
[스페인여행 계획짜기] 스페인 언제 가지? 2005년 가을의 찬란한 날씨를 즐기며 이베리아 반도를 열흘간 단독으로 헤집고 다녀 온 후, 아내와 꼭 다시 가보고 싶었다.하지만 출장을 겸해 갔던 10월 여행은 아내와 가는 휴가 여행으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은퇴를 하고 가자니 너무 멀고... 천상 방학을 이용해야하는데 여름의 스페인은 사진속 온도계처럼 뜨겁다. 이런 까닭에 스페인엔 씨에스타, 즉 낮잠시간이 있다. 정오부터 오후 세시까진 모든 것이 잠든듯 고요하고 아폴론의 태양마차만 홀로 폭주할 뿐이다.이십대 젊음도 견디기 힘들다는 여름 여행은 포기. 남는 건 결국 겨울 방학을 이용한 여행이 되고 만다.겨울은 비교적 온난하다. 피레네 산맥같은 산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해양성 기후를 보이는 곳은 마드리드 같은..
남미여행 + 커플여행 베스트 : 칸쿤 vs 바하마 비교 두 곳 모두 바다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죠. 바하마 군도에도 다양한 섬들이 있습니다. 저는 두 군데 모두 다녀왔는데 칸쿤 Cancun을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결혼을 두번 한건 아니랍니다. 오해없으시길... 결정적인 이유는 칸쿤은 마야문명의 중심이었던 곳이라 마야의 피라미드 유적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죠. 치첸잇사는 너무나 잘 알려진 피라미드가 있는 곳이고, 남쪽으로 이동하면 툴룸 Tulum이란 바닷가 신전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차 렌트해서 다니기도 쉽고 호텔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달한 길고 긴 비치를 자랑합니다. 물론 바다색은 바하마에 뒤지지 않고요. 우리 부부가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이거 실화입니다. playa del carmen이란 도시가 Tulum에서 가까운데 먹을거 마실거를 모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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