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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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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여행 준비]4 유럽자유여행 2,3일차 숙박 예약 - 트로기르 ​로마에서 스플리트 공항에 도착하면 렌터카를 픽업해 숙소로 이동해야 한다. 스플리트 공항은 스플리트와 트로기르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고속도로에서 왼편으로 가면 트로기르, 오른편은 스플리트로 가게 된다. 우리는 좀 더 조용하고 아늑한 트로기르를 택하기로 했다. 호텔은 2017년에 우리들 중 한 사람이 온 적이 있는 곳으로 정했다. 트로기르는 바닷가의 성채와 중세 마을의 모습이 유명한데 차가 전혀 다닐 수 없는 곳이다. 외부에서 들어오면 성채 바로 앞에 잠시 차를 주차하고 짐만 내린 후 섬 바깥의 대형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한다. 그런데 그 성채에서 몇 발짝 떨어지지 않은 곳에 우리가 예약한 호텔이 있다.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더운 여름날 짐을 끌로 수백미터를 가는 일은 정말 피하고 싶은 일 중의 하나다..
[크로아티아여행 준비]2 여행1일차 로마 숙박 예약 오후 5:40에 피우미치노 공항에 내리면 맡긴 짐이 없는 우리는 제법 빨리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2017년에는 입국 심사에 두시간이나 걸렸지만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기를 간절히 빈다. 공항에서는 테르미니 역까지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기차로 갈 계획이다. 기차역에서는 버스로 숙소가 있는 곳까지 이동한다. 구글 맵에 의하면 11분 거리 밖에 안된다. 우리 숙소는 airBnB+에서 찾았다. 2천년된 판테온 근방에 있는 침실 두개가 있는 아파트이다. 숙박비의 50%는 지금 결제를 하고 숙박일 일주일 전에 나머지 50%를 결제하는 시스템이었는데, 7일 전에 예약을 취소하면 전액환불 되는 조건이었다. 위치도 탁월하고 취소 조건도 합리적이다. 처음 검색해서 나온 것은 171달러였는데 우리가 묵을 날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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