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3 - [유럽외 지역 여행/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 은혼여행]22 멕시코 최고의 휴양지 칸쿤여행 후기
멕시코 칸쿤은 유럽자유여행을 다녀 본 사람들도 여간해서는 볼 수 없는 기막히 바다를 자랑합니다.
거의 1950년대부터 미국인들이 신혼여행지로 선호하던 곳이니 더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칸쿤은 수십킬로미터에 달하는 모래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바다를 따라 길고 좁은 육지에 개발된 곳인데 호텔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지금은 이렇지만 이곳에도 처음은 있었습니다. 제일 처음 호텔이 세워진 곳이 바로 zona Hotelera라고 부르는 사진 속에서 멀리 보이는 바다로 삐져나온 곳입니다.
지금도 그 근방은 호텔과 식당, 나이트클럽으로 낮이건 밤이건 흥이 떠나지를 않습니다.
이곳에 있는 Hyatt Hotel은 수많은 칸쿤의 호텔 중에서도 빼어난 위치와 탁월한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all inclusive라는 말은 호텔에 들어 온 순간부터 먹고, 마시고, 자는 것 까지 모두 포함이란 뜻인데 칸쿤 부근의 리조트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하이야트도 전에는 품격을 내세워 all inclusive 서비스를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 정책을 폐기하였다고 합니다.
다른 리조트에서는 보기힘든 캐노피 야외 침상은 햇살을 물론 옆자리나 지나가는 사람들로 부터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좋은 공간입니다. 물론 모든 음식료 서비스가 이곳까지 제공됩니다.
풀사이드 바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바입니다. 수영하다가 또는 썬탠하다 더워지면 코로나 부터 모히토 까지 뭐든지 주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두 숙박요금에 포함된 것입니다.
실내 식당에는 언제나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들로 가득합니다. 농담삼아 하루 17끼니를 먹는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디저트 만 모아놓는 음식 진열대도 화려하기 그지 없습니다. 체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곳입니다.
폭력적인 디저트 모습에 넋이 나갈 지경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낭만적인 세팅 그리고 이건 얼마인가 저건 비싼가 걱정을 모두 털어버리고 마음 편히 휴가를 즐길 수 있는 all inclusive Hyatt는 신혼여행을 오는 사람들에게 더욱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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