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중세도시

(4)
카페 디저트 맛집 북유럽 크루즈여행: 독일 중세도시 뤼베크 니더레거 카페 Markt Lubeck은 중세도시 뤼베크의 중앙광장입니다. 주변에 시청 건물과 과거 한자동맹 시절의 무역상들이 늘어선 그야말로 이 도시의 중심입니다. 당연히 이곳에는 먼 옛날부터 시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광장의 이름이 뤼베크 시장이니까요. 지금도 주말에는 광장에서 각종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여름이 짧은 북유럽의 특성상 여름이 축제기간입니다. 이런 행사 때는 광장에 각종 가게들이 자리를 펴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독일 맥주를 엄청 마셔대는... 2018/12/29 - [크루즈여행] - [북유럽 크루즈여행] 3 뤼베크: 세계문화유산 한자동맹 중세도시 2018/12/23 - [해외여행비법/여행지정보] - 크리스마스 가볼만한 곳 - 눈으로 덮힌 핀란드 산타빌리지 (산타마을) 로바니에미 이 시장의 동쪽에 디..
[북유럽 크루즈여행] 3 뤼베크: 세계문화유산 한자동맹 중세도시 배가 정박한 키엘 항은 함부르크와 가까운 곳이라는데 군함이 작은 항구에 여러 척 정박 중이다. 이 근방이 세계2차대전 당시 독일의 U-boat 사령부였다... 암울한 북해의 바다색과 사선을 넘나들던 잠수함 수병들의 탄식이 어려있는 곳. 마침 일요일이라 우리는 함부르크로 가려던 계획을 바꿔 기차로 한시간 거리의 뤼베크 Lubeck로 간다. 한자 동맹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중세도시. 유네스코가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도시인데 Trave 강이 발틱해를 만나는 곳에 우리 여의도처럼 생긴 섬이라 전략적 요충지였을듯. 뤼베크 역 전경. 북구의 구름이 나즈막히 드리운 오전이다. 날씨는 7월인데도 긴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쌀쌀하다. 아무튼 더위는 피했으니 피서는 피서다. 뤼베크 구도시로 들어가는 ..
라트비아 리가 - 발트3국 중세도시 세계문화유산 관광 [커플 유럽자유여행 30] 새로운 도시에서 여행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을 수 있지만 나와 M은 그저 골목길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길 좋아한다. 그러다 좋은 카페를 만나면 다리를 쉬며 맛난 차도 마시고... 그저 매인 것 없이 지내는 시간이 소중하다. 이름 모를 골목에서 만난 창틀에 건 꽃이 아름답다. 창 아래 벽에는 마차의 바퀴를 세워 놓아 이곳이 중세에 머무르고 있는것 같았다. 차가 다니지 못하도록 길 한가운데 수도가 나오는 워터 파운튼을 만들어 놓았다. 추운 기후때문이겠지만 한 여름인데도 길엔 뜨개질로 모 양말을 만드는 할머니부터 전문적인 가게까지 성업 중이다. 간판이 따로 필요없는 곳. 지붕에서 빗물이 내려가는 홈통은 온통 털실로 짠 작품으로 몸을 감싸고 있다. 담 넘어 풍경을 찍는 나를 M이 카메라에 담았다. 아마 기다리기..
라트비아 리가 발트3국 최대 중세도시 구도심, 중앙시장 [커플 유럽자유여행 29] 리가의 구도심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1200년대 부터 상업도시로 융성한 이곳은 지금도 에스토니아의 탈린 보다 두배나 큰 도시이다. 암스테르담에서의 이틀밤을 지내고 다음 목적지로 가는 아침. 우린 반신욕을 하고 호텔 부페를 먹은 후 택시로 공항으로갔다. 이제 마지막 여행지.Riga. 약 두시간을 날아 도착했다.발트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의 수도. 여행이 무슨 퍼즐 맞추기는 아니지만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동경은 그칠줄을 모르고, 이번에도 퍼즐에 한조각을 더 채워넣는 작은 정복에 나서게 만든다.독일에서 시작된 이번 여행이 프라하와 아드리아 해 크루즈, 그리고 북구의 도시를 마지막으로 끝나가고 있다. 몸은 여독으로 휴식을 취해도 충분히 회복되지 않는다. 이제 집에 가야할 때가 가까운 것이다. 도착할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